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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1:06:26

강궁

江宮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행적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행적

예주 양안군의 도적으로 당시 북방에서는 조조원소가 대립했으며, 여남 일대는 친원소적인 성향을 띠고 있었다. 이 시기에 이통이 원소의 사자를 죽여 친조조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강궁은 구공, 심성 등과 함께 이통의 공격을 받아 무리들이 괴멸되었다.

강궁은 구공, 심성 등과 함께 참수되고 이통이 그 머리를 조조에게 보냈으며, 이로 인해 이통이 회, 여의 땅을 안정시켰다.

3. 창작물에서

토탈 워: 삼국에서는 153년생으로 유형은 용장, 모든 시나리오에서 재야이다.

소설 삼국지 유현덕의 천재아들에서는 북의춘의 현장으로 이통이 진위중랑장이 되어 북의춘에 주둔해 자신이 허수아비 노릇을 하자 불만을 품었다. 이통에게 구양현에서 구공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을 보고했으며, 이통이 직접 구공을 토벌하러 가겠다고 하면서 북의춘의 방비를 맡겼다.

이통이 성을 나가기 전에 배웅하면서 성은 걱정하지 말고 신속히 반란군을 토벌하라고 위로했으며, 이통이 떠나자 크게 웃으면서 어리석다며 유진을 거역하고 살 수 있냐고 비웃었다. 이통에 대해 용맹이 있어도 꾀가 부족하다며 우리가 진궁과 약조한 것을 모른다면서 심성에게 군영의 군사들을 장악할 것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