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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3:40:51

거노 가즈히사



1. 개요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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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전 축구 선수. 주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1970년대 일본 축구계에서 활동했다.

2. 선수 경력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산요 고등학교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1969년, 히타치 제작소의 축구 클럽, 즉 현재의 가시와 레이솔의 전신인 히타치 SC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1980년까지 히타치에서 뛰며 113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운다. 비록 득점 기록은 없지만, 수비수로서 팀에 헌신했음을 알 수 있다.

1974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는다. 비록 출전 경기는 단 한 경기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었다는 것은 그의 선수 생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클럽 경력 대부분은 히타치에서 보낸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10년 이상 한 팀에서 뛰었다는 사실은 그의 충성심과 꾸준함을 보여준다. 당시 일본 축구는 현재와 같은 프로 리그가 정착되기 이전의 실업 축구 시대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그는 히타치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제한적이다. 이는 그가 활동했던 시기의 기록들이 현재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1970년대 일본 축구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기억된다. 특히 히타치 SC, 현재의 가시와 레이솔의 팬들에게는 클럽의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

키는 168cm로, 축구 선수로서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수비수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는 그의 뛰어난 기술과 투지, 그리고 전술적인 이해 덕분이었을 것이다.

은퇴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하지만 그의 선수 시절 활약은 일본 축구 역사에 작게나마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