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이코TV 역사상 가장 큰 사건, 최초의 금전적 사건.[1][2]2. 전개
멤버인 제비와 로어보이는 카시에 대한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하였으며[3]임마가 다른 방송에서 보여도"라고 하였다가 다음에 그 사람이라고 정정하였다.] 만약 카시가 본인에게 날라온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경우 '비방한 사람만 불리해질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최머프는 카시가 타 스트리머 방송에 나타날 경우 괜히 말 걸거나 비방을 하여 떠들썩하게 만들지 말고 가이코에게 귀띔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타 스트리머, 다른 가이코TV 멤버의 방송에서 본 사건 언급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였다.[4][5]요약하자면, 가이코TV에서 10월 17일부로 퇴출된 카시가 가이코의 유튜브 광고 수익 중 일부인 1,221,800원을 빼가고 그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한, 엄연한 범죄행위로 인해 퇴출된 사건이다. 최머프의 발언에 의하면 220만원 가량의 금액은 카시가 가이코 통장에서 빼돌린 금액만 이 정도인 것이고,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동안 본인은 아무런 금전적 보탬없이 식비, 전기세, 수도세, 본인 유흥비 등등을 사용했다는 것을 보아 최소 피해금액만 해도 약 120만원이란 이야기가 된다.
영상이 지워지긴 했지만 사건 설명 영상에서는 말하는 중간중간 사운드가 끊기는 부분이 있다. 가이코 본인의 감정이 격해진 것 때문에 사운드가 잠깐 잠깐 끊기는 것으로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의 울먹이다시피 말했으며 방종 직전에는 어떻게든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억누른 상태에서 억지로 웃으며[6] '그 다음날은 휴방이고 10월 31일 화요일부터 방송을 재개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방종을 했다.
원본(카시 멤버퇴출 과 그 이유, 사건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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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확실한 차이가 있다면 김블로그는 사건 이후 오버워치 방송 도중 반성이 전혀 없는 채팅을 친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후 방송에서 출연을 하지 않았기에 이후 큰 문제로 번지지 않았고 그래서 방송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기존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고 있으며 어느 정도 개심은 한 것으로 보였지만 반면 카시는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 활동을 이어나갔기에 가이코를 비롯한 멤버들과 절연하게 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가이코는 물론 가이코의 부모님도 자신의 사비를 쥐어주고 일자리를 주선해주면서까지 여러 차례 만회의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다.[8] 가이코는 카시에게 사비 30만원을 더 지원해서 카시를 본가로 보냈는데 카시의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가이코는 마지막 자비를 베푼 격이다. 그러나 카시는 돌아간 후에 카톡으로 만 원만 더 보내줄 수 있냐고 가이코에게 보냈다. 심지어는 가이코의 팬도 카시에게 피해를 봤다고 한다.
즉, 카시는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이후에도 그 어떠한 개심조차 하지 않았고 여전히 변상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것이다.
윗 내용에서 알 수 있듯 탈퇴가 아닌 퇴출인 만큼 사안이 심각하다. 사건 초기인 8월부터 지금까지 카시 본인의 개심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가이코의 증언에 팬들은 카시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9] 가이코 자신도 팬들이 밀어주고 같이 지내면서 카시가 제일 친한 멤버였다고 생각했는데 그 신분까지 이용하면서까지 본인을 속인 것에 대해 끝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3. 결과
이 사건으로 인해 가이코는 본인에게 혐오감을 느꼈다고 한다.[10] 사실 진즉에 끝낼 수 있는 문제였지만 본인이 말하길 본인은 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었기 때문에, 최머프와 히류가 굉장히 답답해 했음에도 끝까지 카시를 용서해줄려고 했기 때문이다. 허나 믿었던 카시가 이런 식으로 배신을 했고, 결국 처리를 느리게 하여 답답함을 느꼈던 최머프와 히류, 그리고 이 사실을 늦게 말해준 나머지 멤버에게 미안한 마음과 자기 혐오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으면서 평소보다 많이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졌다고 한다. 타로 점을 보는 영상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11]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건 위 영상 20분부터 보면 가이코가 말하다가 헛웃음을 하며 "진짜야? 진짜야? 하 진짜로?"[12] 하는 게 있는데 계속 보면 알겠지만 카시가 트위터 계정을 플텍[13]한 걸 보고 계속 어이없어 하는 듯한 반응을 볼 수 있다. 위에 서술하였듯 가이코는 사람에게 정을 많이 주는 성격인데 카시와의 오랜 정에 비해 카시의 행동이 거의 배신에 가까웠다는 의미도 된다.[14]
현재 카시의 유튜브 계정은 계정 주인이 바뀌어 다른 사람이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해당 유튜브 채널 링크[15][현재]
또한 퇴출된 김블로그는 그래도 사건 이후에는 오버워치 방송 도중 난입해서 채팅을 친 모습 이후에는 반성한 듯하여 다른 맴버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난다는 소식으로 보아선 합의가 어느 정도 된 것으로 보였으며. 카시와는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위에 말했다시피 카시는 반성을 안 해 멤버와의 관계가 끊어진 걸로 보이고 사실상 반성도 안 한 채 살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가이코 멤버제 재해체의 전말이 밝혀진 후 어느 정도 재평가되는 면이 있는데, 모든 멤버가 10년 넘게 방송에 출연해줌에도 조금의 일급도 지급받지 못하자 차라리 챙길 건 챙겨야겠다는 식으로 도망친 게 아니냐는 평가 또한 있다.
3.1. 법으로 정리를 해보면?
정리하자면 카시는 가이코의 돈을 훔쳐간 것으로 카시는 형법 제 329조에 근거하여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17]가이코의 팬도 피해가 있었다는 사실이 있었기에 어떻게 봐도 미온적인 태도로 처벌을 하지 않고 넘어갈 확률은 낮다.] 맴버들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개심의 기회를 주었지만 끝까지 개심하지 않은 점은 사기죄로 작용될 여지도 존재한다.[18] 가이코가 카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게 된다면 합의 의사와 관계없이 카시는 처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가져간 돈은 카시가 가져갔다고 확실히 판단되는 금액 하에 민사소송으로 이자까지 쳐서 받아낼 수 있다. 형사소송으로 받아낸 판결문 첨부하면 민사는 거의 승소하기 때문. 이때는 갚지 못하면 이론적으로 집에 빨간딱지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그러나 고소와 관련된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가이코 본인이 조용히 끝냈거나 아니면 가이코 성격상 고소를 아예 안 한 걸로 보인다.[19]
[1] 가이코TV 초기부터 꾸준히 활동한 멤버이고 사건이 워낙 중대한지라 스트리머 본인, 멤버들, 시청자들까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2] 현재 공론화된 사건 중 금전적인 사건으로는 최초이다.[3] 제비는 말하는 도중에 쌓인 게 있었는지[4] 물론 여기에는 이 사건에 대한 언급 및 비난과 회상들을 분명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적혀있다만 전혀 지켜지지 않아졌다. 실제로도 카시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는 가이코 본인이 직접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욕이나 비난, 저격과 협박, 비판과 언급 등이 수두룩하다. 심지어 친구가 배신하는 상황극에서 가이코가 분명 픽션이라고 얘기했는데, 댓글은 딱 그 사건이네라는 말이 수두룩 적혀있다.[5] 하지만 그렇다고 해당 상황극이 관련 없는 것은 아니다. 친구가 배신하는 상황극은 사건이 일어난 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카시 퇴출 영상 올린 이후 딱 한 달이다.) 이런 주제의 상황극이 나온 것은 상당히 이상하다는 것. 상황극과 사건이 상당히 일치할 뿐더러 누가 봐도 당시에는 퇴출 사건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가이코 본인이 만들어낸 주제든 원래 하려고 했던 주제든 관련이 있는 것 같아 보이면 안 올리는 게 올바른 행동인데 그럼에도 올리는 것을 보아하면 아예 논란이 없는 상황극은 아니다. 결국 해당 영상의 댓글창이 분쟁 등의 이유로 막혀버렸다.[6] 이전까지 가이코의 집에 찾아가서 장기간 같이 살기도 하는 등 거의 절친 사이였기에 가이코가 느꼈을 심적 부담과 상처가 매우 클 것이다.[7] 김블로그는 폭언, 욕설, 성희롱, 시청자 뒷담화, 멤버 뒷담화, 멤버 사생활 노출을 하여 퇴출되었다.[8] 세 번이나 기회를 줬다는 말을 하던 도중 최머프가 끼어들어 "세 번은 무슨, 다섯 번은 더 줬다"라는 말을 한다. 최머프도 내심 불만이 많았던 모양.[9] 그 중에서 팬 한 명이 친구도 믿을 게 못 되는 세상이네. 라고 말했다. 딱 가이코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10] 가이코의 말. "제가... 한 번 정든 사람을 잘 믿어요. 제가 그 정도로 멍청해요!"[11] 아예 방송에서 내부에서 사건을 터뜨리고 간 놈이라고 언급을 했다. 당시 채팅에 참여하고 있던 코리안펜더도 범죄자는 범죄자라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12] 카시 본인이 사건을 저지르고 나서도 반성은커녕 "절친끼리 이러기야?" 하는 분위기로 말하는 듯하다.[13] 자신이 트윗한 기록을 상대방이 볼 수 없게 하는 것. 페이스북의 비활성화와 비슷하다.[14] 가팁을 예전부터 보던 시청자들은 카시가 가이코의 집에 자주 찾아갔던지라, 카시x이코라는 커플 컨셉으로 여러 번 엮었었고 실제로 가이코TV에서 카시는 개국 이후부터 꾸준히 방송을 함께 하던 사이였다.[15] 과거 가이코 유튜브 영상에 있는 카시의 계정에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진다. 다만 이 계정은 이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평범한 게임 유튜버 계정으로 추정. 다만 이는 추정이므로 확실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 함부로 단정짓지는 말자. 카시 본인 인가에 대한 질문에 유튜브 주인의 답변으로는 "카시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본인의 지인과 아는 사이이며 아이디는 붐붐홈에게 허락을 받았다."'라는 댓글이 있다. 관련 링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분 카시님 맞아요"라며 뇌절치는 사람이 있는 건 덤.[현재] 해당 유튜버의 친구가 댓글을 남겼는데 현재는 안타깝게 병사했다고 한다.[17] 가이코 성격상 바로 고소할 것인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멤버들도 피해가 있었고 심지어[18] 사비를 털어준 가이코에게 오히려 만 원만 더 달라는 거 자체가 이미 변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사기죄도 검토할 수 있는 경우이다.[19] 다만 상술한 것처럼 코리안팬더가 범죄자라고 굳이 언급한 것과 가이코 본인만 피해를 본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고소는 했되 굳이 공론화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가이코 본인의 성격도 그렇고 현재 가이코 채널이 이전에 비해 많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굳이 해당 사건을 꺼내서 다시금 좋아진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이유 때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