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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타 거점국립대학교와 진주혁신도시등의 경남지역 공기업 지원시 지역인재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의대나 사범대학 역시 국립대학이기에 인기있으며 대학병원은 대학동문들을 포함하여 인근의 공군기지 병사들이나 도민이 많이 이용한다 사범대학의 경우에도 높은 임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 인근에 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 등이 위치해있다대학 이름이 경상국립대학교라서 지역색이 짙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대학 본부가 위치한 진주시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접경지역에 위치해있어 대학 구성원들의 출신지나 성장지는 다양하며 진주시 자체는 경상남도에 속하지만 여수-순천-광양과 거리가 가까운 탓에 전라도 학생들도 굉장히 많이 다니는 편이며 거점국립대학인만큼 전국구에서 학생들이 몰려와 수도권 학생의 비율도 상당한 수준이다 이러한 점때문에 경상도 안에서는 표준어가 많이 사용되는 지역이며 오히려 광주나 부산, 서울보다도 지역색이 옅은 편이다 비유하자면 충청도나 강원도와 비슷한 지역이라고 할수 있다
2. 농업
오랫동안 농과대학을 보유해온만큼 별도의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존재하며 농업 분야와 축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지역의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3. 공업
3.1. 항공·우주
항공우주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진주시와 사천시 등지에 국산 전투기 제조 방위산업체이자 국내 민항기 제조사로 유명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본사가 위치해있으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부 등이 위치해있는 등 부울경 권역에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있기 때문으로 항공우주 교육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대학 차원에서도 관련 분야의 교육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원시에도 항공방위산업체를 포함한 수많은 방위산업체의 본사가 몰려있어 졸업생들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에 대거 진출해있다[1]또한, 최근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가 헬리콥터 생산라인을 한국의 사천시로 옮기기로 결정하여 항공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진주시와 사천시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3.2. 건축·토목
진주혁신도시가 건축 분야의 공공기관들의 본사가 대거 포진되어있기에 대학 차원에서도 건축과 토목 분야를 밀어주고 있어 건축 분야 교육의 중심지이며 대학 내에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관련학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인근의 공공기관 지역 할당제로 많은 학생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의 건설관련 공기업에 입사하고 있다.[2]3.3. 에너지·운수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외에도 부울경 권역에는 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의 많은 전력회사의 본사가 위치해있으며 창원시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이 위치해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에 위치해있지만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이자 핵심 원전인 울산의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부울경 권역에 위치해있기에 에너지 분야 교육의 중심지이며 대형 발전기를 만드는 회사인 두산중공업의 본사가 창원시에 위치해있기에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발전회사나 발전기 제조회사에 진출하고 있다같은 부울경 권역에 석탄이나 가공한 석유 에너지를 운반하는 화물선들의 항만시설 등이 위치해있어 전력 에너지 뿐만아니라 화석 에너지 분야 교육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운 분야 교육에도 적합한 입지에 있다 또한, 전국에서 몇안되는 단과대학인 해양과학대학이 위치해있어 수산 분야에서도 강세이며 선박에 승선하기 위한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는 해운 분야의 해기사지정교육기관으로 상선과 어선의 사관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부울경 지역은 국내 수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남해의 수심이나 리아스식 해안 등의 환경이 수산업 교육에 적합하다 한반도는 태평양이라는 거대한 어획장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세계 어획량 순위에서도 12위로 노르웨이, 러시아 등을 제외한 유럽이나 미국, 페루 등을 제외한 미주 지역의 국가들보다 많은 편이기에 농업보다는 원양어업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학 차원에서도 수산업 분야와 관련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3.4. 컴퓨터·정보
LG전자의 사업부가 창원시에 위치해있으며 NHN이 김해에 판교 데이터 센터의 4배 규모의 제2데이터 센터를 짓는 등 부울경 지역은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의 중심지이다 대학에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와 방위산업과 제조업이 발전한 부울경 지역의 특징을 바탕으로 제조업 ICT 분야를 밀고있으며 졸업생들이 관련 기업에 대거 진출해있다또한, 삼성SDS와 프랑스의 다쏘 시스템즈가 경남지역본부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소프트웨어 학과들의 전망이 좋으며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에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이 필요하기에 많이 진출해있다
4. 의료
4.1. 수의예·의예
진주와 창원에 대학병원이 위치해있으며 경남의 거점국립대 의대로 병원 확충과 지역민의 높은 신뢰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기에 의학계열도 강세이다또한,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축사의 가축이나 동물 등을 치료할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양산에 동물 병원을 추가로 설립한다고 한다
4.2. 간호·약학
간호사 시험 최근 11년동안 100% 전원 합격, 약사 시험 최근 5년동안 100%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간호사, 약사 시험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1] 진주시와 사천시에 공군 조종사 훈련 기지를 포함한 많은 공군 기지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방위산업체에서 무기 제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2]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한 출신 대학별 취업자 중에서 경상대학교가 가장 많았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