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08:50:09

건담 사바냐/캡슐파이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건담 사바냐
1. 건담 사바냐
1.1. 스탯1.2. 유닛 설명1.3. 입수 방법
2. 건담 사바냐 최종결전 사양
2.1. 스탯2.2. 유닛설명2.3. 운용 방법2.4. 획득 방법

1. 건담 사바냐

1.1. 스탯

체력 : 15.3
방어력 : 19.8
필살기 : 18.3
스피드 : 24.0
공격력 : 18.3
민첩성 : 16.5

1.2. 유닛 설명

1번 무기는 켈딤 건담 이후로 내려온 전통의 건 카타 3타 격투. 선타가 상당히 빨라서 근접기 대응하기 좋지만 3타 후 후딜레이가 좀 길다는 점엔 주의하자.

2번 무기는 2연사 빔라이플이다. 헌데 굵빔처럼 생긴데다가 무기 아이콘도 장거리 빔라이플인데 쏘는건 일반 2연사 빔라이플이다. 잔탄이 많고 리로드도 출중하며 연사 속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잘 마를 일은 없다.

3번 무기는 총 6개의 비트. 라이플 비트라서 실드 비트처럼 한번 치고 되돌아와서 유닛을 보호하는 기능은 없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리로드는 스킬 까지 켜지면 매우 빠른편

4번 필살기는 판넬형으로 원작과 같이 사바냐가 GN 라이플 비트II 2개를 들고 난사, 나머지 라이플 비트가 한데 모이는 포메이션을 취해 빔을 쏜다. S랭 중에서도 화려함이 수준급이다.

가변 후에는 홀스터 비트가 측면과 후방을 방어하는 형태가 된다. 다만 방어 스텟이 낮아져 홀스터 비트가 방어해주지 않는 정면에서 공격을 맞으면 아프다.

1번 무기는 호밍 미사일. 풀 리로드가 12초나 걸리지만 리로드 이외엔 모든게 다 장점. 데미지가 매우 뛰어나고 호밍 자체도 정면으로 발사했다가 빠른 속도로 휘어지는 형식이라 근접 대처에도, 중거리 대처에도 나무랄 데가 없다. 이 무장 하나 때문에 중거리 탄속 파츠를 박기도 한다.

가변후 2번 무기는 라이플 비트 2기와 홀스터 비트 4기로 포메이션을 짜서 고출력의 빔캐논을 쏜다.[1] 잔탄 3발에 리로드가 상당히 빠른 편. 데미지는 한 마디로 파괴광선이며 홀딩형 장거리포 답게 범위도 맵필 급으로 넓다.
필살기는 2번의 마름모 형태에서 발사한다.

스킬1 - 트윈 하로 시스템
(체력 60% 이하) 모든 적의 위치 표시, 서치거리 증가, 유닛의 스피드와 민첩성 증가
스킬2 - 트랜스암 (사바냐)
(체력 50% 이하) 3번 재장전 속도 상승, 부스터량, 부스터 회복속도, 공격력, 방어력 증가

첫 스킬부터 맵핵에 서치거리만도 모자라 유닛의 스피드, 민첩성까지 올려주며 두번째 스킬로 무한 판넬 + 빵빵한 부스터에 깨알같은 공방업까지 얻는다.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불운의 기체. 왜냐면 이 기체 바로 전에 출시된 SR이 알딤이었기 때문.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이라는 빔가드+고화력기체와 판넬+호밍을 전부 막아버리는 황우석도 당시 활약중이었다. 하지만 거듭된 상향을 받고 특히 대격변 패치 때 무장 데미지가 상향되어 알바냐만큼 자주 보이게 됐다. 종잇장 체방은 여전하지만 파츠로 실드 체력 및 실드 방어력을 늘릴 수 있고 스킬 덕에 부스터도 빵빵한 편이라, 붙어야 힘을 쓰는 알바냐와 달리 멀리선 굵빔 중거리는 빔라+판넬로 대처가 가능해 알바냐보다 장거리전이 훨씬 수월하다.

짧은 공식 홈페이지 기체 설명을 가진 S랭 기체[2]이기도 하다. 두줄 밖에 없다.

1.3. 입수 방법

1.현질 : 12800원에 2슬롯, 레벨 7

등장 초기에는 이벤트로 19800원에 3슬롯+100오커칩을 줬었다.

2.조합식.

일반 A랭크 기체가 S랭 키유닛으로 나오기는 2011년 2월의 흑봉 이후 처음이다.

키유닛 : 건담 듀나메스 (레벨 7)
재료유닛 : GN 아처 (레벨 4) + 건담 쓰로네 아인(레벨 2) + 건담 아스트레아 Type-F (중무장형) + 0건담

2. 건담 사바냐 최종결전 사양


2.1. 스탯

체력 : 15.9
방어력 : 19.8
필살기 : 21.3
스피드 : 25.5
공격력 : 18.3
민첩성 : 20.1

2.2. 유닛설명

사바냐 이후 1년 뒤에 출시된 파생 기체. 일반적으로 불리는 명칭은 알바냐

좌우 어깨에 추가 실드 비트가 있는데 2013년 1월 10일 현재 우측 실드의 가드판정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다.

가변 전 1번의 GN 피스톨 비트 (격투)는 4타다운의 그 칼. 사바냐의 칼과 마찬가지로 공속이 매우 준수해서 어설픈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공격력 스텟 덕에 사바냐보다가 미세하게 더 세다.

가변 전 2번의 GN 홀스터 비트는 앞서 나온 디스트로이 건담과 비슷한 3발짜리 굵빔을 한꺼번에 쏘는 무장인데, 차이점이라면 락온하고 발시시 확산형 발사가 아닌 집속발사이다. 엘메스의 메가입자포를 생각하면 편하다. 집속되지 않았을때의 범위는 디스트로이와 동일하며, 사용시 자체경직이다. 범위는 확실히 좋은 무장이지만 집속발사형이라 그런지 한꺼번에 맞았을 경우 디스트로이의 그것보다는 약하고, 결정적으로 집속이 좀 병맛나서 웬만큼 락온하고 쏴도 굇수가 아닌 이상 3발 동시에 집속되기는 힘들다. 이 무장 대미지가 시원찮게 느껴지는 원인 중 하나. 3발 다 제대로 집속이 다 됐을 경우 일반적인 굵빔 수준의 대미지가 나오지만 아주 가깝게 붙지 않는 한은 집속빔이 다른 각도로 튀는 현상이 잦다보니 영 부실한 대미지가 나오는 것. 잔탄은 3발. 다운이나 특수기능은 없다. 리로드까지 합치면 연사를 계속 할 경우 4발로 쏘는게 가능하다. 다만 찌기치고는 상당히 긴 사거리판정으로 인해 빠기랑 장거리 뿜뿜하게 되다보면 알바냐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이 무장 역시도 렉이 상당히 심하다. 밑에서 나온 확산깡통보다 심한정도. 무장을 2번으로 바꿀때로 은근히 렉이 걸릴 정도.

가변 전 3번의 GN 라이플 비트(비트 모드)는 총 6발짜리 판넬을 사출한다. 풀 리로드까지 24초 정도가 걸리고, 내구도는 그냥저냥. 스킬이 뜨면 리로드도 빨리지며 데미지도 잘 나오고 판넬의 연사가 뛰어나서 엄폐물 없는 곳에 있는 상대의 체력을 쫙쫙 깎아먹을 수 있다. 참고로 판넬 다 날려도 가변 된다.[3]

가변 전의 필살기는 빠속성 사바냐의 그 맵필. 여전히 홀스터 비트는 하나만 쓴다.

가변을 하면 스피드와 방어력, 민첩성, 필살기 스텟이 떨어지고 공격력이 조금 올라간다. 또한 기존 사바냐처럼 전방위에 GN 홀스터 비트가 기체 앞뒤양옆에 전개, 실드 역할을 한다. 전방위 가드라는 점 때문인지 기본 내구도도 낮으며, 가변 후 떨어지는 방어력 때문에 실제 체감 내구도와 대미지 경감율은 더욱 낮다. 묵이 5타 하면 깨질 정도이니 이거 믿고 너무 전면에 나서는 건 피하도록. 거기다 깨져도 그래픽이 그대로 남아있어 가드 깨진걸 눈치채지 못하면...아무튼 가변 후에는 중-근거리 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 알바냐에게 있어선 여러가지로 고마우면서도 뭔가 아쉬운 실드.

가변 후 1번의 GN 라이플 비트(일제 사격)크샤트리아(MS)의 가변후 2번 판넬 집속빔과 비슷하게 비트를 머리 위에 띄워 빔을 쏘는 무장. 일시 경직의 효과가 있지만 집속률이 매우 안좋아서 거의 일자로 나간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빔 사이사이 간격이 좁고 데미지도 출중한 편. 리로드는 무빙 때문인지 5초이다.

가변 후 2번의 GN 미사일 포드(난사)는 신무장 확산 깡통. 빔확산 무장이 PS를 노린다면 이 무장은 I필드를 노린다. 하지만 이 무장은 프티어나 풀떡의 다연장호밍과는 다른 무장이다. 탄은 많지만 호밍기능이 없다. 확산 범위는 산탄정도로 넓은 편이라 굇수가 아닌 이상 데미지를 다 줄려면 상당히 가까이 붙어야 한다. 데미지는 선행영상에서 라파엘에게 올크리로 체 70퍼를 깎을 정도. 자체경직 발사이며, 잔탄은 3발에 카트리지 방식이고 리로드는 대략 12초 정도. 여담으로 탄착군이 곰돌이 모양(...)이다.하로가 아니라?![4] 곰돌이의 정가운데로 나가는 미사일이 없기 때문에, 최대사거리에 위치한 적을 정조준했음에도 한발도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변 후 3번의 GN 미사일 포드는 확산이 아니지만 호밍이 붙은 유도깡통. 노멀 샤바냐의 그것과 같다. 데미지 준수하고 호밍도 수준급으로 빠른 속도로 나간다. 무빙발사가 가능하며 잔탄 1발의 카트리지 방식. 스킬이 뜨면 이 무장의 리로드는 더 빨라진다. 다만 1발이라는 잔탄을 고려해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가변 후의 필살기는 승리의 전탄 필.

하지만 가변 후 필살기에서 멀티락온으로 라이플 비트의 연출을 볼수 있지만 원작의 호밍난무는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편.

덤으로 특유의 리로드 문제로 미션에서 키우기 난감한 유닛중 하나다. 미션돌꺼면 잔탄 보급을 반드시 챙기자, 안챙겼다가 놀고있는 경우도 몇있다.

2.3. 운용 방법

무장 하나하나의 성능은 매우 우월하지만 격투를 제외한 모든 무장이 많아야 서너번 쓰면 리로드를 기다려야 되는 것들이고, 스킬도 리로드 관련은 에이스에 붙어있고 그것도 3번만 지원하는 반쪽이 인데다가 각각의 리로드도 그리 짧은 편이 아니다. 보통의 기체라면 이런 폭딜무장의 리로드 동안에 빔 라이플 같은 짤짤이용 무장을 써서 빈틈을 메꿀 수 있지만 알바냐에게는 그런 것도 없다. 때문에 홀로 좋은 자리를 잡고 농성한다던가, 다대 일 상황에서 무쌍난무를 펼친다던가 하는 건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닌 셈. 게다가 그리 좋지 않은 몸빵도 이 애를 최전선으로 내보내는 데 걸림돌이 된다. 변변한 방어스킬도 없고, 기본 체방도 영 좋지 않고, 그렇다고 실드가 딴딴한 것도 아니라서 한번 실수해서 칼질 쳐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다대 일 상황이나 나보다 우월해 보이는 묵기체와의 정면승부는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이렇게 앞에서 전선 유지하는 데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근접 화력 하나만큼은 뛰어나고, 멀리 떨어진 적 맞상대하는 능력도 우월하니 그 능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움직이는 게 좋다. 정면승부는 옆의 아군 묵기에게 맡기고 바로 뒤에서 묵기랑 맞다이중인 상대한테 깡통과 경직빔을 이용한 화력지원도 좋고, 빠기 뺨치는 굵빔과 판넬, 고성능 호밍으로 멀리서 깔짝대는 빠기체 괴롭히는 것도 좋다. 전선이 고착되었다고 앞장서서 뚫고 나간다던가 하는 건 앞서 말했듯 영 좋지 않은 선택이니 최악의 상황이 아닌 이상은 가장 앞으로 나간다던가 하진 말자.

체방이나 기동성, 격투전 성능은 딱히 내세울 게 없지만 우월한 중-원거리전 성능과 가변후 2번의 깡통샤워 및 경직을 이용한 데미지 딜링 능력을 따라올 기체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S랭에 판치는 굇수들을 척살하는 데 최적화 되어있다. 확산무기가 실탄이기 때문에 빔방어 굇수유닛이 뒤크리를 맞았다면 올방 묵질이 아닌이상 노공커로도 굇수에게 공포로 다가오는 데미지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 기체가 실탄방어 굇수에게 약한가 하면 그렇것도 아닌것이 가변전 2번와 가변 후 1번 집속빔들이 굇수에게는 데미지가 상당하다. 붙이기 쉬운 판넬도 있고...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작은 기체에겐 병맛나는 집속성능이 좀 걸림돌이지만 굇수의 덩치라면 아무런 상관없이 다 맞추기 쉽기 때문. 굇수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한 번 노려 보자.

이상 130320 패치 이전 내용

3월 20일 패치 이후 그야말로 알라비, 헤커와는 경우가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셋 다 똑같은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그 이유는 바로 신규 업데이트된 커스텀 파츠 중에 중무장형 파츠와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 오커 시절에도 공스탯에 몰빵하면 강했었으나, 그 시절엔 방어력에 커스텀을 돌리는 만큼 공격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방으로 가자니 데미지가 약해지고, 공으로 가자니 몸빵이 약해졌기 때문에 그만한 사기성은 보이질 않았다. 그런데 중무장형 커스텀 파트를 달아버리면 공격력은 공격력대로 강해지면서 동시에 몸빵도 보완되는 답이 없는 사기기체가 나와버린다.

물론 중무장형 파트들은 주로 기동성 면에서 페널티를 주는 만큼 파트를 달면 달수록 기체가 굼벵이가 되긴 하지만, 몸빵으로 돌파가 가능하게 되는데 뭐 어때. 여기에 은신 아이템을 달면 굼뜬 알바냐가 상대 시야에 안 띄이고 적진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혹은 확실하게 한 명을 골로 보내고 싶다면 부스터 다운 아이템도 추천. 일단 붙기만 하면 난다 긴다 하는 근거리 기체들도 답이 없고, 굇수는 중거리에서도 아그작아그작 씹어드신다. 무려 씝사기로 유명한 네오 지옹을 홀로 대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체 중 하나로 꼽힌다.

본편의 록온 기체는 -R이면 무조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는걸 보여준 사례.

추천 커스텀 파트들.

여담으로 사출되는 GN 라이플 비트의 끝부분이 사출 상태가 아닌 수납 상태로 나온다(...). 가변후 손에 든 라이플 비트는 정상이고, 월페이퍼 일러스트도 정상인 것을 보면 단순한 모델링 오류인듯 하다.

2.4. 획득 방법

커스텀 캡슐 머신 2012년 12월~2013년 3월 한정 상품(2200~2600pt).


[1] 원작과 달리 한발만 사용한다. 최종결전사양이 아니라 비트 개수가 부족한 듯[2] 가장 설명이 부실한건 A랭 건담 AGE-2. 설명이 달랑 한 줄이다.[3] 사바냐 최종결전 사양의 라이플 비트는 총 14개다. 가변후 사바냐의 1번 라이플 비트 일제사격에서 쓰이는 비트가 12개인데, 판넬로 6개를 날려도 가변이 되고, 그렇게 가변을 해도 날려놓은 판넬이 증발한다거나 그런 건 없고, 가변하고 나서도 여전히 손에는 라이플 2정을 들고 있다. 그렇게 되면 12+6+2=20개...[4] 건담 사바냐 항목에 올라온 미사일 풀 오픈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미사일 포트 배치가 양 어께와 가슴,다리부분이고 가슴 부분은 좌우로 열리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 된 것.미사잎 포트의 열린 부분을 선으로 연결해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