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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1:43:33

강희재(슈퍼스트링)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강희재
파일:ㄱㅎㅈ.jpg
종족 인간
이력 前 복싱 라이트 헤비급 랭킹 3위
前 인완캐피탈 부두목
석환의 협력자
등장 작품 부활남
성우 최낙윤(슈퍼스트링)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02.2. 시즌1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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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부활남의 등장인물. 석환의 숙적이기도 했다.

인완캐피탈의 부두목으로 대머리다.[1] 머리도 좋고 육체능력도 뛰어나며, 정인완에 대한 충성심도 높다. 사실상 조폭 중에서 석환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아치 에너미 빌런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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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0

파일:권투선수_강희재.jpg
시즌0 45화에서 재등장했다. 외형은 시즌1과 판박이다. 시즌0 45화 ~ 46화에서 그의 일대기가 쭉 나온다.

무명의 체육관에서 복싱 타이틀매치를 앞두고 체육관에서 백묵호와 스파링을 하는데 반칙이지만 백묵호의 턱에 한방을 날리는 등 상당한 실력자로 나온다. 그 후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을 KO 직전까지 가게 하는 경기력을 펼쳤지만 무명의 체육관에서 훈련한 것 때문에 채점에서 불이익을 받아 완패하고 복싱계의 견제로 시합을 잡지 못해 은퇴를 선택한다.

그 후 방황하던 중 상해 사건을 일으켜 합의금을 못내서 감옥에 갈 처지였는데 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조직폭력배 정인완이 합의금을 내주어 그를 형님이라고 모시며 조폭의 길을 걷게 된다.

2.2. 시즌1

부활남의 주요 빌런
정인완 강희재 김민혁 구금산 주교
파일:강희재 부활남.png

자신이 죽어도 부활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석환이 아지트로 쳐들어와서 부탄가스를 폭파시키며 정인완을 공격할 때, 정인완을 노린 부탄가스통을 맨손으로 창밖으로 날려 정인완을 구하면서 등장한다.

석환에게 차예린을 넘겨준다면서 협상을 제의하고, 정인완의 반대를 듣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정인완을 설득해 석환과 함께 차예린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협상은 거짓말이었고, 너클을 꺼내 석환을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차예린이 탈출한 것을 보고 부하 조폭들을 밟는데, 죽지 않고 살아있던 석환이 차로 자신을 친 탓에 잠시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금방 깨어나서 아지트로 쳐들어간 석환을 추격해 석환의 목을 꺾어 죽여버리고 한 번 담가버린다.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던 차예린을 죽이기 위해 병원에 찾아갔다가 부활한 석환을 다시 보고 경악한다.

김민혁의 전화를 받고 두려움에 떨던 정인완을 안심시키고, 다시 살아난 석환을 처리하겠다고 하였으나, 정인완이 석환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정인완이 납치당하자 곧바로 차를 타고 추격하지만 석환이 낸 사고에 부상을 당하고 의식을 잃는다. 허나, 금방 다시 깨어나서 석환을 칼로 찌르는데, 이것이 주변 시민들에게 발각되고 석환이 한강으로 뛰어내려 자살함으로써 정인완과 함께 지명수배된다.

이후 정인완에게 차명계좌를 통하여 인출한 현금을 건네준 후, 정인완을 추격해온 석환과 마주하고, 석환의 소뇌를 총으로 쏴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석환에 의해 몸에 불이 붙어 바다로 뛰어든다. 석환이 정인완이 탄 배를 발견해 정인완에게 달려들어 정인완을 총으로 쏘려고 하자 정인완을 쏘려는 석환을 붙잡았지만, 정인완이 쏜 총을 석환과 함께 맞고 바다에 가라앉는다. 허나 이후 김민혁의 사주로 밀항업자들에 의해 배가 폭발하여 사망한 정인완의 시신이 발견될 때, 정인완의 시신을 포함해 발견된 시신이 2구라는 언급을 볼 때, 생존 가능성이 존재했는데...
파일:강희재 생존.jpg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생존이 확인되었다. 경찰이 체포하려고 찾아와 수갑을 채우자, 괴력으로 수갑을 채운 침대 난간을 뜯어내(...) 경찰들을 후드려 패서 제압하고 경찰 한 명의 양복으로 갈아입고 의사의 안경을 뺏은 뒤, 유유히 병원을 빠져나온다.

이후 석환이 총을 겨눈 살인청부업자에게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나타나 살인청부업자를 제압하고 배를 폭파시킨 것이 석환인지를 묻는다. 석환이 아니라는 대답을 하자 김민혁의 소행임을 직감한 후, 석환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도중에 전영하가 말리려 하지만, 전영하를 때려눕히고 석환을 핀치로 몰아넣는다. 그런데, 다시 일어난 전영하가 자신을 제지하려 하자 다시 때려눕히려다가 전영하의 발차기를 맞고 코피를 흘리며 당황한다. 전영하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복싱 자세를 잡고 전영하와 진지하게 맞붙으면서 한방씩 주고받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지명수배범인 자신을 알아보자, 영하와의 싸움을 접고, 재빨리 자리를 피한다.
석환이 부활해서 김민혁에게 지명수배를 당한 걸 본 직후 석환과 다시 조우하며, 석환을 반 죽이려 하지만.. 석환의 이상하게 증가된 동체시력과 힘으로 시행하지 못한다. 직후에 경찰들이 몰려들자, 석환에게 같이 한편을 맺자는 제안을 듣고, 그에 일단 이곳을 벗어나고 이야기해주겠다고 한다. 석환과 경찰을 쓰러트리지만, 석환의 제안을 거절하는데, 이유는 석환이 구역질 날정도로 싫어서라고 한다. 또 석환을 28일 후에 반죽음으로 만들어놓겠다는 말을 한다.

9년 전, 정릉에서 조진호와 싸워서 패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왼쪽 가슴에 흉터가 남은 것이 나타난다. 석환의 부탁으로 빈사상태의 전영하와 성미나를 묻으려던 조폭들을 보내버리고 둘을 구한다. 그 후 석환과 도원그룹 고위 간부들을 박살내려고 갔으나, 김민혁의 함정에 걸려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다행히 하시우의 도움으로 목숨은 부지하게 되고, 더욱더 복수에 매진하여, 도원그룹을 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 후 도원그룹에 납치되어 다진 고기 신세가 될 하시우를 구출하며 등장하고 그녀와 함께 석환과 작전을 짠다. 우선 작전은 무기를 잔뜩 든 석환을 회장 선거가 이루지는 호텔에 잠입시켜 3일 전에 잠을 자게 한 뒤 석환을 죽이고 호텔에서 부활하게 한다. ➡ 3일 후 부활해 잠입성공! ➡ 공격이다. 하지만 잠입을 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회장 선거날을 앞당기는 바람에 이작전은 실패하고 강희재는 결국 단독으로 행동하기로 한다.

그리고 회장 선거 당일날. 김민혁의 회장 선거연설을 듣는 중 칼을 들고 김민혁에게 다가가지만 그곳의 조폭들을 모두 치워버리려 계획한 김민혁의 함정에 걸리고 조진호와 강희재 본인을 제외한 모든 조폭들이 사망한다. 칼도 총알에 부러지고 모습만 보이면 총질을 해대서 어찌할 방도가 없을 때 석환과 전영하가 난입하고 석환이 던져준 쌍권총을 공중에서 받아 총을 쏴대는 경호원을 처리한다. 그 후 김민혁이 정문에서 난 화재 때문에 퇴로가 막혔을 때 석환과 전영하와 함께 나타나 경호원을 처리하고 석환은 김민혁에게 총을 쏴 맞춘다.

하지만 김민혁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 무사했고 이번엔 석환이 김민혁의 머리를 조준해 쏘려 하지만 조진호가 난입해 총을 주워 난사해 김민혁을 도망치게 한다. 총질을 멈추지 않는 조진호에 전영하가 달려들어 총을 떨구고 조진호는 내가 죽일 테니 먼저 가란 말을 듣고 김민혁을 쫒는다. 강희재는 전영하를 걱정하지만 석환은 영하형은 지금까지 싸우면서 상대를 죽이겠다 한 적이 없었다며 전영하가 살인자가 되는 걸 걱정한다. 강희재는 그거 X신같은 논리라며 죽인다고 한 적이 없단 건 어디까지나 일반인의 범주라며 조진호는 일반인이 아니라며 걱정한다.

강희재와 석환은 김민혁을 계속 쫒지만 김민혁은 엘리베이터로 옥상으로 올라가 헬기를 타려 한다. 강희재와 석환도 늦지 않게 도착해서 김민혁을 죽이려 하지만 기관총까지 배치해 쏴재끼는지라 어찌할 방도가 없을 때 석환이 기관총에 맞는 것까지 불사하고 김민혁이 탄 헬기까지 들이닥친다. 기관총 사수가 석환을 계속 쏘려고 한눈판 사이 강희재가 사수를 쏴 죽이고 석환은 헬기를 폭탄[2]으로 추락시킨다. 하지만 김민혁은 살아남았다. 하지만 힘이 다해 헬기에서도 기어 나오고, 강희재는 그런 석환에게 총을 주며
"네가 짜놓은 판이니... 네가 시마이해라!"

라며 석환에게 총을 주고 석환은 그 총으로 김민혁을 죽인다.

그후 석환은 쓰러지고 강희재는 그런 석환에게
"수고했다. 3일 동안 푹 자라."

라고 얘기한다.

그 후 하시우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도피하고 하시우의 석환과 왜 협력한 거냐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답하지만 아직 공개되진 않았다.

98화에서는 진짜 김민혁 사후, 잠시 국내에 돌아와 납골당에서 김민혁이 회장 선거에서 부하를 자기 대신 죽을 대역으로 내세웠었다는 걸 들었고, 그런 김민혁의 이기적인 모습에 대한 분노를 토해내고 죽어서도 편히 쉬지 말라고, 그의 뼛단지를 부숴버린다. 그로 인해 김민혁의 유골은 바람에 흩날려 사라진다.

3. 여담


[1] 대머리라 불리는걸 싫어하는 듯 하다.[2] 체육관 관장이 만든 최후의 수단으로 위력과 폭발 반경이 수류탄의 2배라고 한다.[3] 민정우는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인간에 가까운 릴리아는 성배로 강해진 강화인간, 백묵호와 니콜라이 위치 2세도 이매진 프로젝트 모델 보유자이다. 그나마 격투가 가능했던 석환도 여기서는 능력을 개화하면서 막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