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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0:00:22

겟스타


파일:external/www.arcade-museum.com/1181242110245.png

1. 개요2. 스테이지3. 잡몹4. 야라레메카5. 이식


첫판부터 끝판까지 클리어한 동영상.

1. 개요

1986년 토아플랜이 제작하고 타이토가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수출판의 제목은 가디언이다. 토아플랜이 처음으로 만든 액션 게임.

4개 행성+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악의 집단 빅데몰을 격퇴하기 위해 지구에서 거대로봇[1] 겟스타가 출동하고 그 활약을 그린 자동스크롤 액션게임으로 격투가 주무기인 겟스타와 큼직한 캐릭터의 시원시원한 액션이 돋보이지만, 정작 이 게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적을 격파했을때의 특이한 뿅뿅소리에 더 익숙할 것이다.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적의 베이스를 격파하면 2스테이지부터 무한루프된다. 회차가 늘어날 수록 대미지의 강도가 하나씩 늘어난다. 따라서 2~3회차 까지는 2방, 4회차를 넘어가면 한방에 죽는다.

펀치와 킥버튼으로 조작하며 레버를 위로 올리면 점프한다. 앉아서 공격도 가능하다. 플레이중 지면에서 팝업되는 빨간 방울을 먹으면 펀치가 파워업되며 총 3단계 과정을 밟는다. 스피드 펀치(연타속도 빨라짐)→파이어 펀치(펀치 공격력 업그레이드)→슈퍼 펀치(파이어펀치 연사가능) 킥은 파워업이 안된다.

중간에 나오는 십자문양 아이템은 빨간색이 체력 1칸 회복,파란색은 화면 끝까지 나가는 레이저빔 공격, 노란색은 무적이다. 3회차 까지는 그래도 빨간 십자가를 선택할 수 있지만 4회차 이상부터는 체력 게이지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노란색만 골라야 한다. 파란색은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강제 스크롤성이 강한 액션 게임이지만, 아이템 취득에 따라 런앤건 게임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진행 요령은 너무 서둘러서 앞서나가지 말고 암기를 해가며 착실한 파워업과 공격을 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킥은 파워업이 되지 않지만, 약간 거리가 긴 부분이 있어 필요에 따라 쓰는 수준.

이 인터뷰에 의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개발에 적지 않게 영향을 줬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게임의 개발자 니시타니 아키라는 본 게임의 하이스코어를 찍은 적도 있었다.

2. 스테이지

총 6개의 행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전 무한루프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스테이지 6을 클리어하면 1스테이지를 건너 뛰고 2스테이지에서 6스테이지까지 반복이다.

3. 잡몹

4. 야라레메카

5. 이식

2021년 10월 28일, M2에서 '구극 타이거 헬리'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닌텐도 스위치타이거 헬리와 커플링 이식판을 발매한 바 있는데, 여기에 본작의 이식판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냥 수록된 게 아니라 DLC이다. 즉 본편만 구입하면 겟스타는 없다. 본편만 해도 매우 비싼 가격인데 DLC로 사실상 돈을 내고 추가 구입을 해야 하며 겟스타만 개별 구매하는 건 불가능하다. M2의 상술이 엿보이는 부분.
[1] 움직임이 가볍고 육중함이 없어서 인간 크기의 안드로이드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특정 야라레메카를 잡으면 인간이 추락한뒤 도망치는 연출이 있다. 땅딸막한 설인이나 창을 던지는 아기곰 같은 잡몹들도 10m 가까이 되는 괴수라는 뜻.[2] 전 보스중 이놈이 제일 쉬운데 스테이지 배경인 기둥중 4번째옆에 앉아서 발차기만 하면 한대도 안맞고 격파가능[3] 슈퍼펀치를 대부분 여기서 얻는데 슈퍼펀치만 있으면 3,4스테이지 보스는 그냥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