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칭 간쟈 결사대. 메이드 인 어비스에 등장하는 탐험가 집단으로 황금향을 찾기 위해 어비스를 탐험하였다. 구체적인 시간대가 명시 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정황으로 볼때 최소 6천년 이전에 어비스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대원들의 희생으로 결국 절계행까지 감행 하여 황금향을 발견하였으나 그곳에 있던 것은 그저 역장의 저주로 탈출 불가한 인외마경일 뿐이였기에 한두명씩 죽어나가다가 결국 모든 대원들이 죽거나 말로가 되었다.
이리저리 행운이 겹치긴 했으나 별 도움되는 정보도 없이 변변찮은 장비로 꽤 많은 수가 절계행에 성공하고 6층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난 탐험대였다. 예지능력을 가진 와즈캰이나 처음 듣는 언어를 즉시 해석 하는 베라프와 같이 매우 특출한 특기를 갖고 있었던 대원들이 있었다.
식수가 부족한 와중에 찾아낸 물이 사실 물로 위장한 기생충 군집이였기에 대부분의 대원들이 병에 걸려 전멸 직전까지 몰리자 대장인 와즈캰은 유물을 사용하여 가장 어린 대원인 일뮤이를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괴물로 만들어 식량공급책으로 사용하는 막장상태가 되었다.
결국 일뮤이는 점점 거대해져 생물형 거대구조물이 되었는데 죄책감을 느낀 대원들은 자신의 몸을 바치고 말로화 되고 말로들의 마을인 일블루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