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시드 |
생명(DC 27), 변화(DC 21) |
팩터 |
변형체로 변신한다(+5 DC) 걸어다니는 벌레떼의 주문-유사 능력, 초인적 능력, 초자연적 능력을 부여(+40 DC) 시전 시간을 10분 추가(–20 DC) 시전 시간을 7일 추가(–14 DC) |
주문학 난이도 |
27+21+5+40-20-14=59[1] |
7일간 주문을 시전하고 시체에 손을 대면, 각종 벌레들이 시체에 달려들어 7일간 먹어치운다. 이 과정이 끝나면 대상은 걸어다니는 벌레떼가 된다.
이 방법을 쓰면 확실히 쉽고 간단하게 걸어다니는 벌레떼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디스펠 한방에 끝날 수도 있다. 이런 에픽 주문을 걸어줄 동료가 있다면, 차라리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하게 부활 주문을 걸어달라고 하는 게 낫다. 사실, 걸어다니는 벌레떼는 리치와 다르게 진짜 본인의 영혼이 깃든게 아니므로 자발적으로 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이 주문은 아마 악당이 고대의 사악한 마법사를 마물로 되살려 혼란을 일으키려 한다거나 할 때나 쓰일 것이다.
[1] 그런데 룰북에는 최종 주문학 난이도가 49라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