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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5:00:05

건담 시작 0호기

U.C.0081-83 건담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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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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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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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건담 시작 0호기 "블로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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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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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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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ンダム試作0号機 "ブロッサ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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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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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Gundam GP00 "Blossom"
형식 시작형 범용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지구연방군
파일럿 잭 베어드
배치 U.C. 0082.
동력원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조종석 흉부 콕피트에 파일럿 위치
장비 미노프스키 입자 간섭파 검색 장치(MPIWS)
무장 대형 빔 라이플
빔 사벨x2
}}}}}}}}}
FF-X(7)II-Bst 코어 부스터 II
파일:FF-X(7)II-Bst 코어 부스터 II 설정화.png

1. 개요2. 상세3. 모형화
3.1. 건프라3.2. 완성품
3.2.1. 식완3.2.2. 로봇혼
4. 게임에서의 건담 시작 0호기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3: 시크릿 웨폰즈 팬텀 불릿》[1]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건담 개발 계획 설정을 차용했다.

코드네임 블로섬(Blossom)은 꽃이 피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후 건담 개발 계획으로 제작되는 다른 기체들인 모두 꽃 이름이 되었다는 설정이 붙게 된다.

2. 상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건담 개발 계획의 스타트를 끊으며 만든 기체로, 이 기체를 기반으로 해서 1호기와 3호기를 신진 개발 사업부에, 2호기와 4호기를 제 2 연구사업부에 맡겨 개발하게 했다.

만들어질 당시 애너하임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부어 만든 고성능 컨셉트 기체로, 코어 블록 시스템을 강화 발전시켜 코어 부스터를 최초로 채용했으며 그에 맞춰 각부에 버니어를 증설하여 기동성의 향상을 꾀했다. 또한 기체 뒷면에 다목적 무장 마운트 암을 장착해 다수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고정 무장으로 2개의 빔 사벨과 오른쪽 드럼식 프레임에 고정된 대형 빔 라이플, 그리고 왼쪽 드럼 프레임에 고정된 레이돔 모양의 MPIWS[2]가 있다. 빔 라이플의 경우 당시 1기의 모빌슈트가 휴대할 수 있는 빔병기 중에서 최대출력을 자랑했으며 MPIWS의 경우 미노프스키 입자를 통신 및 색적에 이용한 최초 사례로서 알려져 있다.

다만 온갖 실험적인 면모로 점철된 건담 개발 계획 중에서도 가장 먼저 완성된 기체인 만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었는데, 빔 라이플의 경우 위력은 뛰어났지만 E팩 카트리지 형식이 아니었던 데다가 오버히트 가능성이 있는 외부 보조 제너레이터를 달지도 않았기 때문에 재충전 시간이 매우 길었으며, MPIWS의 경우 당초 예상했던 색적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트러블이 자주 발생해 실전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잭 베어드 중위가 탑승해 표면의 초계 임무를 실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온 잔당군의 자멜 부대와 교전하면서 대파되었다. 대파된 기체를 회수해 검증한 결과, 하나의 기체에 모든 기능을 담는 것은 파일럿에게 많은 부담이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각 기능에 특화된 복수의 모빌슈트를 만드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뒤 경쟁 개발 체제로 GP-01부터 GP-04까지 개발을 이어 나가게 된다.[3]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의 주역급 오리지널 기체인 인게이지 제로는 0호기에서 화력/색적능력을 깎아내고 기동력 향상에 집중한 파생형 테스트기로, 0호기의 기술력과 데이터를 유용해서 만들어졌다.

3. 모형화

워낙 마이너한 기체이다보니 정식으로 모형화된 경우는 식완과 로봇혼 피규어 두개 뿐이다. 같이 마이너한 설정의 건담 시작 4호기가 SD, RE/100으로 상품화된 것과는 크게 대조되기도 한다.

3.1. 건프라

건프라는 무등급, 메이저 브랜드로 상품화된 적이 없다. 간혹 C3 등의 행사에서 레진 개러지 키트 정도로만 발매되었다.[4] 반다이의 B-Club으로 2010년 1/144 스케일 소체 레진 키트와 2012년 1/144 스케일 흉상 레진 키트가 발매된 적도 있다.

기존 건프라 키트로 개조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한 때는 레이돔 때문에 무려 HGUC 덴드로비움의 레이돔 파츠를 가져와야 하는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서 차라리 퍼티 덩어리를 깎아서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게 시간과 돈이 싸게 먹히기도 한다. 2013년 빌더즈 파츠 HD MS 레이돔이 발매되어서 위와 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

3.2. 완성품

3.2.1. 식완

3.2.2. 로봇혼

4. 게임에서의 건담 시작 0호기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첫 등장. 원판의 설정을 따라서 화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연비가 나쁜 기체로 나왔다. 1호기에서 개발 가능하고 그 반대로도 가능한데, 이동력을 살려 치고 빠지는 데는 1호기가 더 좋지만 전함 주위에서 빔사격 위주로 할 거면 0호기 쪽이 조금 더 좋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있다. 또한 건담 시작 4호기마리아 오엔스를 태우고 이 기체에 셸드 폴리를 태워 함께 공격하면 프로모션 동영상과 똑같이 특수대사를 들을 수 있다.[5]


[1] 전격하비 매거진 2002년 6월호에 실렸으며, 이후 스페셜북으로 출간되기도 했다.[2] 미노프스키 입자 간섭파 검색 장치(Minovsky-Particles Interference-Wave Searcher)의 약자.[3] 코믹스판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에선 이 문제로 개발주임이었던 클레나 헉스웰이 제자인 니나 퍼플턴에게 개발주임 자리를 뺏기고 라비앙 로즈의 소장으로 좌천되는 걸로 그려진다. 이후 1, 2호기는 니나가, 3호기는 루세트 오데비가 개발을 담당하게 되고, 4호기는 클레나 본인이 라비앙 로즈에서 재설계를 거쳐 새롭게 완성하지만, 이후 외장을 바꾸고 데이터를 삭제한 뒤 시마 함대로 넘어가게 된다.[4] 대표적으로 2003년 C3에서 판매된 미디어워크스제의 논스케일 풀 액션 레진 개러지 키트가 있다.[5] 마리아를 4호기에 태우고 롱 빔 라이플 공격, 셸드를 0호기에 태우고 대형 빔 라이플 공격을 각각 연계하면 발동. 마리아: 할 수 있어! 나라도! / 셀드: 무리는 하지 마, 마리아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