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본명 | David William Heath (데이빗 윌리엄 히스) |
링네임 | Gangrel Vampire Warrior Pretty Boy Dave Heath Crazy Dave David Heath Blackheart Destruction The Black Phantom The Warlock Lestat The Vampire Vampiro Guerrero Vampire Master |
출생일 | 1969년 2월 16일 ([age(1969-02-16)]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
신장 | 183cm |
체중 | 109kg |
유형 | 올라운더 + 몬스터 |
피니쉬 무브 | 임페일러[1] |
주요 커리어 | APW 태그팀 챔피언 1회 AWF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SW 트랜스캐나다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AWC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W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후드슬램 골든 기그 챔피언 1회 IPWA 태그팀 챔피언 2회 MX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1회 NWL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PW 아메리칸 챔피언 1회 PWL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R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A 온티리오 챔피언 1회 스탬피드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 1회 TWA 태그팀 챔피언 1회 USWA 서던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V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VCW 태그팀 챔피언 1회 WCWC 퍼시픽 노스웨스트 챔피언 3회 WCWC 레거시 챔피언 3회 WCWC 태그팀 챔피언 3회 |
2. 소개
90년대 애티튜드 시절 활약했던 미국의 프로레슬러. 기믹의 모티브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강그렐이며 시그니처 무브는 등장시 와인으로 추정되는 빨간 액체를 담은 잔을 들고 나와서 혀에 달린 피어싱을 빼내 피를 내어 잔에 추가로 담거나 잔에 담긴 액체를 들이켜 마시며 흡혈귀의 이빨을 드러내는 것.당시 메인이벤터진이 워낙 두터운 데다 갱그렐의 기량 자체도 크게 뛰어나지 않아 챔피언 벨트 근처에도 가지 못했지만, 기믹이 주는 오싹한 임팩트와 등장신의 간지폭풍덕에 두 번이나 스테이블의 리더가 되었던 레슬러.[2] 1998년 에지와 동시대에 데뷔했고 에지에게 일일이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이다 자신의 휘하의 부하인 크리스찬과 함께 에지를 때려눕혀 세뇌시키며 하나의 스테이블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스테이블 '더 브루드'. '더 브루드'는 후에 사이비 교주 악역으로 턴 힐한 언더테이커의 스테이블 'The Ministry of Darkness'의 세뇌에 걸려 영입되었단 스토리로 잠시 합류했다가 곧 다시 갈라서면서 애콜라이츠와 대립하기도 했다.
이후 더 브루드는 마이클 헤이즈와 다니던 하디 보이즈와 대립하였고, 이 과정에서 강그렐이 에지와 크리스찬을 배신하고 하디 보이즈와 함께 '뉴 브루드'를 결성하여 함께 다니기도 했다. 이후 WWE의 태그팀 황금세대의 주역들이자 싱글 레슬러로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A급 스타들로 성장한 네 선수들을 생각하면 엄청난 역할을 한 셈.[3] 이후 에지 앤 크리스찬과 하디 보이즈는 WWF 노 머시(1999)에서 그들의 성공 커리어의 시작점이 된 태그팀 사다리 경기로 격찬을 받았고, 다음날 하디 보이즈가 강그렐을 공격하면서 뉴 브루드도 해체된다.
갱그렐은 이후 존재감이 급속하게 없어졌고, 더 나아가 WWE의 정책이 경기 중에 출혈이나 무서운 연출을 보일 수 없는 PG-13으로 변경되면서 피를 연상시키는 흡혈귀 기믹을 써먹을 수 없게 되어 방출당했고, 인디단체를 돌기 시작했다. 2004년에 옛 스테이블 동료인 비세라와 함께 스맥다운에 등장해서 옛 상관인 언더테이커를 상대로 2대1로 붙었으나 패했고, 이후 비세라와 함께 자취를 감췄는데, 비세라는 얼마후 Raw에 등장하기 시작한데 비해, 갱그렐은 다시 인디 단체를 돌기 시작했다.
현재는 레슬링 도장을 운영 중이며 간간히 인디단체에서 경기를 가지고 있다. 같은 뱀파이어 기믹인 ECW[4] 출신 케빈 쏜과 인디에서 종종 경기를 가지고 있다.2020년 11월 7일 열린 AEW 풀 기어에서 매트 하디와 새미 게바라의 경기에서 그레고리 헴즈를 인질로 잡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22년에 다시 AEW에 등장하면서 영 벅스와 같이 등장하지만 영 벅스에게 공격당하며 하디즈의 도움을 받는다.
3. 기타
갱그렐 솔로 활동때의 등장신.[5] 등장신만 따지면 WWE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폭풍간지 등장신이며 브루드와 같이 한 등장신이나 솔로 등장신이 WWE에서 인상적인 등장 퍼포먼스 순위에 빼놓지 않고 들어갈 정도로 명장면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훗날 더 뉴 데이가 2018 할로윈 특집으로 따라하기도 했다.. WWE 최고의 테마곡으로 이 곡을 뽑는 사람도 많다. 여기에 랩을 붙인 테마곡도 있는데 갱그렐이 인디 단체에서 쓰고 있다. 다른 버전
참고로 갱그렐의 데뷔 경기에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위의 첫 데뷔 경기의 등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올 때 다 올라오기도 전에 발을 뻗어 불 너머를 건너려다 실수로 나오지 못한 발의 발등 쪽이 올라오던 리프트에 씹히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다행히 재빨리 빼냄과 동시에 고통을 참으며 애써 표정 연기를 했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 수록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할 정도로 상당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자신의 첫 데뷔를 망칠 수 없단 이유로 꾹 참고 케이페이브를 유지하며 경기를 치렀다고 한다. 그만큼 프로레슬러로서의 데뷔에 대한 갱그렐의 간절함과 동시에 그의 프로페셔널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요소라 볼 수 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루나 버숀과 교제했다. WWE에선 한때 서로의 매니저를 맡기도. 2010년 루나 버숀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애도를 표했다.
WWE에서는 케빈 쏜 이전에 뱀파이어 기믹을 사용해선지 후배 레슬러인 케빈 쏜과 비교가 되곤한다.
[1] 임플란트 DDT. 수플렉스 처럼 상대의 허리춤을 잡고 들어올린 뒤 시전하는 DDT이다. 브루드로 같이 활동했었던 에지와 크리스찬도 사용했는데, 에지의 경우 에지큐션이란 이름으로 바꾸어서 사용했다.[2] 사실 에지와 크리스찬이 73년생, 맷 하디가 74년생이기에 강그렐과는 4-5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3] ECW 챔피언십 벨트도 어쨌든 ECW쇼의 메인이벤터에게 주는 타이틀로 인정되기 때문에 크리스찬, 매트 하디도 챔피언으로 인정은 받는다. 또한 크리스찬은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경력도 있으며, WWE 익스트림 룰즈(2011)에서 늦게나마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를 따냈다. 매트 하디도 뒤늦게나마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4] 오리지날 ECW가 아닌 WWE의 한 쇼였던 ECW[5] 이때 에지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크리스챤이 인터뷰로 설명하길 Metalingus가 테마곡으로 잡히기 전까지 나온 곡들 중 최고로 멋있던 곡인지라 마음에 들어서 진심으로 나온 즐기는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의 테마곡이 되기 전까지의 곡들을 에지가 상당히 싫어해서 등장할때마다 시큰둥하거나 짜증이 상당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