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2:39:49

거평그룹

<colbgcolor=#273785><colcolor=#fff> 거평그룹
居平 | Keo Pyung Group
파일:거평그룹 로고 세로형.svg파일:거평그룹 로고 세로형 화이트.svg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해체일 1998년 5월 12일 (그룹 해체절차 돌입)
창업주 나승렬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기업, 기업집단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03-1[1]
(거평타운, 現 거평타운오피스텔)

1. 개요2. 역사3. 계열사 목록
3.1. 무역 및 금융3.2. 건설3.3. 반도체3.4. 기계/금속3.5. 종합화학3.6. 유통3.7. 레저, 서비스 및 육영
4. 참고 자료

[clearfix]

1. 개요

1979~1998년까지 (주)거평을 중심으로 존속했던 기업집단으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9(논현동)에 소재했었다.[2]

2. 역사


1979년 삼강산업 경리로 일하던 나승렬(1945~2023)이 부동산업체 '금성주택'을 설립한 게 그룹의 뿌리이다. 1980년대 들어 서울 연희동이나 역삼동, 서초동 등지에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지어 큰 돈을 벌어들였고, 1989년에 거평관광과 거평식품을 설립해 사세 확장을 시작했다. 1991년 부실기업 대동화학을 인수해서 살린 후 거평개발을 세우는가 하면, 1993년 동대문에 '거평프레야'(現 현대시티아울렛)를 건립했다. 1994년 공기업 대한중석을 인수해 처음 주목을 받고 그 해에 라이프유통과 한국양곡유통을, 1995년에 포스코켐과 한국시그네틱스, 정우석탄화학을 각각 인수해 사업다각화를 진행했다. 1996년에 들어서 새한종합금융과 강남상호신용금고, 1997년 태평양패션과 삼미화인세라믹스 등을 인수하고 1998년 한남투자증권을 인수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러나 1996년부터 빚더미에 쌓이면서 경영이 어려워져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이듬해 5월 기자회견을 열어 계열사 정리 계획을 밝힌 후 해체 수순에 들어감으로써 19년 간의 역사를 마감했다.(KBS, MBC)

3. 계열사 목록

3.1. 무역 및 금융

3.2. 건설

3.3. 반도체

3.4. 기계/금속

3.5. 종합화학

3.6. 유통

3.7. 레저, 서비스 및 육영

4. 참고 자료


[1]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9[2] 본사로 쓰던 건물이 아직 남아있으며 현재 명칭은 거평타운오피스텔이다. 외벽에도 크게 거평타운이라고 적혀있다. 그룹 해체후에도 과거 본사였던 이 건물에 거평이라는 이름이 살아남은것.[3] 2004년 '아일렉스'로 리뉴얼했다.[4] 2005년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