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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7:27:20

검을 든 꽃

검을 든 꽃
파일:downloadfile-54.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은소로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12. 29. ~ 2017. 09. 26.
단행본 권수 4권 (2018. 02. 26.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로아즈 가(家)5.3. 창천기사단5.4. 아젠카 대신전5.5. 하르덴 황가5.6. 디아상트 가(家)5.7. 기타 인물
6. 설정
6.1. 국가 및 단체6.2. 기오사 시리즈6.3. 결절6.4. 기타 설정
7. 평가8. 사건 사고
8.1. 에고소드 유사성 악성 루머8.2. 미성년자 작가 표절, 고소 루머
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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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교룡의 주인을 쓴 은소로. 삽화는 망구망고가 맡았다.

2. 줄거리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아서,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 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
"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
"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
"···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

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가의 여식이었으나, 누군가가 백작가에 가져다 놓은 마검에 잠식되어 가족을 포함한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결국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었던 사람까지 죽이게 된다. 몇 년 후 마검을 이기고 자신의 몸을 되찾은 그녀는 기오사 시리즈를 다 모으면 아무도 죽지 않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마검의 말을 듣고 악착같이 기오사들을 모아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12월 29일부터 연재됐다. 본편 196화, 외전 3편(총 화수 15화)으로 완결되었다. 밀리언페이지 회귀물이다.

4. 특징

일반적인 로맨스판타지 소설은 여주인공보단 남주인공이 검과 무예의 천재라고 주목받으며, 여주인공 본인이 검의 천재라도 그와 대등한 남주인공이 꼭 등장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남주인공이 역사에 남을 천재이기는 한데 여주인공의 천재성이 그를 아득히 뛰어 넘는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한 작품.[1] 작품 후반에 남주인공인 유리엔이 여주인공 에키네시아와 동일한 제니스의 경지에 도달하지만 경험치의 차이가 너무 커서 완결 날 때까지 여주는 남주와 대련할 때 적당히 봐주면서 해줄 정도로 실력 차이를 유지한다.

그 외에도 곳곳에서 클리셰를 파괴를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검의 천재 속성을 가진 여주인공이 장신구 보다 무기류를 선호하며 여성적으로 꾸미는데 영 약한 것과 다르게[2] 에키네시아의 트레이드 마크는 드레스+구두+풀메이크업 상태에서 적들을 압살하는 것. 단순 위장용이 아니라 본인도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반대로 검에는 영 관심이 없다. 좋은 무기의 가격대도 잘 모르고 있는 무기는 최소한의 관리만 해주다 낡으면 버리는 수준.[3]

남주가 위기에 처하면 여주가 구하러 가며, 여주가 위기에 처하면 남주 입장에서는 눈물나는 상황이 펼쳐진다. 거기에 회귀 전 기오사 수집을 위해 더러운 일, 불리한 일 안 가리고 구르고 굴러서 뭔가 극한 상황에도 무던해진 에키와 다르게 참 눈물 많고 수줍음 많은 유리엔의 조합이 감상 포인트.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요 인물

5.2. 로아즈 가(家)

5.3. 창천기사단

창천기사단(검을 든 꽃) 문서 참고.

5.4. 아젠카 대신전

5.5. 하르덴 황가[4]

5.6. 디아상트 가(家)

5.7. 기타 인물

6. 설정

6.1. 국가 및 단체

6.2. 기오사 시리즈

검을 든 꽃/기오사 시리즈 문서 참고.

6.3. 결절

공간을 잘라내어 만들어진 마디, 공간의 신검 라키아기오사가 공간을 베어낸 흔적. 결절은 세상의 일부가 베어져 나와 새로운 법칙에 지배받게 되는 공간이므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칼에 베인 상처가 낫듯이 저절로 원상복구된다.

결절 내부는 결절이 생겨난 장소와 그 장소에 깃든 인간의 사념에 따라 달라진다.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겨난 결절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간이며, 흉흉한 곳에서 생겨난 결절은 지옥에 가깝다. 작은 일그러짐에서 시작하여 부풀어 올라 일정 범위의 모든 생명체와 사물을 삼킨 다음 사라진다.(=세계와 분리됨)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되며 삼켰던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멀쩡하게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

마탑은 결절에 몹시 관심이 많으며, 평생 결절을 연구하고 추적하는 인간들도 꽤 많다. 발생 장소와 시기는 대체로 무작위이지만, 결절이 생겨나기 쉬운 조건이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12] 결절에는 결절이 처음 만들어진 시작점이 있으며, 이곳을 기오사로 찌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아래는 작중 등장한 결절의 목록.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또한 사담으로 커플 생성 지역이라고 불린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흰까마귀 협곡 결절 (본편 33화~39화)
2. 골짜기 쉼터 결절 (본편 58화~64화)
3. 드라코툼바 결절 (본편 130화~)
4. 랑테와 악튜크 결절 (외전 2)이 사건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결절이 동시에 생기면 그 내부는 서로 이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제기됨.

6.4. 기타 설정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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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39 / 10 | 조회 수 39만 2022. 05. 0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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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7 / 5.0 | 2790명 참여 2023. 12. 23. 기준


8. 사건 사고

8.1. 에고소드 유사성 악성 루머

2019년 8월 2일 현이수 작가의 <에고소드>와 유사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결론만 간단히 하면 전독시 독자가 만들어낸 악성 루머로 밝혀졌으며, 의혹 제기자는 악의로 퍼뜨린 소문이었음을 시인하고 사과했다.[20]

의혹 제기 배경은 은소로 작가에 대한 악성 루머 항목 참조. 비뚤어진 팬심의 예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다. 후에 <에고소드>에는 대부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의혹1을 최초 의혹 제기자가 SNS상에서 제기한 뒤, 해당 인물과 같은 커뮤니티상에서 교우가 있던 사람이 의혹1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검증하지 않고[21] <에고소드>를 읽은 후 의혹2[22]를 작성, 전파해 <검을 든 꽃>이 표절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는 것을 뒷받침했다. 의혹2를 검증한 반박1, 의혹1을 검증한 반박2[23]

이 의혹글들을 기반으로 리디, 카카오페이지의 해당 작품 리뷰란 및 은소로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심각한 댓글 및 별점 테러가 가해졌으며 의혹이 최초로 게시된 SNS상에서는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들끓었다. 이는 작가가 인신공격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신작에 만들어진 악성 논란에 이어 전작들까지 표절이라고 모는 터무니없는 비방에 괴롭다는 입장을 밝힌 8월 22일[24]이 지나 다른 독자의 1차 반박글이 올라온 8월 말경에도 잦아들지 않았다.

다른 독자의 2차 반박글이 올라온 9월 말[25] 이후에야 의혹을 제기한 측의 유사성 제시가 거짓이거나 부족한 것이 확연히 드러나며 여론이 반전되었다.[26]

결국 착오한 내용을 진실로 포장한 사실이 밝혀진 뒤 최초 의혹 제기자는 10월 말 악의적인 의혹이었음을 시인했다. 유사성 정리글(의혹2) 작성자는 사과글을 게시했다. 주작의 허탈한 결말이자 촌극

한편 이 루머는 만들어진 지 반년이 지난 2020년 2월 5일에도 재생산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27] 루머가 퍼지는 것은 쉬워도 바로잡기는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

8.2. 미성년자 작가 표절, 고소 루머

위 루머와 같은 경위로 8월 2일 본격적으로 생성된 루머.

과거 은소로 작가가 미성년자 작가가 쓴 <검을 든 꽃>의 표절 의혹작을 고소하였거나 글을 내리도록 압박하였다는 소문이 커뮤니티상에서 퍼졌다. 결정적으로는 역시 SNS 이용자가 당시 스샷의 일부만 찾아내어 호도하면서 시작되었으며,[28] 주로 "표절당했다며 상대를 고소하고 절필시켜놓더니 사실은 니가 표절한 거였냐?", "미성년자한테 그렇게 강경대응하더니 자기는~"하고 작가를 비난하고 욕하는 근거로 사용되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은소로 작가는 공지사항을 통해 루머임을 밝히며 대응을 예고하였고, 8월 24일 사건의 당사자 또한 작가의 https://blog.naver.com/lavian33/221603472673공지사항 댓글란] 에 나타나 커뮤니티상의 소문이 사실과 다름을 증언하여 해당 소문은 루머로 밝혀졌다.

9. 외부 링크



[1] 동 시대에 나온 비슷한 소재의 소설인 아도니스시그리드 같은 작품과 비교해보면 특이 사례임을 알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여주인공도 엄청난 실력자지만 남주보다는 한 수 이상 아래라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중 아도니스는 아예 여주가 남주와 대결 끝에 죽임당하는 것으로 소설을 시작해 뛰어넘기 힘든 격차를 보여준다.[2] 이 속성은 다른 기오사 오너인 테레사에게 있다.[3] 이건 마검에 조종 당하면서 검에 영 안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고 이렇게 재능이 넘치는 분야를 진심으로 싫어할 수는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유리엔은 이런 그녀를 배려해서 마법으로 관리가 되는 검을 선물한다.[4] 하르덴이 황실 가문명, 키리에가 제국명이며, 황실 출신의 인물은 성으로 하르덴과 키리에를 함께 쓰게 된다.[5] 카르엠과 유리엔의 관계에서 자신과 그보다 잘난 남동생 로널드를 겹쳐보고 열등감을 느낀 탓도 있다. 이 증오가 어찌나 심한지 이미 낙마사고로 오래 전에 죽은 로널드가 유리엔의 친아버지라 믿는 망상까지 갖고 있다.[6] 황태자와 2황자 양쪽 세력이 비등하니 민심을 얻을 수록 유리한데, 정작 가장 칭송받는 황자는 창천기사단장에 오른 3황자 유리엔이었다. 창천기사단이 처리못한 마검을 2황자가 처리했다고 띄워주려 했지만...[7] 황태자 시절의 현 황제가 1황후와 정략결혼하여, 처가의 도움으로 자리를 굳혀 황제가 된 후 1황후 모자(母子)를 무시했다. 1황후는 출산 이후 쇠약해져 사망.[8] 황제가 끝없이 유리엔과 비교하며 귀족들 앞에서 대련을 시키고, 쫓겨난 유리엔의 소식만 듣고도 카르엠의 뺨을 때리는 일련의 일들로 자신도 버림받을까봐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9] 바르데르기오사는 이 과정에서 '나쁜 것'이라는 개념을 배웠다.[10] 엄밀하게는 창천기사가 된 순간부터 국적이 아젠카로 변경되므로 유리엔은 현재 황자가 아니다. 그러나 제국 사람들 대부분이 여전히 그를 자랑스러운 황자로 여기며, 제국에 속한 인물들(첫만남 당시의 로잘린 디아상트, 디아상트 공작)은 유리엔을 전하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11] 제국 가문의 문장들인 은사자와 붉은 사슴 모두 그 가문에서 유전되는 머리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작과 로잘린 모두 붉은 머리다.[12] 시간을 되돌리기 전과 달라지는 사건이 생기면 결절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원래 죽었어야 하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살려주는 방향으로 상황을 바꾸면 거의 항상 결절이 생긴다.(에키네시아가 죽였던 사람들이 모두 살아나 이전과 다른 미래가 펼쳐지나 결절이 생기지 않은건 그게 그녀가 카이로스 기오사에게 약속받은 기적이었기 때문이다. 즉, 원래 역사에서 회귀자에 의해 일어났던 사건은 바뀌어도 결절이 생기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회귀한 바르데르기오사의 예전 주인도 몇번 시달린 이후 역사에 개입하는 것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라키아기오사도 자아가 있으니 카이로스기오사가 시간을 되돌리면 라키아기오사는 회귀자가 제 입맛에 맞게 세상을 바꾸려 드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있는 것 같다.[13] 하지만 명칭은 그냥 마스터이니 주의할 것.[14] 29살에 마스터가 된 테레사도 창천기사단 내에서 젊다 못해 어린 편이라고 한다.[15] 비공식은 에키네시아가 세운 20살. 회귀 후에는 확실히 20살이고, 회귀 전에도 마검에 물든 상태로 제니스의 경지에 도달했으니 마스터의 경지에 올랐을 것이다.[스포일러] 최근에 유리엔도 제니스의 경지에 들어섰다.[17] 자수정을 의미한다.[18] 전체적으로 백색에, 가드에 자수정을 박고 손잡이에 자수정 가루로 된 마법진이 있다. 하얀 검집에 자수정 구슬이 겹쳐 이어진 흰 가죽끈이 달려있다.[19] 에키가 시간을 되돌렸다는 걸 알고 있어서이다.[20] 의혹 제기자는 현이수 작가의 1n년 팬이라고 당당히 주장한 것과 달리 <에고소드>에는 나오지도 않는 내용을 <검을 든 꽃>이 표절하였다고 주장했다. 없는 내용을 표절하다니 놀라운 투명 표절 참고 한편 루머를 퍼뜨릴 때는 이벤트까지 열어 전파를 유도한 것과 달리 사과문은 볼 사람은 보라는 태도로 게시해 비난받았다.[21] 이 단계만 제대로 했어도 이후의 대단위 작가 조롱과 루머 유포는 상당량 막을 수 있었다.[22] 읽었지만 의혹1의 오류는 전혀 확인하지 않고, 시간여행과 회귀가 소재상 같다는 주장을 하는 수준의 유사성 정리글.[23] 순서가 꼬인 것은 블로거의 루머 발견 순서가 반대이기 때문.[24] 의혹1과 의혹2의 작성자 둘은 입장문이 올라온 당일 내용을 확인하고도 작가의 심각한 고통이 담긴 말을 조롱하는 파렴치한 태도를 보였다.참고[25] 작성일자는 16일로 되어 있지만, 해당 블로거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 작성상의 문제로 날짜가 그리 기록되었을 뿐 공개는 20일에 하였다고 한다.[26] 의혹을 제기하면서 <에고소드>의 내용이 아닌 것을 <검을 든 꽃>의 유사성으로 주장하거나 반박2, 차이점을 모두 늘어놓고 유사성을 정리했다며 제목을 유사성 정리글이라 명명했다. 양 작품을 읽지 않은 사람이 보기엔 이렇게나 많은 유사성이 있다고 착각할 법한 숫자붙이기는 덤. 영웅서사 원형의 공유를 두고 닮았다고 하거나, 차이점을 유사성 항목으로 꼽는 수준의 선동성 글임은 나중에 밝혀졌다. 참고 허무하지만 최초 의혹 제기자는 의혹을 제기할 때에 이어 착오가 드러날 때까지도 두 작품을 비교해 읽지 않았다.[27] 파일:검꽃표절루머지속력.png[28] 8월 2일, 해당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