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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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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문창과 신입생
(C.V: 이이로)

한강대 문창과 1학년생이자 연극영화 동아리

2. 작중 행적

3. 기타



[1] (8화) 재우의 입부 이후 첫 회식날에 가을과 재우가 밖에서 만났을 때 가을이 수연이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회장인 나리에게 찍혀 나리와 관계가 영 좋지 않다고 언급한다.[2] 위 이미지들 중 왼쪽 이미지[3] 상술했듯이 연극에 대한 수연의 열정이 과도한 나머지 제작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한 것이 나리의 자존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4] 그러나 이후 가인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 의외로 수연이 나리와는 대조되는 외유내강 타입이라 잘 떨쳐내고 현재는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5] 그림에는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나온다.[6] 15화 때 수연이 똑같이 동방 가는 길에 발이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질 뻔했는데 재우가 재연하며 놀렸었다.[7] 아직 사과를 못 받아서 이런 것으로 보인다.[8] 작중에서 처음으로 가을과의 대화가 나왔다.[9] 30화의 과거 회상에서 가인의 '수연이가 사건 때문에 놀라기도 했고, 나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한동안 혼자 두자'는 언급에서 작품 초반에 이런 모습이 나온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10] 48화에서 나리와의 대립의 계기가 나오게 되어 기존의 스토리 전환설은 없는 일이 되었다.[11] 당장 극 초반의 노출 사건도 연극의 연출을 둘러싸고 한나리와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한 나머지 한나리가 어쩔수 없이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수연의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난다.[12] 물론 아직은 '동아리 친구'로서의 친분이며 연애 감정으로 발전한 것은 아니지만, 재우를 좋게 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 재우가 교제를 신청할 경우 수락할 확률은 매우 높다.[13] 이야기를 들은 이예린 교수나 재우로서는 당연한 반응이겠지만, 수연이 그러한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연극을 좋아하지만 그로 인해 되려 주위로부터 꺼려지는 것이 두려워서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던 차에,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기 공연 연습에서는 자기 때문에 주연을 맡았음에도 서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울려주어 공연이 성사될 수 있게 도와주고, 나아가서는 '모두와 함께 연극을 만든다는 가장 원초적인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 줬으니 수연의 입장에서는 재우가 그렇게 보이더라도 딱히 이상할 것이 없다.[14] 재우가 가장 먼저 의식하게 된 부원이면서, 수연의 연기 연습을 본 재우가 아름답다고 감탄하면서 일순 넋을 잃었다. 작중에서 재우에게 육체적인 끌림에 의한 감탄이 아닌 순수한 의미로서의 "아름답다"라는 리액션을 받은 이는 수연이 유일하다. -인물 소개만 봐도 재우 바로 옆칸에 있다.-[15] 여기에 동아리의 스토리를 수연의 관점에서 보면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던 한 여성이 남주와 만나고 서로 호감을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내적 성장을 도모하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는 동아리의 작품 소개에서 언급되는 '재우가 미녀들의 '육탄' 공세를 피해 만나게 될 한 사랑'과도 맥이 닿으며, 수연이 매우 좋아했지만 나리에게 부정 당한 '고리타분한 플라토닉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16]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로 '노출'이 있는데, 강수연은 레귤러 캐릭터 중에서 자의적으로 맨살이나 속옷 등을 드러낸 서비스신아예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작중에서 수연이 노출을 한 것은 연극 때 대본이 바뀌거나, 재우의 생리 현상에 의해서 강제로 치마가 들춰지는(...) 등 타의에 기인한 상황들뿐이고, 임해 합숙 에피소드에서도 수영복을 챙겨왔음에도 점퍼를 덧입는 등 작가가 '의도적으로' 노출 표현을 열심히 억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장치로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17] 다른 한 명은 백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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