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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2:08:13

검은사막/사냥터 가이드/메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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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디아
1.1. Tier 1 사냥터
1.1.1. 폐철광산1.1.2. 갈기족 소굴1.1.3. 방랑 도적 주둔지1.1.4. 투구족 주둔지
1.2. Tier 2 사냥터
1.2.1. 엘릭 사원(부패의 협곡)1.2.2. 소산 주둔지1.2.3. 오마르 용암 동굴1.2.4. 마르니 제2 실험터1.2.5. 버려진 광산
1.3. Tier 3 사냥터
1.3.1. 병사의 무덤1.3.2. 하스라 고대 유적지1.3.3. 울림의 땅(황야 골렘)1.3.4. 슐츠 근위대
1.4. Tier 4 사냥터
1.4.1. 크라투카

1. 메디아

칼페온과 발렌시아의 중간 난이도를 이루는 지역으로, 레벨은 52~58 정도, 공격력은 80~160 정도의 캐릭터들이 파밍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다. 상위 지역인 발렌시아로 가기 위한 레벨업[1]의 경험치 효율이 좋고, 저렴한 가격의 장신구를 드랍하는 사냥터들이 많다. 그로 인한 특성으로 칼페온이나 발렌시아처럼 대박 장신구 한방을 노리는 사냥터들은 상대적으로 비주류인편이다.[2]

다만 잡템의 가격이 칼페온이나 심지어는 발렌시아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3] 돈벌이도 상당히 잘 되는 던전이다. 메디아 지역의 몬스터들은 낮은 확률로 금기의 서[4]를 드랍하지만, 체감 드랍율은 칼페온의 고대 유적의 결정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1.1. Tier 1 사냥터

레벨 52~56 정도, 공격력 80~110 정도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편이며, 몹들은 칼페온 상위급 사냥터인 헥세 성역 및 그림자 기사단 등과 난이도에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편이다.

1.1.1. 폐철광산

잡템 : 부서진 족쇄(10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리델 귀걸이, 아술라의 붉은 눈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고대 마력의 수정 - 고벨리누스, 고대 풍요 마력의 수정 - 철갑

흑정령의 메디아 퀘스트를 진행하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메디아 사냥터. 일레즈라의 밤 이후 각지의 야만족들이 점거하여 주변 쿠샤 마을을 지속적으로 약탈한 후 주민들을 끌고 와서 철광석을 채굴하고 있는 중이다. 중앙에 큰 노천 광산이 있으며, 그 주변으로 사우닐족, 루툼족, 오크족 등이 각자의 본거지를 이루어 지구 형태로 점유하고 있다. 주로 유저들이 찾는 곳은 중앙의 폐철광산 지구.

몹이 상당히 많고 잘 밀집되어 있으나 사냥 동선을 짜기 난해해서 경험치 효율이 좋지않은데다, 잡템교환효율이 1000(300LT)/10G로, 메디아 사냥터 중 가장 최악의 효율인 사냥터이며, 고유 악세인 리델 귀걸이가 방어력 증가 아이템인지라 돈벌이도 시원찮은 편. 하지만 다른 사냥터들에 비하여 정예몹(일명 별사탕)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들을 잡아 금기의 서를 파밍하기 위해 찾기도 한다.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고벨리누스 수정 역시 인기가 좋은 편.

1.1.2. 갈기족 소굴

잡템 : 갈기털 묶음(9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강습, 무한 마력의 수정 - 근거리 공격, 무한 마력의 수정 - 마법 공격, 무한 마력의 수정 - 크리티컬, 고대 마력의 수정 - 아디스, 고대 마력의 수정 - 카르메

기원을 알 수 없는 하이에나 수인족들이 점령한 지역으로 타리프 마을 바로 코앞에 붙어있다.

경험치 효율이 준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악세서리인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와 목걸이 때문에 자주 찾는 유저들이 있다. 잡템 효율은 크게 높지 않지만 타리프 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 보급이 편리하고 몹밀집도가 높아 큰 단점은 아니다. 정예몹인 난폭한 거대 갈기를 잡을 경우 야만의 흔적과 같은 효율적이고 잘 팔리는 아이템이 드랍되는 편이니 참고.

최근엔 아술라 악세서리 세트가 추가되면서 슐츠 목걸이와 허리띠의 시세가 절반이상 떨어지고, 최대 공격력 제한이 생기면서 인기가 다소 식은 편.

1.1.3. 방랑 도적 주둔지

잡템 : 쓸만한 동전주머니(6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넉다운 저항, 무한 마력의 수정 : 용장, 무한 마력의 수정 - 기절 저항 무시

일레즈라를 추종하는 도적단 무리의 잔당으로 비밀리에 모종의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곳.

갈기족 소굴보다 잡템교환비가 우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악세서리인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와 목걸이를 얻을 수 있어 일정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 몹밀집도 자체는 갈기족보다 약간 낮은 편이라 경험치 효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아술라 세트의 등장과 최대 공격력 제한으로 인해 이 지역도 인기가 다소 식은 편.

여담으로 몹들에게 죄수 판정이 붙기 때문에 필라쿠 감옥과 더불어 성향치 회복에 보너스가 있다. 다만 다른 유저들에게 죽을 경우 사막과는 달리 페널티가 있으므로 선택을 잘해야 한다

1.1.4. 투구족 주둔지

잡템 : 부서진 투구 장식(840 실버), 골렘 파편(7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고대 수호자의 인장, 스칼라 목걸이, 아술라의 붉은 눈 귀걸이, 아술라의 붉은 눈 반지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신속, 무한 마력의 수정 - 공성, 고대 마력의 수정 - 카르메, 무한 마력의 수정 - 다운어택

분류로는 1티어로 해 두었지만 실상은 1.5티어로 보는 것이 조금 더 맞다. 메디아의 다른 1티어 던전들에 비하여 몹들의 방어력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편이고, 공격력은 2티어 급인 엘릭 사원이나 소산 급으로 높은 편이다.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지는 유저들은 피통 관리에 조금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 던전. 그 때문에 슬슬 레벨이 안 오르기 시작하는 53이후 경험치 획득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몹 분포도 훌륭하고 잡템도 바로 팔 수 있어 상대적으로 쾌적한 사냥이 가능하다. 고유아이템인 스칼라 목걸이는 가열하면 강화재료인 단단한 흑결정 조각이 나오기 때문에 시세를 비교해가며 가공해 파는 것 역시 좋다. 스칼라 목걸이 자체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저스펙에서 착용하여도 무방하다. 단점은 알티노바가 주거점인 유저들에겐 거리가 상당히 멀어 보급이 불편하다는 점인데 하이델이나 벨리아 마을이 주거점이라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후술할 버려진 광산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지하로 갈수 있는 길이 있다.) 이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쪽은 메디아 3티어 던전이라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5] 투구족 해당 지역은 교환식이 아니라 상점에 가져다 팔 수 있으며 개당 840은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2017년 8월 3일 아술라 패치 이후로 아술라 세트를 얻기 위한 필수 사냥터가 되었다. 아술라 세트 중 귀걸이와 반지가 드랍되는데 귀걸이 2개와 반지 1개[6]를 파밍해야 하며, 사람마다 귀걸이와 반지의 체감 난이도가 다르기에 장비 파밍에 고통을 받기 시작하는 첫 던전인 셈이 된다. 평균적으로는 2개를 파밍해야 하는 귀걸이의 난이도가 더 높은 편.

1.2. Tier 2 사냥터

공격력 약 100정도부터 효율이 좋은 던전으로, 메디아의 메인 던전들이라고 할 만한 곳들이다. 돈벌이와 경험치가 매우 적절한 던전들이라 56 이후 스펙 문제로 발렌시아로 가지 못하는 유저들이 모이기 때문에 항상 북적거리고, 문제가 발생하는 던전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소산 주둔지와 엘릭 사원으로 언제나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차 있는 던전이다. 이 둘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사냥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1.2.1. 엘릭 사원(부패의 협곡)

잡템 : 광신도의 증표(6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무법자의 반지, 아술라의 붉은 눈 허리띠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정신력 회복, 무한 마력의 수정 - 백어택, 무한 마력의 수정 - 에어어택, 고대 마력의 수정 - 하르퓌아

2티어 던전들 중에서는 가장 쉬운 편으로 낮으면 공격력 90 정도부터도 안정적인 사냥을 할 수 있다. 투구족과 마찬가지로 53이후 경험치 효율이 아주 좋다. 지도에는 엘릭 사원으로 되어 있지만, 엘릭 사원 쪽에는 몹들이 많지 않은 편이며 바로 옆의 부패의 협곡에서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하자. 공헌도도 이쪽으로 투자하는 편이 좋다. 잡템 효율이 메디아 최고급으로, 600(180LT)/10G인데다가, 드랍되는 양 자체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충분히 소산에 사람이 많을 경우 이쪽을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좋다. 소산에서 먼 편은 아니나, 창고가 있는 마을과는 상당히 떨어져있기 때문에 마차를 이용해서 잡템을 보관할 것을 추천한다. 몹들이 아픈 편은 아니나, 엘릭 고위사제는 주의해야 할 몬스터로 방어력이 낮은 유저들은 픽픽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빠르게 잡아내야 한다. 다만 몹들이 몰려 있는 지역 자체가 매우 좁은 편이라 유저들이 조금만 몰려도 경험치, 돈벌이 효율이 크게 하락한다는 것이 단점.

1.2.2. 소산 주둔지

잡템 : 소산 보급품 꾸러미(600, 800개당 금괴 10G), 로브 조각(1000개당 금괴 10G), 갑옷 파편(10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카운터어택, 무한 마력의 수정 - 스피드어택, 무한 마력의 수정 - 잡기 저항 무시, 무한 마력의 수정 - 넉백 저항 무시

한때 검은사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냥터였다. 55 전후의 경험치 효율이 굉장히 높고, 잡템을 주워서 파는 것 만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항상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한 시간 당 10개 가까이 얻을 수 있는 그루닐 방어구는 덤. 이처럼 경험치와 돈벌이 모두 충족시켜주는 이상적인 사냥터라 몹보다 사람이 많고 언제 어디서 칼맞을지 모르는 무법지대이다. 요구스펙이 낮아 발렌시아 사냥터를 못가는 55레벨 이후의 유저들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아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는 곳. 다만 잡템의 교환 효율이 매우 낮은 편으로, 갑옷 파편과 로브 조각은 각각 1000(300LT)/10G, 식량의 경우 600(180LT)/10G라서 캐릭터의 무게가 적거나 마차와 메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3종류씩 쏟아지는 잡템과 은화의 압박이 괴로울 수 있다. 최근 패치를 통해 잡템 교환 NPC가 금괴로 잡템을 바꾸어주게 바뀌어 상대적으로 잡템 교환에서의 편의성이 증가했다.

최근 패치로 몹들의 리젠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험치 효율이 크게 늘어났다. 웬만한 발렌시아 사냥터들이 부럽지 않을 정도.

1.2.3. 오마르 용암 동굴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사냥터가 작고 몹 분포도 어정쩡해서 인기가 없다. 길드레이드나 정예몹을 노리지 않는 이상 올 이유가 없는 비운의 사냥터.

1.2.4. 마르니 제2 실험터

잡템 : 정교한 철제 부품(8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가르트너 허리띠

미치광이 과학자 마르니의 2실험터. 몹개체수도 많고 사냥터도 크지만 소산에 밀려 인기가 없다. 다만 경험치 효율이 매우 낮은 수준은 아니어서 소산 자리싸움에 밀린 유저들이 폐관수련을 하러 아주 가끔씩 찾는 곳. 과거 마르니 실험터에서의 앵벌이 수익이 시간당 1000만원을 가볍게 상회하는 수입을 제공한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으나 패치를 통해 다시 사그러든, 비운의 사냥터.

1.2.5. 버려진 광산

잡템 : 투구족 주둔지와 동일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스칼라 목걸이, 고대 수호자의 인장, 아술라의 붉은 눈 반지, 아술라의 붉은 눈 귀걸이

투구족 주둔지가 1.5라고 한다면, 이곳은 3티어에 매우 가까운 던전이다. 투구족 주둔지 안쪽에 위치한 동굴 사냥터. 밖에 있는 투구족과는 달리 투구족 돌격대장, 분쇄자, 포식자 등 상대적으로 강력한 몹들이 분포되어 있다. 56이상에서 경험치 효율이 좋은 편이다. 고대 수호자의 인장이 꽤 높은 시세로 형성되어 있어 꾸준히 찾는 유저들이 있는 편.

1.3. Tier 3 사냥터

공격력 150대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던전이다. 일명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 명성답게 발렌시아 1티어 급의 강력함을 갖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던전들이 많으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는 것이 좋다.

1.3.1. 병사의 무덤

잡템 : 낡은 인식표(700개당 금괴 10G), 광기의 표식(600개당 금괴 10G), 주술 목걸이 장식(1000개당 금괴 10G)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메스토 귀걸이
고유 드랍 수정 : 풍요 마녁의 수정 - 철갑, 고대 마력의 수정 - 히스트리아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1. 사냥터도 크고 사람이 없어 조용한 사냥이 가능하다. 몹들이 아파 적절한 스펙을 갖추고 오는 것을 추천. 대도시인 하이델과 가깝고 사냥터 바로 옆에 잡템교환과 잡화상 NPC가 상주하는 주차공간이 있어 편의성이 우수하며, 2017년 2월에 패치로 몹의 개체수와 밀집도가 대폭 증가하여 몹도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사냥터 같지만 실제로는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선호도가 굉장히 낮은 곳이다. 이곳의 몹들은 플레이어에게 접근할 때 평범하게 걸어오는게 아니라 신경 재구성 업그레이드한 바퀴마냥 땅 속으로 사라진 상태에서 이동한 뒤 플레이어 앞에 갑툭튀하는 패턴을 가졌는데, 연출은 나름 멋지긴 하나 이 잠복돌진(...) 사용 중 몹들이 무적이며, 속도까지 느려서 이 무적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점이 문제다. 때문에 모든 몹을 선빵으로 원킬내는게 아닌 이상 당연히 사냥 속도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만약 고유 아이템인 메스토 귀걸이가 비싼 아이템이었다면 하다못해 한방 로또를 노리고 오는 사람이라도 있었겠으나, 메스토 귀걸이는 적중이 필요한 뉴비들에게 종종 추천되는 가성비 아이템, 즉 별로 안 비싼 아이템(...)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시간 대비 경험치나 돈벌이가 그닥이므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보통 부패의 군주 크자카가 등장할 시간이 오면 재빠르게 가서 룻을 하기 위해 유저들이 대기하며 사냥하는 정도. 정예몹이 많은 사냥터이기 때문에 금기의 서를 노리고 찾아오는 유저들이 소수 있다.

1.3.2. 하스라 고대 유적지

잡템 : 신비한 돌조각(17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고대 병기의 핵
고유 드랍 수정 : 무한 마력의 수정 : 금강, 고대 풍요 마력의 수정 : 철갑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2. 메디아 사냥터중 요구 스펙이 두번째로 높다. 세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사냥터로 젠 시간을 맞춰 딱딱 돌 수 있는 스펙(일반적으로 공격력 180 이상)을 갖춘다면 굉장히 높은 은화 효율을 보여준다. 잡템 가격이 비싸고[7] 금기의 서 드랍율이 나쁘지 않으며 은화를 드랍하지 않기 때문에 무게 걱정도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고대 병기의 핵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열할 시 뾰족한 흑결정 조각을 준다. 여러모로 은화벌이에 최적화 된 좋은 사냥터. 경험치 효율이 최악이고 마을이나 도시와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것이 단점.

1.3.3. 울림의 땅(황야 골렘)

잡템 : 골렘 파편(700개당 금괴 10G), 온전한 골렘의 핵(2200 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벤쇼의 목걸이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3. 돈 벌이가 좋기 때문에 고스펙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사냥터. 벤쇼의 목걸이 보다는 골렘을 죽이면 채집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뾰족한 흑결정 조각이 주요 타겟이 된다. 골렘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공격력 200, 방어력 250 정도가 되어야 안정적으로 골렘 사냥이 가능한데 발렌시아의 바실리스크 소굴, 켄타우로스 무리와 맞먹는 요구 스펙이다. 채집을 하기 때문에 채집 5레벨을 갖추는 것이 좋으며 기운을 어느정도 가진채로 사냥을 시작해야 한다.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거의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주문서가 필요하지 않고 경쟁자가 적다는 점 덕에 은화를 노리는 유저들이 찾고 있다.

1.3.4. 슐츠 근위대

잡템 : 8500원[8]
고유 드랍 악세서리 :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4. 소산 주둔지 선착장 남동쪽으로 퍼져있는 정예 소산족들의 주둔지로, 출시 직후에는 몹들의 스펙(특히 체력)이 지나치게 높아서 효율이 나오지 않아 버려진 사냥터였으나 이후 패치로 몹 체력이 크게 너프되어서 괜찮은 사냥터가 되었다. 적정 공격력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초승, 바실, 켄타에 몰리는 사람들을 분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냥터이며, 사냥 효율도 적정 공격력인 200~210 기준 발렌시아 2티어 사냥터인 바실이나 켄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온다. 다만 소산 3종 잡템세트가 여전한데다가 그루닐 방어구가 소산 주둔지 이상으로 쏟아지기 때문에 무게 관리가 굉장히 까다로워서(...) 여전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사냥터. 아술라 악세서리의 등장으로 슐츠 허리띠와 목걸이의 시세가 하락했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작년 시즌 사냥터때, 바실리스크와 와라곤 지역과 함께 개편되면서, 몹을 잡다 보면 특공대라는 별사탕 몹이 등장하며, 지속적으로 처치 시에, 쿵가 라는 망치 든 검투사 슐츠의 모습을 한 별사탕 보스급 몹이 등장한다.[9]
파티 사냥터이기 때문인 점도 있지만, 몹들이 생각보다 많~~~이 단단하다. 사실상 발렌시아 사냥터 개편 이후, 시즌 흑정령 패스에 있는 미션이 아니라면 갈 이유가 없는 곳이 되었다.

1.4. Tier 4 사냥터

공격력 250대, 방어 315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던전이다. 히스트리아 폐허 정도의 사냥터로 생각하면 된다. 통상적인 메디아 사냥터와 갭이 많이 큰 편.

1.4.1. 크라투카

잡템 : 신비하게 빛나는 돌조각 (8000원)
주요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귀걸이, 라이텐의 동력석
주요 드랍 수정 : 엘카르(엘카르의 수정 재료)
고유 드랍 아이템: 금기의 서, 카프라스의 돌, 고대 유적의 석판[10]
적정 공방: 공240~280[11], 방 315[12]~방330
일단은 금기의 서를 드랍하는 메디아의 사냥터지만, 실질적으로 발렌시아 최상위 사냥터로 생각하고 진입해야한다. 악세사리는 전부 완제로 드랍하며, 경보 1, 2단계를 전부 뚫고 등장하는 라이텐을 죽일 시 높은 확률로 라이텐의 동력석을 드랍한다.
원래는 엘카르가 나오는 유일한 사냥터라서 아르샤에서 죽치고 사냥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가이핀라시아 사원에서 엘카르가 대량으로 매물이 풀리면서 엘카르 보다는 툰그라드 귀걸이와 라이텐의 동력석을 노리고 오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하스라 고대유적에 있는 입구에 흑정령의 발톱조각 또는 크라투카에서 드랍되는 석판 3개를 조합한 석판으로 상호작용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참고로 입장을 하고 나서 다른 모험가도 5분 내로 무료로 같이 입장할 수 있으며, 말을 타고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입구에 말을 주차해놓고, 들어온 다음 말을 부르면 크라투카 유적 내에서 말을 타고 다닐수도 있다!

[1] 각성 기술의 경우 레벨 1 차이에서 쓸 수 있는 기술들이 많아지므로 56 이후로는 레벨 1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다.[2] 칼페온의 경우 헥세 성역의 마녀의 귀장식과 버려진 수도원의 그림자의 표식, 발렌시아의 경우 바실리스크의 허리띠나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3] 절대적인 가격으로는 낮지만 메디아의 상당수 던전 잡템은 금괴로 교환하는 잡템들이 많아 효율이 많이 뛴다.[4] 5개를 모아서 조합하면 카르티안의 주술서로 변환 가능, 거래소 시세는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보다 조금 높다.[5] 단, 투구족 골렘의 경우 많은 수가 버려진 광산에 분포하지만, 바깥쪽 주둔지에도 드문드문 배치되어있으니 저스펙 유저라면 주의해야한다. 이제 막 투구족 진입할 정도의 유저가 만나게 되면 보라색 등급으로 뜰만큼 강력하기 때문[6] 반지 1개는 메디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초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력을 생각한다면 이쪽이 더 편하다.[7] 발렌시아 1티어 사냥터 중 가장 잡템 가격이 비싼 가하즈 도적단 소굴보다도 높다.[8] 기믹 추가와 함께 잡템 값이 증가하였다.[9] 슐츠 악세를 잘 드랍한다고 한다.[10] 3개를 ㅡ자로 조합하여 입장권 1개로 만들 수 있다. 라이텐이 1개를 확정 드랍한다.[11] 그 이상은 가이핀라시아 사원이 훨~~~~씬 낫다.[12] 히스트리아 몹들보다 주는 데미지가 쎈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