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9년 2월 6일 설 연휴 마지막날에 일어난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2. 내용
2월 6일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100억 원대 아파트인 아이파크 삼성에서 입주민 권씨(45세)가 오토바이로 차량차단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돌진하여 멈춰섰다. 그대로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 A씨(45세)[1]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내뱉으면서 차단기를 제대로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십차례 얼굴과 급소를 향해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이에 경비원 A씨는 말로 입주민 권씨에게 죄송하다며 사건을 무마하려고 노력했지만 권씨는 폭언과 욕설, 심지어 폭행도 멈추지 않았다. 경비원 A씨가 "저도 처자식이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향변하자 이번에는 처자식이 있는게 자랑이라며 경비원 A씨의 가족을 건드리는 추태를 보였다. 이에 A씨는 같은 동료 경비원을 부르려고 했지만 상급 경비원이 막아서 일은 여기서 더 커지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경비원 A씨는 얼굴에 멍과 치아가 흔들리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가해자의 어머니가 나서서 대신 A씨에게 사과했다고 하는데 정작 가해자 본인인 권씨는 자신이 부린 행패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고 한다. 경비원 A씨는 그저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만 약속한다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애석하게 생각했다.
[1] 폭언할 때 분명히 젊은 놈이라고 욕했는데 알고 보니 동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