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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25 23:29:31

강화 외골격(전략인간병기 카쿠고)

1. 개요
1.1. 본편에서 등장하는 강화 외골격1.2. 엑조스컬 제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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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인간병기 카쿠고와 엑조스컬 제로에 등장하는 강화복.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하가쿠레 시로가 이끄는 순살무음 부대의 연구를 통해서 개발된 세 가지의 결과물 중의 하나인 강화복. 단순히 종류뿐만이 아니라 병기 자체의 이름이 '강화 외골격'이다.

많은 포로에 대한 잔혹한 인체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제로식 방위술의 창시자 하가쿠레 시로가 침략병기 목적으로 만들어낸 장비이다.

장갑은 복합 장갑 전성 티탄 합금으로, 초전성이라고 불리는 탄성을 가진 특수합성금속을 뜻한다. 강화외골격의 전신을 구성하고 있는 전성티탄합금은 금속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을 받게되면 천처럼 늘어지고 휘어지고 비틀어지는 등 각종 방법으로 충격을 분산시킨다. 그리고 내열, 내화, 방독등의 여러가지 방호장비를 지니고 있다.

또한 순간적인 충격에 대해 전차급의 내구력을 가지고 강화 외골격의 종류에 따라서 이 성질을 최대한 살리는 것으로 직접적인 타격기술을 완전하게 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볼트의 응보). 그러나 동결 상태에 빠지면 초탄성을 발휘할 수 없어 분쇄하기 쉬워진다는 점이 있다.

약점으론 위에서 말한 동결과 강력한 압박(외골격은 멀쩡하더라도 착용자가 버틸 수 없다.), 그리고 '나선'과 같은 내부 파괴 공격. 카스미나 진과 같은 경우의 표정이 있는 디자인의 외골격은 입도 금속으로 덮이고 있지만, 착용자의 표정을 반영하여 변형한다.

내부는 따뜻한 생체 세포로 덮여있어 세포 자체는 외골격마다의 이름으로 구별된다. 신축자재의 촉수를 가져지고 있으며 수십개의 흡착부위로 착용자의 상태 관리, 의사 반영등을 실시한다. 외장갑이 파괴되면 안쪽 세포가 노출되고 안쪽 세포의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 세포는 세포 유지장치에 의해 유지되는데, 외골격에 머무는 영혼도 이 기관에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혹시라도 머물고 있는 영혼이 성불(…)해 버리기라도 해서 사라지면 외골격의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1]

그 외에는 착용자 생명유지장치나 승화탄, 폭심, 적열화, 화학병기 전술신풍등 각종 병기를 내장하고 있으며[2] 잔탄을 보충하기 위한 화학 병기 조제 장치등을 가지고 있다.

처음 착용하는 게 꽤 힘든 것으로 묘사된다. 한 조각 한 조각을 살에 붙이는 것도 사지가 잘려나가는 것만큼 심한 고통을 겪는다. 신경 그 자체에 들어가 통증을 모조리 보내는 상태와 같다고. 사실은 코어의 혼들이 거부하는 상태로, 카쿠고가 각오를 보이자 주인임을 인정하고 고통을 없애준다.

1.1. 본편에서 등장하는 강화 외골격

1.2. 엑조스컬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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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엑조스컬 제로'에 등장하는 강화외골격들.

[1] 외골격이 하나의 배라면 착용자는 선장, 영혼들은 승무원이라고 할 수 있다. 승무원이 사라진 배를 선장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것과 같다.[2] 병기 구성은 강화 외골격마다 미묘하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카스미는 기상 병기를 장비했다.[3] 그동안 카쿠고는 몸에 이식된 제로식 철구만 가지고 버티며 끔찍스럽게 고생한다.[4] 일본의 성묘 방식은 묘비에 술을 뿌리는 방식이다. 묘소에 술을 뿌리는 한국과는 차이가 있지만. 본작 세걔관의 강화외골격이라는 존재가 전쟁 중의 인체실험에 의해 생겨난 존재이며, 그로인해 강화외골격에 영혼이 깃든 셈이니 딱히 이상한 방식은 아니다.[5] 남부 14년식. 구 일본육군에서 사용했던 권총이다. 일반 권총과는 다른 격철이 없는 스트라이커식이라 발사가 빠른 편이었지만, 격철이 없어 오발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던 "결함품"이었다.아무리 작 중 배경이 배경이라지만, 주인공 히어로에게 결함품을 쥐어주는 작가님 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