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2m 체중 : 1.5t 출신지 : 엑스텔 성 무기 : 괴력, 파멸가변머신 사이드박터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로봇. 등장 에피소드는 41화.
적 우주인을 추적 및 말살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인간형 로봇으로, 엑스텔 성의 살육 머신이라 불린다. 기능이 정지되면 사이드박터가 자동으로 활동을 개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작중에서 아무런 무기 사용 없이 오직 육탄전으로만 공격했으며 성인 남성을 쉽게 들어 올리거나 날려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탑재된 별도의 무기가 없는 듯하다.[1]
2. 작중 행적
엑스텔 성과 적대 관계로 보이는[2] 그린벨트 성을 침략해 전멸시켰지만 아직 죽지 않고 지구로 도망간 최후의 생존자인 그린벨트 성인 프라테아를 추적해 지구로 왔다. 어느 숲 속에 도착해 있던 프라테아에게 다가와 제거하려 하자 프라테아가 채찍을 형성해 목을 감싸 조르지만 채찍을 역이용해 프라테아를 넘어트린다. 바닥에서 일어서는 프라테아를 붙잡아 죽을 때까지 주먹을 날려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로써, 그린벨트 성의 우주인을 전부 말살시키는데 성공한다.하지만 프라테아는 사망하기 직전 현장에 있던 대학의 오컬트 연구부 부장인 카스미의 손등을 긁은 다음, 씨앗을 심어 그녀와 동화해 종족을 존속시키려 한다. 이를 감지했는지 후부키 케이스케와 카스미가 탑승한 자동차를 습격해 카스미를 프라테아와 마찬가지로 제거하려 다가가지만 후부키가 달려들자 손쉽게 후부키를 털어버린다. 후부키를 단순 제압하고 도망가는 카스미에게 다가가려는 그 순간, 안드로이드임을 눈치챈 후부키의 사격에 기능이 정지되어 버려 파멸가변머신 사이드박터가 기동되어 지구로 출동하게 된다.
3. 기타
- 움직일 때마다 관절 작동음이 들리며 사악우주생명체 와로가의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방독면을 쓰고 호흡하는 듯한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