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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1:07:57

Godus

갓어스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특징4. PC판
4.1. Beta 단계 게임 구성
4.1.1. 시스템4.1.2. 기적4.1.3. 기타
4.2. Beta v2.0 패치
4.2.1. 주요 변경점4.2.2. 기적
5. 모바일판
5.1. 스토리 박스
6. 팁
6.1. 모바일판

홈페이지

1. 개요

Godus = God + us

피터 몰리뉴가 22cans에서 개발 중인 게임.

2. 상세

피터 몰리뉴의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신이 되어 인간들을 다스리고 발전시키는 갓 게임(God Game)으로, 현재 스팀에서 약 50% 가까이 제작이 완료된 PC 베타 버전과 iOS, 안드로이드 양쪽의 모바일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2015년 8월중부터 개발자 업데이트가 중단되더니 2016년 2월 3일 뜬금없이 Godus wars 라는 게임을 스팀에서 오리지널과 묶어서 판다. 기존 플레이어들은 당황.

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 가능한 시대가 늘어나고 통치할 수 있는 영토도 늘어나면서 발전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략 철기 시대 즈음까지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제작사에서 밝힌 포부에 따르면 우주 시대까지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게임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계속하여 대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보석(Gem)을 바탕으로 하여 정착지의 개념을 제시한데서 끝난 흔히 말하는 1.0 버전, 그리고 항해 모드와 신자의 인도를 늘린 beta 2.0 버전, 그리고 다시금 정착지의 형태에 변형을 주고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를 준 2.01 버전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항목도 주기적으로 물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대와는 달리 원본인 PC판은 2.4업데이트 이후 추가 업데이트가 없으며, 그나마도 2016년 6월에 리드 개발자가 퇴사하면서 미리해보기의 안좋은 사례만 남긴 채 사실상 폐기 된 프로젝트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6월 리드 개발자 퇴사 이후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모바일판 정도이지만 이미 원본인 PC판이 폐기된 이상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는 불가능해보이며, 간간히 업데이트되는 것도 모바일 환경에서의 프로그램 충돌과 버그 해결 혹은 인앱결제를 위한 보안 업데이트 수준의 패치들이다.

이 게임을 기반으로 전쟁게임을 만드는 중이다.스팀링크 다만 평가는 좋지 않은 편.

2021년 12월 7일에 모바일 판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개최됨과 동시에 번들이 추가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PC판이 스팀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3. 특징

플레이어가 신이 되어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개념에서 블랙 앤 화이트와 같은 전작들과 비슷한 컨셉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게임 환경은 이전작들과 다르다. 단순화되고 직관적으로 변한 게임 방법으로 인해, 이전작을 생각하고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조금 헤맬 수도 있다. 하지만 적응만 한다면 오로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마을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된다.

블랙 앤 화이트에서와는 달리 신의 선악에 대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정말 내키는대로 행동할 수 있다. 신자를 눌러죽여도 믿음이 조금 떨어질 뿐이고, 마음에 안드는 건물을 마구 뭉개버려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 선과 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신에 이를 제약하는 시스템이 단순한 신앙의 감소 외에도 주민의 행복도라는 시스템이 추가가 되었는데, 플레이어가 제멋대로 신자를 휘두를 경우 신자가 불행해하며, 최악의 경우 경쟁 관계에 있는 부족으로 이민을 가버리게 된다.

4. PC판

4.1. Beta 단계 게임 구성

4.1.1. 시스템

4.1.2. 기적

4.1.3. 기타

4.2. Beta v2.0 패치

한마디로 대격변. 2013년 3월 15일에 3개월 만에 패치를 내면서 많은 점이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 스테이지를 다시 디자인하고 기술 발전 시스템을 개편하였으며, 배틀 모드 대신 탐험 항해 모드 (Voyage of Discovery)를 추가하여 게임에서 도전할 거리를 추가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믿음의 양이 줄어들었으며 게임 진행 속도가 다소 느려졌다. 그래픽은 더 깔끔해졌으며 게임 진행시 클릭 횟수는 더 줄어들어 좀 더 편해졌다. 인터페이스 구성이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터치 스크린 방식에서 더 사용하기 쉽게 변화되었다. 정식 출시할 때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하다. 이 패치가 되면서 이전의 게임 진행은 초기화 되어 다시 처음부터 게임을 하며 달라진 게임 방식을 익히도록 만들었다.

신자의 직업이 좀 더 세분화 되어 기존의 건축가(Builder)와 농부(Farmer) 이외에도 자식을 낳는 번식부(Breeder), 버프(Buffer), 심지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노숙자(Homeless)까지 추가되었다. 정착지를 건설하면 이러한 직업 구성비를 인위적으로 정해줄 수 있게 바뀌었다. 각 직업은 입고 있는 옷의 색깔로 구분되며 성별에 따라 직업 제한은 없다. 이전에는 건설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는 신자들이 집밖으로 잘 돌아다니지 않았지만, 이제는 신자들이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같이 캠프 파이어를 하거나 주변을 산책하는 등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정착지의 종류도 세분화 되어 농부 정착지, 건축가 정착지, 광부 정착지로 나뉘어졌다. 농부, 광부 (Miner) 정착지에서는 건축가가 제공되지 않아 집을 새로 지으려면 근처 다른 집에서 건축가를 데려와야한다. 농부, 광부는 해당 정착지가 없으면 만들 수 없다.

집의 종류가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변하여 한번 업그레이드 하면 이전의 집은 지을 수 없게 된다. 일정 수준이 되면 집을 지을 때 밀 생산을 요구하게 된다. 밀 생산량은 누적계산이 아닌 생산률로 관리되기 때문에 밀밭의 수를 늘려야 집을 더 지을 수 있게 된다.

신자를 원하는 위치로 인도하기 위해 사용하던 토템 기적이 삭제되고 대신 기본 능력으로 좀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신자들을 이끌 수 있게 되었다.항해 모드는 레밍즈와 같이 일정 수 이상의 신자를 제한된 시간 안에 목적지로 보내도록 하는 방식이며 성공시 자원 카드를 보상으로 준다. 실패하면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데려온 신자의 수에는 제한이 있어 충분한 신자가 없다면 믿음을 소모해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 믿음 소모량이 만만치 않아서 여러번 재시도하기가 어렵다.

자원 카드를 활용하여 기술 발전 카드를 얻는 방식, 시대를 구분하는 방식이 변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기술에 우선적으로 자원을 투자하는 결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술 카드 인터페이스도 좀 더 보기 쉽게 스크롤 방식으로 배치되었다. 업그레이드 종류에 따라 요구되는 자원 종류가 달진다. 자원은 모험 항해 성공 보상이나 이전처럼 맵 여기저기 묻혀있는 보물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다.

믿음 수집 방식은 변하지 않았지만 믿음을 수집할 때의 멜로디가 여러가지로 바뀌었다. 한 멜로디를 완성하면 다른 멜로디로 바뀐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제작진이 개발 중인 버전은 2.0.5이며 자체 평가한 완성도는 49%이다. 그 때문에 아직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버그들이 있으며, 콘텐츠도 충분하지 않아 게임 플레이 시 지루함을 느끼기가 쉽다. 포럼에서는 믿음 수급량에 비해 소모량이 지나치게 높고, 지역확장이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

4.2.1. 주요 변경점

모바일 버전과 비슷하게 리뉴얼되었다. 전반적으로 색채가 더 선명해져서 더 깔끔해 보이도록 그래픽이 바뀌었다. 또한 개발자들의 음성 코멘트가 플레이 도중에도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준다. 물론 영어로. 조작 방식은 클릭 보다 클릭과 드래그를 더 많이 활용하도록 바뀌어 좀 더 터치 인터페이스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자원의 구성방식도 확장되어 보석(Gem)의 역할이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필요한 자원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간단축 재화로 바뀌었다. 즉 캐쉬템 역할. 보석은 맵상의 보물 상자를 열거나 신자를 희생시켜서 얻을 수 있다. 보석으로 밀이나 광석, 믿음, 자원 스티커를 살 수 있으며 건설 중인 건물을 완성하거나 건물에 신자를 채우는데 쓸 수 있다. 보석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각없이 쓰다 보면 나중에 후회하는 타이밍이 반드시 오게 된다. 특히 선물(Gift)은 보석으로만 건설할 수 있다. 선물을 지어주면 신자의 행복도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파멸의 구덩이(Pit of doom)이 추가되어 신자를 여기에서 희생시키면 보석으로 바뀐다. 최초 사용시 신자 한명에 보석 3개를 주지만 이후로는 한명에 하나씩만 준다. 그러나 희생을 사용하면 신자들의 행복도가 떨어지며, 희생된 신자는 보충에 시간이 더 걸린다.

모험 항해는 4가지 항로로 구분되며 각 항로마다 10단계의 미션이 주어진다. 항해의 신전을 재건하여 해금한 시점에서 일주일 동안만 도전이 가능하며, 여전히 한번 실패했을 때 페널티가 커서 재도전에 필요한 시간이 긴 편이다. 한번 실패하면 3~4시간을 기다려야 재도전이 가능하다.

정착지의 구성방식이 크게 변했다. 기존에는 정착지를 건설하면 범위안의 건물들 주변이 울타리로 둘러쳐지는 정도 이외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이제는 건물들이 합체되어서 하나의 커다란 정착지 건물로 변한다. 정착지는 믿음으로 건설되며 기술 발전을 통하면 좀 더 큰 규모의 정착지, '마을(Village)'을 건설할 수 있다. 정착지는 농경 정착지, 채굴 정착지, 건축 정착지의 세 종류가 있어서 각각 농부, 광부, 건설부를 제공한다. 각 정착지는 정착지 내의 해당 유형의 일꾼을 제공한다. 정착지가 건설되면 주변의 집터들이 저절로 비워지도록 바뀌어서, 예전처럼 손가락 기적을 써서 일일이 밭이나 광산을 건설할 땅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자원 스티커는 기술, 문명, 기적 발전 카드에 붙여서 해당 카드를 얻는데 사용한다. 자원 스티커는 모험 항해의 보상을 받거나 맵상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다. 보물 상자는 기본 배치된 것 이외에도, 폭풍이 지나고 나면 몇 개가 랜덤하게 생성되기도 한다. 카드 중에는 상자에서 얻는 자원 스티커의 등급을 높이는 카드도 있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자원의 역할이 크게 업데이트 되었다. 자원은 밀과 광석의 두 종류가 생기게 되었으며, 기술 발전 후 집을 지을 때마다 보유자원이 소모된다. 즉, 기술 발전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된 후로는 자원이 없으면 집을 늘리는 것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확장의 봉화(beacon of expansion) 중에는 광석이 있어야 건설이 가능한 것이 생겨서 후반 갈수록 자원 관리가 필요해진다. 밀은 밭에서 농부가, 광석은 광부가 광산에서 일을 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각 자원을 거둬들일 수 있게 된다.

신자는 농부, 광부, 건설부, 그리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번식부로 구분된다. 건설부는 정착지 없이도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농부와 광부는 정착지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으며 그 수도 매우 적은 면이다. 한 정착지 내에서는 번식부 수의 1/10만큼의 일꾼이 제공되므로 정착지를 건설할 때 가능하면 많은 건물들을 범위에 넣는 것이 좋다.

기술의 발전은 현재 보유한 자원량이 아닌 일꾼의 수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현재 밭이나 광산에서 일하고 있는 농부와 광부의 수가 지표가 되어 보다 발전된 기술이 사용가능하게 된다. 보유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정착지를 늘려서 농부와 광부를 늘리지 않으면 기술은 발전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문명의 발전은 기존처럼 전체 인구수가 늘어나면 이루어진다.

큰 집을 지을 수록 일을 하지 않는 번식부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인구수가 문명 발전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크기가 큰 집을 많이 짓는 것이 발전에 더 유리하다. 큰 집을 짓는 데는 물론 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농경이 시작되면 집을 짓는데 크기에 비례하여 밀이 필요해지는 대신, 집 짓는 속도가 빨라진다.

아스타리(Astari)라는 경쟁마을이 추가 되었다. 이 마을은 원주민 마을로써 종종 플레이어의 마을 주변으로 와서 신자들을 조롱하는데, 이 때 주변 땅을 건드려 주면 도망간다. 신자들의 행복도 지표가 중요하게 바뀌었는데, 아스타리는 대략 1시간에 1번 정도 축제를 벌이는데 이 때 아스타리 마을의 행복도가 평소보다 크게 높아진다. 아스타리 축제가 끝나는 시점에서 신자들의 행복도가 아스타리 마을보다 낮다면 일부 신자들이 아스타리 마을로 가버린다. 반대로 신자들의 행복도가 아스타리 마을보다 높다면 아스타리 사람들이 신자의 마을로 살러 온다. 주의할 것은 아스타리 개종자들은 그냥 자리만 차지할 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 이들을 파멸의 구덩이에 넣어 보석으로 바꿔줄 수도 있다. 아스타리 사람들은 얼굴에 가면을 쓴 모습이 아니라 얼굴이 그냥 가면으로 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얼굴이 납작하다.

아스타리 마을에서는 지형 변화나 건물 파괴등의 조작이 막혀 있지만, 메테오나 늪지대와 같은 공격적인 기적들은 사용이 가능하므로 충분한 믿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화풀이가 가능하다. 만약 아스타리 축제동안 신자들의 행복도를 높여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공격 기적을 하나 시전해주면 아스타리의 행복도를 바닥으로 낮춰줄 수 있다. 아스타리 건물들은 무적 판정이라 아무리 센 공격을 퍼부어도 파괴할 수 없다. 아스타리 마을의 인구는 아무리 줄어도 신자들을 놀리러 오는 이벤트 때문인지 4명 이하로 줄지는 않는다. 즉, 완전히 멸망시켜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1]

현재 아스타리 마을 시스템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그것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에도 아스타리 축제가 계속 벌어지는 걸로 계산되어 유저가 게임을 켠 시점에 소급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자들의 행복도를 아무리 최대로 맞추어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행복도가 점차 떨어지기 때문에, 유저가 없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아스타리 축제 기간동안 신자를 빼앗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아스타리 사람들은 약이라도 하는지 아무리 마을에 늪을 깔고 메테오를 떨어뜨려도 곧 행복도가 최대로 돌아온다. 이렇게 되면 어느 시점부터는 유저는 게임을 켤 때마다 아스타리에게 신자들을 빼앗기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신자가 떠나서 비어버린 건물들에 다시 신자가 생기는데는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패널티를 받게 되어, 결국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일반적인 집이 빈 경우는 괜찮지만, 정착지의 일꾼이 충원되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1시간에 1명 꼴이므로 후반 갈수록 시간 손해가 심해진다. 포럼에도 이런 현상을 겪은 유저들의 보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발진들은 반대로 아스타리 사람들이 쉽게 죽지 않게 늪 기적에 면역을 주는 상향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타리 축제 때 나오는 음악이 은근히 중독성있다


믿음이나 맵상 자원 수집 방직이 클릭에서 드래그로 바뀌어서 이전처럼 일일이 집집마다 눌러줄 필요없이 한 번 클릭 후 주욱 훝어주면 되도록 바뀌어 게임 플레이시 필요한 클릭 수가 줄어들었다. 자원 수집 시에도 마찬가지.

4.2.2. 기적

기존에 존재하던 기적들이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었고 그 종류가 추가되었다.주변에 사는 신자들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장식물들. 건설에는 보석이 필요하다.주변에 사는 신자들의 인구 밀도, 체력, 속도 등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 버프 건물들. 설치시 행복도를 떨어뜨린다. 거기에 만약 집에다 가까이 설치시 집을 없에버리고 집없는 신자를 만들어버리기도 한다.농경, 채굴, 건설의 세종류가 있다. 카드를 얻으면 좀 더 규모가 큰 마을(village)을 건설할 수 있다.

5. 모바일판

iOS에서는 2014년 8월에 안드로이드에서는 2014년 11월에 출시되었다. 기본 무료이고 인앱 결제가 포함되어 있다.

PC와의 차이점이라면 보석이 인앱 결제 대상이 되어 구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PC판에 존재하는 신자를 바쳐서 보석을 얻을 수 있는 제단이 없는 대신 땅을 파다보면 보물 유적이 있는데, 이걸 수리하면 보석과 스티커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작업 프로세스가 상당히 길어져서 PC판에서 짓는 농사는 2시간이 채 안 걸리는데 비해 모바일판은 6시간이 소요된다. 이건 고급 농경 테크트리와 밭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 광산은 18시간. [2]

원래부터 단순한 그래픽이였지만 모바일판은 더욱 단순한 그래픽이 되었다. 덕분에 PC판에서는 은근히 집 터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모바일판은 집 터 보기가 좀 더 수월한 편.

조작법은 한 손가락으로 지형지물을 컨트롤 하고, 두 손가락으로 줌 인, 줌 아웃, 카메라 이동을 한다. 손가락으로 컨트롤하는 것이 마우스에 비해 더 쉽고 간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마우스 잡고 컨트롤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더 빡세게 느껴진다.

PC판과 다르게 아스타리인들을 전멸시킬수 있다. 또한 보석을 사용해서 전멸시킨 아스타리인의 건물에 사람을 채워넣으면 그 건물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멸시키기 전에 아스타리인들이 귀화해서 노는것이 짜증났을 수도 있는데 전멸시키고 나면 부려먹을 수 있다.

굳이 전멸시킬 필요 없이 행복도를 올려 아스타리인들이 계속해서 귀화하게 만들면 문화 승리가 뜨며 아스타리인들을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

버전업이 좀 더 되어봐야 알겠지만 PC판보다 더 나을 것은 없는 모습이다. 모바일의 장점인 이동성과 짬짬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PC판에서 하는 일이 길어진 것 뿐 차이가 없다.

2014년 9월에 iOS8로 업데이트 되면서 게임 내 세이브 파일이 초기화 되는 이슈가 생겼다. 22cans에서는 패치를 내놓아서 수정을 하겠다고 했고 22일에 문제를 수정한 패치를 내놓았지만 해당 이슈는 고쳐지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Godus는 베타라고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 실제 돈으로 구매해 사용하는 요소들이 갖춰진 상용화 게임 이라는 점이다. 유저들은 포럼에서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지만 언제 해당 이슈가 해결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2015년 1월 15일에 국내 구글 플레이에 한글판 Godus가 런칭되면서 Godus를 우리말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우리말로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판에서는 지역 명명을 할 때 손가락으로 슬라이드하면 보석이 사라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5.1. 스토리 박스

영토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파란색 스토리박스를 찾으면 스토리를 개방할 수 있다. 신의 입장에서 테크트리나 기술 발전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이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이름을 선사할 때가 된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아스트리드의 이름을 빌려야겠다. 아트리다? 아니, 이 이름은 별로다. 아스트리안? 아스트리다티? 아스타리안? ......아스타리?[3] 그래, 이게 좋겠다! 고귀한 그들에게 어울리는 고귀한 이름이다.

6.

6.1. 모바일판

초반에 보석을 모아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행복한 신자와 신의 선물이 개방되면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 분수 하나를 박아주고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한 번씩 축제를 벌여주자. 관리만 잘 한다면 초반에 신자들이 아스타리로 귀화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보석으로 정화하기를 두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영구적으로 신자들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어서 분수를 사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다.

아스타리 인들이 늪에 빠진 상태에서 신의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죽지 않고 행복도만 내려가는 버그가 있다.[6] 이런식으로 아스타리 축제 때 작업을 좀 해주면 아스타리 인들을 전멸시키지 않고도 손쉽게 자신의 문명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1] 모바일판에서는 가능하다.[2] 웨이월드에서 카드를 잠금해제하면 18시간을 12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3] 사실 이 이야기는 이전에 세계를 다스렸던 아스타리 부족의 신이 남긴 이야기이다. 능력을 개방함에 따라 진행되는 스토리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플레이어에게 반전을 선사한다.[4] 웨이 월드에도 아스타리인이 사는 걸로 봐선, 결국 방주를 완성하면 갈 수 있는 새로운 땅, 웨이 월드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된다.[5] 홈월드에 아스타리 부족이 남아있는 걸로 봐서는 방주와 함께 신이 떠난 뒤 회색빛은 멈췄고, 아스타리 사원과 함께 남은 사람들도 살아남은 걸로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은 플레이어들이 아스타리인들을 늪지대에 빠트리거나 유성을 떨구거나 신의 손가락으로 짓누르고 불태워서 멸망(...)시키거나 자기 편으로 어떻게든 끌여들여서 노예처럼 부려먹었을 것이다.[6] 데이터 상으로도 죽지 않는 것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