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사용하는 각종 룬 소환과 룬 공격을 정리한 문서. 리바이어던 도끼의 룬 공격의 이름은 주로 북유럽 신화에서 혼돈의 블레이드의 룬 공격은 주로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이 많다.
룬 공격(약)은 L1+R1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가 비교적 약하지만 쿨타임이 짧은 스킬들인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넉백이나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어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데 쓰면 좋다. 선딜레이가 짧은 것도 장점. 룬 공격(강)은 L1+R2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가 강력하고 쿨다운이 긴 것이 특징이다. 선딜이나 효과 지속시간 또한 길다.
또한 공통적으로 모든 룬 공격은 캔슬이 불가능하며 적들의 방어를 무시하는 가드 불능 판정을 가진다.[1]
리바이어던 도끼와 혼돈의 블레이드에 각각 2개, 매발톱 활에 하나해서 최대 5개를 지닐 수 있다.
크레토스의 룬 공격은 사용 중에는 캔슬이 불가능하지만 도끼 던지기의 선입력으로 룬 공격을 캔슬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조건은 반드시 도끼와 블레이드를 등에 착용 중이여야한다.
리바이어던 도끼: 1단계- 맨손이나 도끼 공격을 한번 한 뒤에[2] 바로 블레이드로 무기를 바꾼다. 2단계- 블레이드로 바꿀시 크레토스가 앞으로 아주 약간 스텝을 밟는데[3] 이때 도끼 부르기 키를 누른다. 3단계- 도끼 부르기 키를 누르고 빠르게 도끼를 던지면서 룬 공격을 입력한다.
혼돈의 블레이드: 2단계까지는 도끼랑 동일. 3단계- 도끼와는 반대로 룬 공격을 먼저 입력후 빨리 도끼를 던진다.[4]
위 과정이 성공하면 룬 공격의 선딜이 도끼 던지기로 없어지고 룬 공격과 도끼 공격 동시에 이루어진다.[5] 처음은 헷갈리고 쓰기 힘들기 때문에 꽤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다.
가장 처음으로 얻게 되는 룬이다. 발동시 도끼를 든 손에서 사방으로 파동이 발사되며 맞은 적은 살짝 넉백된다. 쿨이 짧지만 냉기가 없어 적 움직임을 제약하기가 쉽지 않으며 기절이 높은 것도 아니다. 대신 이 룬의 최대 장점은 딜레이. 선딜이 없다시피 해서 전투 중 쿨 도는 대로 그때그때 질러줘도 회피에 거의 제약이 없고 선딜이 긴 적의 공격을 방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업그레이드 시 기절이 높아진다. 이 룬공격의 가장 좋은 장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몹들이 맞고 나면 등을 보이게 된다는 점인데, 이 경우 등을 공격하면 기절 수치가 2배가량 더 쌓인다.
도끼를 양손으로 잡고 가로로 크게 휘두르면 도끼날의 궤적에 따라 냉기가 칼날처럼 전방으로 날아간다. 이에 맞은 적은 공중에 살짝 뜨면서 움직임이 끊긴다. 업그레이드 시 최대 3개의 칼날이 날아가며 냉기가 강화된다. 쿨타임도 짧고 대미지 또한 우수하지만 시전 시 선딜이 있어서 차징 도중 적에게 맞을 수도 있다.
도끼에서 고대상처럼 냉기 빔을 발사한다. R1을 누르는 동안 최대 5초간 유지되며 업그레이드 시 시간이 더 늘어난다. 표기 공격력은 4로 되어있지만, 풀히트 성공 시 공격력은 5 이상이다. 하지만 판정 자체가 작아서 풀히트하기 어려울 뿐더러, 사용 중에는 이동도 못하고 가드도 못하는 무방비 상태이기에 비추천. 다만 고대상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기절 상태로 R3가 뜬 고대상의 노출된 약점에다 사용하면 대부분의 체력이 소멸하거나 즉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팬덤에서는 대머리인 크레토스가 빔을 쏜다는 것을 빗대어 탈모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패를 앞세운 후 방패에 방어막이 생기며 돌진하며, 접촉한 적을 공중으로 띄워올린다. 돌진 동안 크레토스는 보호되며[6] 업그레이드 시 후속 공격으로 방패 내려찍기가 들어가는데, 이 때 전방에 광역으로 냉기 공격이 들어간다. 난전에서 매우 유용한 룬으로, 빨간색으로 빛나며 들어오는 공격들을 받아내서 피해를 줄이거나 공중으로 띄워버린 적을 연계기로 끝내버리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 바퀴 돌아서 힘을 모은 후 도끼를 일직선으로 던진다. 도끼에 맞은 적이나 표면은 꽤 넓은 광역 피해가 들어가며, 적의 경우 튕겨나가거나 공중에 띄워진다. 업그레이드 시 적중한 적에게 냉기 피해를 입히며 적중 시 폭발의 범위를 증가시킨다. 대미지도 준수하고 기절, 냉기 모두 붙어있고 범위도 넓은데 쿨다운도 짧아 선택률이 높다. 도끼를 던져버리는 게 단점이지만 발동과 후딜이 매우 빨라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도끼를 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전진한다. 업그레이드 시 R1을 꾹 눌러 회전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7] 크레토스 주위로 훨윈드가 생긴다. 회전이 끝나면 사거리가 짧은 냉기 칼날을 날린다. 룬 시전 동안에는 슈퍼아머 효과를 받는다. 대부분의 적은 맞으면 넉백에 걸려 계속 맞게 되면서 높은 딜에 갈리게 되지만 이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 상황이 생길 때도 있는데, 여행자(Traveler)나 발키리(Valkyrie) 등의 슈퍼아머를 가진 적들을 상대할 때다. 이들의 공격 중 빨간색 빛이 모이면서 내지르는 가드불능 공격의 경우 수퍼아머 상태로 들어오면서 엄청난 대미지를 주긴 하지만, 선딜이 길기 때문에 대놓고 피하라고 있는 공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공격을 뇨르드의 폭풍으로 맞받아치려 할 경우 크레토스가 샌드백이 되어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게 된다.
전방에 직선으로 세로로 된 냉기의 칼날을 휘두르며 맞은 적은 공중으로 띄워진다. 강공격 중에 가장 쿨다운이 짧고 타격당 대미지가 준수해 DPS가 뛰어나며, 냉기수치도 높은 편에 잡몹들을 상대론 에어본 효과도 유용하다.[8] 하지만 기절치를 전혀 쌓을 수 없고, 풀차지까지 선딜이 매우 길고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 때문에 난전중이나 보스전에서 사용하기엔 애로사항이 많다.
공중으로 점프한 뒤 도끼를 내려찍으면서 사방의 적을 얼려버린다. 효과 범위 내의 적은 얼어붙어서 한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기절 수치가 없지만 이미 근처의 적은 얼어서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대부분이다. 업그레이드 시 내려찍었던 도끼를 다시 강하게 뽑으면서 2차 피해를 줄 수 있고, 냉기 피해도 강해진다. 얼려지지 않는 적을 제외하면 매우 좋은 룬으로, 일단 보이지 않는 뒤쪽까지 효과 범위가 미치고, 다수의 인원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대미지도 높다. 다만 단점으로 1인 피해는 생각보다 시원찮으며 공중에 떠 있는 나이트메어 같은 적에게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자신의 앞에 도끼를 던져 땅에 박히면 그 자리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맞은 적은 공중으로 띄워지며 도끼가 박히 지점을 중심으로 냉기 지역이 형성되는데 그 안으로 들어오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냉기 피해를 입히며, 도끼를 회수해도 냉기 지역은 유지된다. 업그레이드 시 냉기 지역의 지속시간과 범위가 증가한다.
도끼로 지면을 강하게 3번 내리찍는다. 풀업하면 R2 연타시 8번까지 찍는다. 표기 공격력은 고작 5지만, 풀히트시 그 이상 초월하는 미친 공격력을 지녔다.(대략 8쯤) 맞은 적은 공중으로 띄워지며 마지막 공격은 적을 전방으로 날려버린다. 공격을 전부 맞출 경우 오우거 정도의 체력은 그냥 걸레짝이 되어버릴 정도의 막강한 대미지가 장점이며 발키리의 체력도 상당량 빼놓을 수 있다.[9] 단점은 모션이 너무 길다는 점. 회피기동을 하는 적은 다 때리기도 전에 피해버려서 헛손질만 하게 되고, 또한 공격 중에 다른 적에게 피격당할 위험이 있다. 그리고 광역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판정이 의외로 좁고 맞은 적들을 밀어내기 때문에 다수의 적들을 상대할 때는 좋지 않다.
리바이어던 도끼를 일시적으로 강화해 서리 대미지를 주는 작은 폭발을 일으키고, 룬과 일반 공격에 보너스를 부여한다.
레벨
1
2
3
효과
대미지
3
4
5
서리
2
3
3
기절
0
0
0
강화 XP
-
4500
18000
재사용 시간
130초
유형
근접형
도끼가 파랗게 빛나며, 휘두르는 기본기마다 냉기 칼날이 날아가고 경직과 피해가 매우 강해지는 버프기. 룬공격 또한 강화되며 업그레이드 시 공격력 증가량,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쿨타임이 무려 130초로 다른 공격의 2배 수준인데, 효과는 그만큼 확실하다. 완전강화 시 버프의 지속시간은 15초인데, 그동안 약공격도 원래의 강공격 이상으로 강력해진다. 사실상 쿨감 중심육성을 했을 경우 15초의 지속시간 + 쿨감육성으로 인해 쿨 30초대 시너지가 합쳐져서 발키리 전에서 일단 이 룬을 발동해서 싸우고 쿨이 돌 동안 피해 다니다가 쿨 돌면 또 싸우기를 반복하게된다.[10] 단일딜링은 강하지만 범위가 넓거나 몰이사냥이 가능한 건 아니기 때문에 다대일 전투에는 약하다.
접촉 시 서리 대미지를 주고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한 줄기의 파격적인 얼음 파편을 날린다.
레벨
1
2
3
효과
대미지
2
3
4
서리
1
2
3
기절
1
2
3
강화 XP
-
2250
9000
재사용 시간
60초
유형
선형
도끼를 뒤쪽에 박은 후 앞으로 그어버리며 땅에 직선으로 얼음 파편을 일직선으로 내보낸다. 적중 시 적에게 냉기 피해를 입히며 공중으로 띄운다. 업그레이드 시 범위가 늘어나며 선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만해지는 룬 공격으로, 풀업시 끝내주는 공격범위, 공격력, 냉기, 기절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룬공격. 쿨마저 기본 수준인 60초.
리바이어던 도끼를 목표 근처에 던지면 자동으로 추적해 타격하고,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서리 대미지를 준다.
레벨
1
2
3
효과
대미지
2
3
3
서리
1
2
3
기절
0
1
2
강화 XP
-
3250
13000
재사용 시간
100초
유형
광역형
도끼를 던지면 도끼가 자동으로 적을 찾아서 때린다. 적중당한 적은 넉백되며 냉기피해를 입는다. 업그레이드 시 맞출 수 있는 적의 수가 늘어나며 기절수치가 높아진다. 일대다 룬 공격으로 적의 수가 적다고 해서 한 대상에게 여러 번 적중하지 않는다. 첫타를 제대로 조준해서 던지면 최소한 2히트는 보장되며 백어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표기치에 비해 체감 기절치가 굉장히 높고 공격력도 나쁘지 않아 난전에서 유용하다.
도끼를 양손으로 높게 들면서 냉기 폭풍을 일으켜 주변을 뒤덮는다. 공격력은 높지만 냉기 수치가 낮고 기절치는 아예 없다. 게다가 폭풍이 일어나는 동안 크레토스는 움직일 수가 없다. 하지만 공격 범위가 넓어서 잡졸들 처리에 괜찮고 특히 먼 거리에서 원거리 공격 날리는 몹들도 일일이 화살로 처리하지 않아도 돼서 상당히 쓸 만한 룬이기도 하다.
블레이드를 전방에 심벌즈처럼 충돌시켜 화염 폭발을 일으킨다. 대미지도 괜찮고 풀업글시 기절치도 상당히 높다. 딜레이도 짧아서 쓸 만한 룬. 이름에서 보이듯이 갓 오브 워 3에서 네메아의 건틀릿의 스킬이었던 것을 그대로 옮겨왔다.
발키리 전 한정으로 리바이어던 도끼 룬 공격과 콤보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헬의 손길, 칼의 강, 해당 룬, 히페리온 잡기를 준비하고 발키리가 선딜이 큰 패턴을 사용할 때 헬의 손길로 경직을 먹인 뒤 칼의 강으로 딜을 넣는 직후 히페리온 잡기를 먹이고 비틀대는 발키리에게 마무리로 해당 룬을 넣어준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쉽게 들어가는데다 대미지도 어려움 기준(전쟁의 신 난이도는 추가 바람.) 10~15%가 들어간다.
공격력이 무려 5, 왜 약공격으로 분류되었는지 의문인 룬. 블레이드를 세로로 휘두르며 전진하고 마지막에 내리찍는데 막타에 대미지가 집중되어 있다. 쿨다운도 짧고 공격력이 굉장히 강하지만 동작이 길어 회피 기동을 하는 적들에게 풀히트하기 힘들고 측후방이 무방비해지는 것이 단점. 여담으로 이 스킬은 본래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 크레토스가 평타로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공격력이 무려 5, 왜 약공격으로 분류되었는지 의문인 룬 2. 점프를 시작으로 돌격하면서 양손에 쥔 블레이드로 베고 막타로 휘둘러 내리찍는다. 퓨리스의 광란과는 다르게 대미지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짧은 선딜, 우수한 피해량을 자랑하는 돌진기로 주로 보스전 개막 때 질러서 폭딜을 먹이거나 패턴 후 큰 빈틈을 보인 보스를 딜하는 등 보스전에서 자주 쓰이는 룬 기술. 다만 블레이드를 직접 쥐고 휘두르기에 리치가 짧고 돌진기라 거리 재기를 실수하면 허공에 칼질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전방을 X자로 한번 베고 업그레이드하면 2번 벤다. 어째서인지 표기 공격력은 2지만, 2번 베기 모두 풀히트하면 실제 공격력은 4에 가깝다. 히트백이 심해서 바로 앞의 적 빼고는 풀히트가 쉬운 건 아니지만, 높은 기절치, 공격력, 넓은 판정, 짧은 딜레이, 그리고 강화를 하지 않아도 23초라는 매우 짧은 쿨다운으로 사기성이 농후한 룬 공격. 오거처럼 덩치 큰 적에게 사용하면 살살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브록에게 제작할 수 있는 '아른샥사의 불꽃 파편'을 착용하면 폭탄이 심어지면서 더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의 날을 한 번 간 뒤 장풍처럼 전방에 휘둘러 폭발을 일으킨다. 원거리 판정도 우수하고 쿨다운도 짧으며 동작도 짧아 사용하는데 리스크가 거의 없는 게 장점. 시전하기 직전 날을 가는 모션에도 경직이 있어서 바짝 붙어서 사용할 경우 적의 행동을 강제로 캔슬시킬 수 있다. 특히나 후딜이 굉장히 짧은데, 이를 이용해 경직을 먹인 후 바로 히페리온 잡기를 확정으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방에 블레이드를 내리찍어 폭발을 일으키고 이어서 한 번 더 내리찍는다. 일부 적은 피격시 위로 뜬다. 첫번째 찍고나서 딜레이 은근 긴게 단점. 업그레이드시 R2를 눌러 차지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한 번 더 찍는 공격이 아닌 전진하면서 한 번 베고 점프해 내리찍는 공격으로 바뀐다.
치명적인 강타 공격으로 최대 4명의 적 발밑에 작은 균열을 생성한 뒤 그 아래에 큰 불기둥을 소환한다.
레벨
1
2
3
효과
대미지
?
?
3
화염
?
?
5
기절
0
0
0
강화 XP
-
???
???
재사용 시간
??초
유형
광역형
블레이드를 양 옆에 휘둘러 꽂은 뒤 X자로 넓게 쓸어버리면서 띄운다. 연출력이 돋보이는 룬 공격. 이펙트가 너무 화려해서 바로 앞에만 폭발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시전시 적 발 밑에 불기둥이 생성되는 매커니즘이라 좀 멀리있는 적들도 다 추적하여 맞춘다. 업그레이드하면 공격대상이 8명까지 증가. 하지만 멋진 연출과 달리, 낮은 피해량에 긴 쿨타임 때문에 성능은 별로다.
서리의 축복과 동일한 자가버프기로 발동시 블레이드에 녹색 불꽃이 어리고 이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면 크레토스의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일반 공격의 공격력과 지속시간, 그리고 스피드 강화효과가 추가된다. 지속시간은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13초. 화력을 강화하는 서리의 축복과 달리 이쪽은 생존기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점프한후 지면을 강타하면서 도트딜을 주는 불장판을 생성한다. 발동과 후딜 모두 준수하지만, 불장판 대미지 분배 비율이 상당히 높다.(5:5 반반) 하지만 불장판 위에서 도트딜을 얌전히 다맞아주는 적이 없기 때문에 도트딜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고 지면을 강타할 때의 대미지를 노리는 것이 훨씬 낫다.
발키리전 최종병기. 전작에 있었던 '히페리온 충돌'의 룬 공격 버전. 적에게 사슬을 걸고 몸통 박치기를 하는데 쿨다운이 굉장히 짧으면서 막강한 피해량을 지녔다. 사슬 걸기만 성공하면 클린히트가 확정되며, 충돌시 공격판정도 은근히 넓어서 뭉쳐있는 적들 상대로 쓰면 광역기 느낌도 난다. 어지간한 잡몹들도 거의 한방이 나고 비켄, 망령, 울버, 다크엘프 군주 같이 짜증나는 체력돼지들에게 효과적이며 쿨도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발키리에서 그 성능을 십분 활용하는데, 공격패턴 후딜때 클린히트가 가능하며,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클리어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몇몇 가드를 올리는 적에게는 땡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점. 다른 룬 공격들은 직접 맞지 않더라도 광역피해라도 줄 수 있지만 이 룬 공격은 첫타를 맞지 않으면 그냥 헛방치게 된다. 각 상황별로 성공법을 연구한다면 매우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트롤이나 오우거같은 대형몬스터를 조준하면 튕겨나가기 때문에 옆에 있는 다른 잡몹을 조준해 폭발 대미지로 한꺼번에 처리하는것이 좋다. 이 룬 공격은 캔슬공격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방법은 도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맨손이나 도끼 공격을 한번 한 다음에 곧바로 혼돈의 블레이드로 바꿔준다. 혼돈의 블레이드로 바꿔줄때 약간 앞으로 밟으면서 자세를 잡는데 이 타이밍에 도끼 부르기 키를 누르고 곧바로 룬 공격을 입력한 동시에 도끼를 적에게 맞추면 그 대상까지 멀리 날아가 피해를 입힌다.[11] 다수의 적을 상대 할때는 도끼를 맞춘 적이 아닌 아무나에게 날아가기도 한다. 일명 'Flying Kratos'. 날아가는 거리는 한계가 있어 너무 먼 적에게 도끼를 맞추더라도 못 날아 갈때도 있지만 확실히 그냥 썼을때보다 사정거리가 압도적으로 길다. 도끼 자루 중에 도끼 던지기를 강화 시켜주는 자루까지 끼면 금상첨화.
아트레우스의 매발톱 활로 쓸 수 있는 전투 보조 스킬. 화살을 매개로 삼아 허공이나 바닥으로 쏘면서 소환한다. □버튼을 1초 이상 눌러서 발동한다.
입이 험한 다람쥐를 제외하고 전부 번개로 이뤄져 있기에 공통적으로 경직 대미지를 입힌다. 빛화살/번개화살에 따라서 소환수의 속성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몇몇 소환수는 속성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기도 한다. 보조용이라 해도 레벨업을 마치고 나면 웬만한 잡졸들 피를 절반은 깎아버리는 수준의 공격력을 갖게 된다.
- 아트레우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화살을 난사하면서 번개로 이뤄진 멧돼지 무리를 불러내 진로상의 모든 적을 타격한다.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한 무리씩 더 소환한다. 쿨타임이 짧아서 부담없이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난사하는 긴 모션 때문에 시전 중에는 아트레우스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아트레우스가 멀리 있어도 그냥 그자리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공격범위에 안들어갈 수도 있으니 발동전에 아트레우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다.
- 아트레우스의 앞에 엘크 사슴을 소환한다. 소환된 엘크 사슴은 일정 거리까지 전진한 뒤 사라지고 그 때까지 가까이 있는 적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빛속성의 경우 지속적으로 충격파를 일으키고, 번개속성의 경우 주변으로 번개를 날린다. 움직임이 느리지만 남아있는 시간이 길고 전진하는 거리도 적당히 길기 때문에 다수전에서 적에게 경직을 먹일 때 좋다.
- 북유럽 신화 속의 다람쥐 라타토스크를 소환한다.[12] 소환 시, 아트레우스의 어깨 위에 잠깐 올라왔다가 뛰어내리고 땅을 파는데 거기서 회복돌을 파낸다. 빛 화살일 경우 체력 회복돌을, 전격 화살일 경우 분노 회복돌을 제공한다. 레벨을 올릴 때마다 파내는 회복돌의 갯수가 늘어난다. 다른 소환몹과는 달리 활로 발사하지 않고 화살을 손에 집고 바닥에 꽂으면서 소환한다.
여담으로 소환된 게 자의가 아니라서 인 건지 아님 그냥 자기 기분이 별로인 건지 매번 소환될 때마다 오만가지 골 때리는 욕을 한다.[13] 그리고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전투 도중 라타토스크를 소환하면 한번은 미미르가 갑자기 라타토스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하는데 크레토스가 조용히 하라고 일갈한다.
[1] 다만 몬스터가 크레토스를 붙잡아 QTE 액션이 나오는 동작에는 끊기고 쿨만 돌아버리는 경우가 있다.[2] 대쉬 공격이든 달리기 공격이든 상관없다.[3] 이 스텝을 밟는 부분이 캔슬기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 타이밍만 숙지하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4] 부적 스킬도 이 방법으로 캔슬 가능하다.[5] 일부 룬 공격은 첫타만 성공하고 후속타는 임팩트만 있고 안 들어갈때가 있다. 그러므로 룬 공격마다 이 캔슬기의 유용도가 다르다.[6] 사실상 무적 판정이다.[7] PC판 키보드/마우스 플레이의 경우 단축키(3)로 발동하면 꾹 눌러도 회전수가 늘어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Q+좌클릭으로 발동해야 한다.[8] 표기 공격력은 4지만, 칼날 3개 풀히트시 5에 가깝다. 쿨다운이 약공격 수준으로 짧아서 서리거인 광분 1번 쓸 시간에 샤치의 발톱은 2번 쓸 수 있기도 하다.[9] 특히 마지막에 날려버리는 공격은 기절치가 무시무시하게 쌓인다.[10] DPS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발키리전에서 이걸 쓰고 전투 돌입하면 15초안에 발키리 체력 40%(...)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11] 당연하지만 도끼가 상대를 맞추지 못했다면 발동되지 않는다.[12] 소환할 때 "Ratatöskr!"를 외친다. 영어 억양이라 그런지 '라타토스커!'라고 들린다.[13] 일부만 해도 "기스도 안 났구만!" "나 광견병 있지롱." "네 방패 참 X 같네!" "하하 별말씀을 등신(asshole)아." 같은 상당히 수위 있는 욕이다. 괴상한 욕도 한다. fucko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