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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3:18:42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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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트레일러3. 공개된 내용4. 평가5. 기타

1. 개요

2016년 11월 5일 블리즈컨 행사에서 공개된 디아블로 3 영웅 추가 DLC. 블리즈컨 시연에서는 남성 강령술사만 공개되었고 2017년 6월 29일 발매되었다. 가격은 17000 배틀코인.

2. 트레일러


3. 공개된 내용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ablo-3-rise-of-the-necromancer|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iablo-3-rise-of-the-necromancer/user-reviews|
4.7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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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예전 디아블로 2의 향수를 내세웠던 강령술사는 기존 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매력을 어필하는데 실패하였다. 전작의 강령술사의 대표 기술인 시체폭발과 뼈 창은 출시 전 주목도에 비해 시원찮은 성능을 보여줬고, 해골 마법학자같은 기술은 매커니즘이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속기술 역시 법사 다음으로 최악이라고 불릴만큼 잉여효과가 많았는데, 특히 처음으로 배우는 죽음의 동력[4]은 최대 이동속도인 25%에 막혀 극초반 아니면 아예 없다시피한 기술이다.

아이템 관련해서도 비판이 나왔는데, 우선 핵심 아이템이 무기와 장신구에 몰려있어 능동적인 템 세팅이 힘들고, 결정적으로 강령술사 전용 손목 방어구가 없다. 게다가 쇠뇌라든가 거대 무기 같은 전용 무기를 제외하고 방어구에 전용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건 강령술사가 처음이다.

세트 아이템 쪽으로는, 극초반에 이나리우스 세트를 제외하고는 전부 사장되는 분위기였다. 역병 세트는 시체확보가 고단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시체 확보 후 사용하는 뼈 창의 자체 판정도 매우 부실하여[5] 대균열 고단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트레그울 세트는 다른 건 다 좋은데 생명력 소모량이 2배 증가하는 하이리스크 옵션이 붙어서 고단 운영이 대단히 어렵다. 라트마 세트는 2의 조폭넥을 떠올리는 모습과는 달리 손이 많이 간다. 해골 마법학자 한 구 당 공격력이 증가하는데, 해골 마법학자는 전설 아이템을 다 동원해도 14초를 넘길 수 없다. 즉 계속해서 마법학자를 소환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해골들을 컨트롤 해줘야하기 때문에 정수 소모량이 극심하다. 거기다 예전보다 손도 굉장히 많이 가고, 결정적으로 졸개가 끊임없이 땅에서 튀어나오는 맛에 하는 거라는 개발진의 어이없는 발상 때문에 해골 졸개를 피해량 상관 없이 24대만 맞으면 사망 처리를 시켜버리는 등 설계가 완전 개판 5분전이었다.

다만 공식 패치, 잠수함 패치 등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6] 이후 2.6.1 패치를 기점으로 위에서 언급되었던 큰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되었다. 그리고 강령술사가 미완성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던 이유 또한 예정일보다 빨리 발매되어 미처 잡지 못했던 것이라는 걸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과거의 향수를 바라던 유저들에게 있어 굳이 뺄 이유가 없던 파이어 골렘 삭제와 몇몇 스킬의 범용성 부족 등은 여전히 논란과 비판거리로 남는 중이다.

5. 기타


[1] 트레일러에서 성우는 2편의 네크로맨서인 줄과 동일하다.[2] 7마리는 검을 든 근거리 소환수, 3마리는 마법을 쓰는 원거리 소환수이다.[3] 발매된 버전은 근거리 해골 7마리는 해골 지배, 원거리 소환수는 해골 마법학자로 별개의 스킬로 출시되었다.[4] 효과: 시체를 섭취하면 5초 동안 이동 속도가 3%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0회까지 중첩됩니다.[5] 대미지 자체는 꽤 좋은 편이다. 다만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투사체인 탓에 지형 지물의 제약이 매우 심하다.[6] 대표적으로 가장 치명적인 시기였던 사신의 낫 버그와 관련한 핫픽스, 강령술사 인게임 초상화 수정 등.[7] 당시 강령술사 팩이 발매되기 전에 오버워치 발매 전에 PC판 구매자에게 한정판 식으로 판매된 '오리진 에디션'의 한정 영웅 스킨을 PC방 유저들은 제한 없이 사용하게 풀어줘서 불만이 많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