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1:23:35

개화(시)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토막글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내용

1. 개요

시조시인 이호우의 시조. 현대문학에서 간행하는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現代文學)』 1962년 5월호에 개재했다.

2. 내용

개화
이호우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내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
나도 가만 눈을 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