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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9 07:04:53

갓 아크네라

다른 이름 용의 어머니, 은하 육마장
능력
가족 관계 엘시 크림슨(친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성우

1. 개요

은하 육마장의 한 사람으로 별명은 『용의 어머니』.

2. 작중 행적

168화에서 처음 언급되면서 실루엣만 등장했다.

181화에서 시키 일행, 엘시, 홀리의 연합군이 행성 렌다드를 공략하기 위해 방위권에 진입하자, 드래곤들이 행성 렌다드를 방어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녀 또한 지기에게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도 기계이며, 드래곤들을 낳는다고 한다. 저스티스가 엘시를 구출해서 도망가자 마왕 지기에서 그 둘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받고 움직인다. 저스티스와 대치하면서 드래곤들은 자신이 개발한 기계병 영구생산 시스템인 뫼비우스를 통해서 만들어낸 사실을 말한다. 자신은 신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찰나, 엘시에게 베여서 몸이 두 동강 나고 이어서 칠성검을 맞고 사망한다.

그녀의 정체는 샤이어 르 렌다드 왕비로 엘시의 친어머니였다. 렌다드에서 개발한 기계병 영구생산 시스템으로 정복 야망이 있었지만, 자신을 막기 위해 자신을 배신하고 내전을 일으키게 한 엘시를 못 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 딸에 의해서 사망하게 되었다.

이 후, 유니버스 0에선 다른 은하 육마장들은 다른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고 데드엔드 크로우는 본체인 큐어가 육마장으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갓 아크네라만이 유일하게 별 차이점 없이 은하 육마장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녀의 출신지인 렌다드 왕국이 쿠데타 없이 평화로운 걸보면 답이 없는 악인이었다거나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일 듯 하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