가와노 준지(川野 淳次, 1945년 7월 1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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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1968년부터 1976년까지 도요 공업(현 마쓰다) 축구단에서 활약했으며, 일본 국가대표팀으로도 2경기에 출전했다.2. 생애
1945년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에서 태어났다. 나카츠미나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교육대학(현 쓰쿠바 대학)에 진학하여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 1968년 도요 공업 축구단에 입단하여 197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수비수로서 뛰어난 신체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팀의 공격 전개에도 도움을 주었다.
1968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2경기에 출전했다. 비록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일본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신체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수비수였다. 태클 능력도 뛰어나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또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종종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4. 수상 경력
- 일본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5. 기타
-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고 축구 해설가로 활동했다. 일본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