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부키미 家政婦のブキミ | |
<colbgcolor=#9e8e8f,#9e8e8f><colcolor=#000000,#000000>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
작가 | 이토 안요 |
출판사 | 분카샤 미발매 |
연재처 | 코믹 야마츠키 |
레이블 | 코믹 야마츠키 미발매 |
연재 기간 | 2021. 05. 05.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6권 (2024. 05. 16.)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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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호러 만화. 작가는 이토 안요(伊藤あんよ). 2019년에 일본 peep에 연재된 한다 호토리(半田畔)의 웹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제목인 부키미(不気味)는 소름끼친다는 뜻으로 가정부인 코토부키 미유의 이름에도 포함돼 있다.
2. 줄거리
초등학교 4학년, 가정부 코부키 씨가 타쿠토의 집에 온다. 세 사람은 초등학교 5학년인 여동생과 함께 부모와 2일만 떨어져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평화로웠지만 점차 고부키 씨는 설명할 수 없는 규칙을 결정했습니다. 이웃집 개가 실종되고, 여동생이 계단에서 떨어지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수상한 타쿠토는 겐부키 씨의 정체를 알아내기 시작한다. "이 가사도우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9e8e8f><width=33.33%> 01권 ||<-2><bgcolor=#000000><width=33.33%> 02권 ||<-2><bgcolor=#ab2820><width=33.3%> 03권 ||
2021년 10월 28일 | 2022년 05월 19일 | 2022년 11월 18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23년 05월 29일 | 2023년 12월 28일 | 2024년 05월 16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 코토부키 미유[스포일러1]
본작의 주인공. 부모가 여행을 가면서 집에 혼자 남게 된 타쿠토, 스즈네 집에 5일간 가정부로 고용된다.
타쿠토의 평으로는 외모, 옷차림, 걸음걸이까지 평범한 사람이라 10분 지나면 잊어버릴 듯한 인상이지만 오히려 너무 평범해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라고 한다.
남자아이를 소스케, 여자아이를 미나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본인은 가정부 일을 자주 하다보니 이름이 헷갈려 흔이 생기는 일이라고 한다.[스포일러2]
- 타쿠토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 스즈의 오빠.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부모님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용한[3] 가정부 코토부키 미유가 자신을 소스케로 잘못 부르거나, 옆집 강아지가 사라지거나, 이상한 일을 강요하는 등 수상쩍은 행동을 보여 몰래 뒷조사를 한다. 부모님이 사주신 스마트폰으로[4] 조사한 결과 그녀가 진짜 코토부키 미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내고[5] 곧바로 부모님께 알린다. 이 사실을 눈치챈 부키미가 자신과 스즈를 감금하려 하지만 2층에서 동생을 안고 뛰어내린 찰나 타이밍 좋게 해외에 거주한 부모님이 신고한 경찰이 도착해 부키미의 마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형사 오키타를 통해 한 번 언급된다. 카무라 남매가 납치당하기 1년 전 사건이라고 하며, 그녀에게 부키미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타쿠토였다.
- 스즈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 타쿠토의 여동생. 오빠와 달리 처음에는 부키미를 의심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미나라 부르며 아이스크림 먹는걸 강요하는 부키미의 모습을 보고 조금씩 두려움을 느낀다.
- 카무라 쇼고
7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남자아이. 사야의 오빠. 초등학교 5학년생. 여동생 사야와 함께 페어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있다. 한동안 안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고용한 가정부가 부키미에게 살해당하고[6] 여동생과 함께 납치된다.[7] 이번엔 산장으로 납치되어 바깥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다행히 그곳에 먼저 갇혀있던 오키타의 도움을 받는다. 오키타가 몇 달 동안 만들어둔 통로를 이용해 산장 바깥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하필 부키미에게 걸려 사야가 잡혀버리고 만다. 사야를 그대로 둘 수 없던 쇼고는 산장 안으로 돌아왔고, 그대로 둘 모두 끝이라 생각하던 찰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전화 내용은 셋째를 무사히 출산했다는 것이었다. 셋째 자식은 없었기에 부키미는 공황상태에 빠져 쇼고와 사야를 알아보지 못해 쫓아낸다. 이후에는 오키타의 그림으로 외워둔 산장 주변의 함정을 피해 무사히 경찰의 보호를 받게된다.
- 카무라 사야
7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여자아이. 쇼고의 여동생. 초등학교 3학년생. 오빠 쇼고와 함께 페어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있다. 한동안 안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고용한 가정부가 부키미에게 살해당하고 오빠와 함께 납치된다.
- 오키타 나오유키
8화에 등장하는 남자. 코토부키의 남편이라고 하며 헬쑥한 모습에 두 다리까지 없다. 원래는 형사로 가정부 사건의 범인인 코토부키를 조사하고 있었지만 반 년 전 형사의 존재를 눈치챈 그녀에게 붙잡혀 남편 역할을 강요당하게 된다. 오두막에 감금되었어도 몸은 자유로워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지만 오두막 내부는 물론 바깥에까지 수많은 함정이 깔려있어 결국 코토부키에게 잡히고 두 다리를 절단당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탈출루트를 마련할 정도로 정신력이 대단한 인물. 그림까지 그리는 척 카무라 남매에게 산장 주변의 함정의 위치도 모두 알려주었다. 하지만 탈출 실행 날, 카무라 남매의 탈출을 눈치챈 부키미가 사야를 붙잡아버리고, 여동생을 위해 돌아온 쇼고까지 모두 부키미에게 끝나려던 찰나 카무라 남매의 셋째 출산 소식을 접한 부키미가 공황상태에 빠져 그대로 카무라 남매를 쫓아내게된다. 그 뒤 경찰에게 보호받아 다시 산장으로 돌아왔을 때 산장은 모두 전소되고 불에 탄 시신 한 구만이 남았다고 하는데 정황상 오키타 형사로 보인다.
- 토미야마 카이리
12화에 등장하는 새 인물이자 어느 극단원에 일하는 24세의 여성.
원래 친구가 가정부 알바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사정으로 인해 친구 대신 그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가정부 일을 하면서 섬뜩함과 사람들이 죽는 일이 벌어지고 자신이 일하고 있던 저택의 비밀과 저택에 잡혀있던 여러명의 아이들 그리고 정체를 알게된다. 인질인 아이들을 구하겠다는 일념하에 계속 일 한다는 속박 속에서 환심을 사며 보안단계까지 맡게 되는데 이때부터 탈출작전을 짜서 인질들을 전부 구조해 함께 탈출한다. 총을 든 여주인에게는 그녀가 이상적인 가정부라 죽이지 못 한다는 말에 되려 맘에 든다며 1개월 후 다시 데리고 온다며 통지하고 사라진다.
그렇게 1개월 후 보호된 아이들과도 소통을 하고 지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차로 운전하던 도중 교통사고가 일어난 뒤 납치되어 실종된다. 실종 이후 경찰에 자수하러 온 코토부키 미유가 카이리였는데 미유를 주인님이라 칭할 정도로 정신개조 및 세뇌된 상태로 재등장 했고 경찰서를 몰래 빠져나간다. 최신화에서는 불안정한 부키미를 12화에 일하던 저택에 데리고 갔고 여기서 창살없는 감옥을 회상한 것을 보면 납치 후 저항심리를 상실한 채 끌려와 세뇌된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제정신을 차릴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 니이미
12화에 등장하는 새 인물이자 카이리가 알바하게 된 저택의 여주인.[8]
- 약지 씨
12화에 등장하는 카이리와 함께 일하게 된 알바 동료 여성.
- 펑크 씨
12화에 등장하는 카이리와 함께 일하게 된 알바 동료 여성. 13화에 같이 일하던 알바 여성이 죽은 걸 보며 충격 받아 스스로 그만두고 만다.
- 바퀴벌레 씨
12화에 등장하는 카이리와 함께 일하게 된 알바 동료 여성. 그러나 의문의 사고로 13화에 죽고 만다.
- 하이테크 씨
12화에 등장하는 카이리와 함께 일하게 된 알바 동료 여성.
- 소스케
12화에 등장하는 이 저택의 남자아이.
- 미나
12화에 등장하는 이 저택의 여자아이.
5. 미디어 믹스
5.1. 영화
30분 가량의 단편 영화가 제작되었고, 2020년 12월 11일 peep에 15화로 나뉘어 출시되었다.6. 외부 링크
[스포일러1] 가정부 부키미 코토부키 미유는 가명이며, 그녀의 진짜 신원은 아무도 모른다. 부키미는 정황상 세 번째 피해아동이자 작품의 스타트를 끊은 타쿠토가 친구들에게 가정부에 대해 얘기하던중 코토부키 미유의 은근히 기분나쁘다는 의미로 비꼬아 부키미라고 지어진 별명을 그대로 붙인 것이다.[스포일러2] 하지만 그녀의 진짜 정체는 코토부키 미유가 아니다. 진짜 코토부키 미유는 그녀보다 나이가 많은 중년의 아줌마였으며, 그녀를 조사하던 오키타는 몇 년이나 조사했음에도 그녀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으며, 사용한 가명만 열 개가 넘어간다는 단서만 얻었을 뿐이었다. 나중에야 밝혀진 가족관계로는 남편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었지만 어떠한 영문인지 남편도 아들도 딸도 모두 잃었다고 한다. 타쿠토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간 건 가정부로 고용된 척 하면서 아이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정확히는 이미 죽은 자신의 친자식들에 맞춰 키우려고 했던 것이었다. 목표로 삼은 아이들도 자신의 친자식들의 나이에 딱 맞게 맞춘다. 타쿠토의 일기대로라면 재작년에는 8살과 6살 남매를, 작년에는 9살과 7살 남매를, 그리고 현재에는 10살과 8살인 타쿠토 남매를 목표로 삼는 식으로 1년에 한 살 씩 나이가 올라간다. 돌봐주는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도 친자식이 좋아하던 음식이라면 강제로 먹이며, 강아지를 무서워했다는 이유로 옆집 강아지를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버릴 정도의 강박증을 보인다. 때문에 어지간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지만 아이들이 소스케, 미나와 조금이라도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굉장히 살벌한 분위기를 풍긴다.[3] 맏이이지만 초등학생인데다 집 옥상 난간에도 함부로 올라가 부모님 속을 썩이는터라 못미더워 고용했다.[4] 신혼여행에 데려가지 않는 조건으로 사준 것.[5] 엄마와의 대화에서 대형 유명 업체에서 고용한 가정부라는 것을 기억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홈페이지 사이트에 들어가 코토부키 미유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었다.[6] 그 가정부 인상착의가 부키미와 꽤 비슷하고, 여동생이 저 가정부가 그 범인이라던가? 라는 농담을 던지는 등 클리셰도 있었기에 "가정부가 부키미겠지."라고 확신한 독자들도 꽤 있었는데, 그 예상을 단번에 파괴했다.[7] 자기 자식들 나이에 맞춰 타겟을 잡는 부키미의 습성이나 오키타의 언급을 보면 타쿠토와 스즈 남매 사건이 있고 대략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다.[8] 본작의 빌런 코토부키 미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