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고교흥신소
1. 개요
네이버 웹툰 《고교흥신소》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2. 주역
2.1. 흥신소
- 한유진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생이지만 흥신소를 운영하는 소장이며 흥신소의 지력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 마선생에게 살인의 도구로 이용당했으나 7년만에 탈출한 과거가 있으며 이때문에 마선생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흥신소를 설립하여 의뢰를 받으며 행동하고 있다.
지력을 담당하는 포지션답게 머리가 좋은 편이며[1], 이때문에 적과 마주쳤을때도 본인의 머리로 함정을 파놓아서 해결하는편이다. 그러나 중간 중간에 주먹을 휘두르거나 김기사를 기절할때까지 패는등 무력은 어느정도 갖춘 수준이다.
과거, 마선생에게 살인의 도구로 이용당했으나 7년만에 탈출한 과거가 있으며 이때문에 마선생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흥신소를 설립하여 의뢰를 받으며 행동하고 있다.
지력을 담당하는 포지션답게 머리가 좋은 편이며[1], 이때문에 적과 마주쳤을때도 본인의 머리로 함정을 파놓아서 해결하는편이다. 그러나 중간 중간에 주먹을 휘두르거나 김기사를 기절할때까지 패는등 무력은 어느정도 갖춘 수준이다.
- 도재우
흥신소의 보디가드 포지션이자 무력 담당. 말수가 상당히 없는 편으로 평소에는 휴대폰 문자로 의사를 전달한다.
- 구소연
흥신소의 잡입 담당. 한유진과 도재우에 비하면 무력이 없을 것 같아보였으나 샬리를 직접 발로 때려 눕힌 점을 보면 무력은 갖췄으나 같은 여성 한정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2. 주변인
- 몽유병
흥신소 삼인방과는 별개로 행동하는 공무원이나, 가끔식 한유진에게 돈을 받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흥신소의 정보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잭
블랙 해커. 구소연에게 마음이 있어서 한 판 뜨기를 바라나, 늘 칼 들고 경고당하는 바람에 퇴짜맞는다.
- 유태일
자칭 화타를 자처하는 전직 의사로 현재는 면허정지당했다.
3. 의뢰인
- 경민
본작의 첫 번째 의뢰인. 폭제 크루의 간부인 정상수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 때문에 그를 살해해달라고 의뢰하지만, 오히려 죽여주면 이를 빌미로 협박할수도 있다는 한유진에 의해 문전박대당한다. 그러나 폭제 크루가 마선생과 연관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 한유진이 경민의 학교에 찾아가 정상수를 패면서 의뢰를 받아주었고 흥신소에 데리고 가며 보호받는다. 이후 정상수가 이끄는 크루 팀원들이 도재우에게 털리며 의뢰한 게 끝났지만, 애초에 한유진은 처음부터 돈을 받아먹을 생각이었기에 통장이고 뭐고 다 털리며 등장 끝.
- 정상수
폭제 크루의 간부이자 본작의 두 번째 의뢰인. 원래는 경민을 괴롭히던 담당 일진이었으나, 마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의뢰를 받아들인 한유진이 친구를 자처하여 나타나자 싸움을 걸지만 패배한다.
이후 복수를 위해 흥신소로 쳐들어가지만, 사실 한유진은 싸울 당시 몰래 위치 추적기를 주머니에 넣어두었고, 일부러 자기 흥신소에 복수를 위해 쳐들어오게 유도했던지라 이를 모르고 굴욕만 당한 채 도재우에게 털린다.
결국 한유진에 의해 배후에 곽봉칠이 있고 협박당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나며 모아뒀던 상납금마저 흥신소의 의뢰비로 털리면서 강제적으로 의뢰인이 되어버린다.
이후 복수를 위해 흥신소로 쳐들어가지만, 사실 한유진은 싸울 당시 몰래 위치 추적기를 주머니에 넣어두었고, 일부러 자기 흥신소에 복수를 위해 쳐들어오게 유도했던지라 이를 모르고 굴욕만 당한 채 도재우에게 털린다.
결국 한유진에 의해 배후에 곽봉칠이 있고 협박당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나며 모아뒀던 상납금마저 흥신소의 의뢰비로 털리면서 강제적으로 의뢰인이 되어버린다.
4. 빌런
- 마선생
본작의 최종보스 후보. 1화에서 언급된 남자로 경민의 의뢰를 받지 않던 한유진이 마선생이란 이름을 듣자 반응한 점으로 보아, 과거에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교사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선생은 일종의 칭호로 7화 회상을 통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선 애들조차 이용하는 뼛속까지 악인이란 것이 밝혀진다.
교사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선생은 일종의 칭호로 7화 회상을 통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선 애들조차 이용하는 뼛속까지 악인이란 것이 밝혀진다.
4.1. 폭제 크루
초반의 빌런 조직.- 박귀탁
- 곽봉칠
폭제 크루를 이끄는 진정한 흑막이자 정상수의 배후에 있는 조폭. 그런데 의외로 M기질이 있어서 잡입을 위해 변장한 구소연이 따귀를 때리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중에는 이에 넘어가 마선생에 대한 정보를 술술 불어버린다.
결국 김기사에 의해 증거인멸 차원으로 살해당하면서 폭제 크루편의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시체는 나중에 온 부하들에게 발견된다.
심지어 그냥 보스도 아닌 돈만 수급하는 얼굴 마담이라 확인사살까지 당하면서 그저 보스란 직종은 바지사장에 불과한 허울 뿐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김기사에 의해 증거인멸 차원으로 살해당하면서 폭제 크루편의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시체는 나중에 온 부하들에게 발견된다.
심지어 그냥 보스도 아닌 돈만 수급하는 얼굴 마담이라 확인사살까지 당하면서 그저 보스란 직종은 바지사장에 불과한 허울 뿐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 김기사
곽봉칠을 모시는 운전기사. 하지만 그 정체는 마선생이 보낸 감시역이었고, 결국 곽봉칠이 마선생에 대한 정보를 들자 사시미를 들고 증거 인멸 차원으로 죽여버린다. 이후 증거 인멸 차원으로 구소연과 한유진까지 죽이려 들지만 한유진의 함정에 빠져 칼이 기둥에 박혀 뽑히지 못한 상태로 그대로 안면 강타를 당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본인이 죽을지도 모른다며 본인이 기절하는 순간까지도 마선생의 신상을 밝히지 않았고, 결국 한유진은 아무런 소득도 얻어낼 수가 없었다.
4.2. M.S 엔터테이먼트
- 샬리
본작의 세 번째 의뢰인. 인터넷 방송의 BJ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돌연 나타난 스토커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자 찾아달라고 의뢰를 해온다. 이 때 옆집에 스토커가 있다는 것을 파악한 한유진은 일부러 키스를 시도하면서 스토커를 유인해보기도 하고, 구소연에게 잠입까지 시켜보나 별 수확은 없었고, 결국 포기하면서 절대 스토커를 자극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본명은 혜인으로, 스토커편의 진짜 흑막이자 오히려 샬리 본인이 역으로 스토킹 하는 입장이었다. 사실 그녀는 몽유병의 조사를 통해 정신병원 입원 기록이 있었고, 스토커로 추정되는 옆집 남자 김배달을 바라보던 눈빛 역시 먹이를 탐색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던것. 즉, 의뢰를 할 때 이야기 했던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 샬리의 망상이었다.{{{#!folding 스포일러
원래 그녀는 타고난 미모덕에 인기가 많았으나 공부에는 관심이 없이 오직 놀기에만 바빴으며[2], 오히려 졸업 후에는 본인의 미모를 살려 자극적인 인터넷 BJ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기 집에 배달온 김배달을 보고 미남이지만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반해 전화번호를 얻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는 답장을 받자 자신의 미모가 안 통한것에 크게 분노하여 김배달을 스토킹하기에 이른 것이다.
결국 진실을 알게 된 한유진 일행에게 이를 발각당하고는 이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응하나, 전에 한유진이 김배달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자신의 악행이 다 들키고 구소연의 킥까지 추가로 맞은 뒤 찌질하게 경찰에게 연행된다.
작중에서의 행적으로 보면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걸린 것으로 보이며 그와 동시에 '내 마음대로 되어야 한다.','남을 내가 바라는대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여기는 이기적인 상형으로 보인다.
}}}
4.3. 백양 심부름 센터
- 김태원
M.S 엔터테이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백양 심부름 센터의 사장. 한유진이 가명을 쓰고 자기 회사의 불법 운영 증거를 입수해달라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당황해하지만 결국에는 5만원을 받고 수락해준다. 이후 처음부터 수상했다고 알아챘기에 증거를 건네준 후에는 받은 돈보다 3배나 더 내놓으라고 하면서 부하에게 뒷치기를 지시한 뒤 한유진을 납치해버렸으나, 이미 한유진도 문자를 받자마자 이를 눈치채서 일부러 납치당한 것이었고, 납치당하기 직전에 도재우에게 연락하여 미행을 지시한 상태였다.
4.4. 경찰청
- 박두식
마선생과 내통하는 경찰청장.
5. 기타 인물
- 김배달
샬리를 스토킹하는 인물로 평소에는 배달원 일을 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배달한 장소가 본인이 팬이었던 샬리의 집이란것을 알아채자 시키지도 않은 음식을 집에 걸어놓고 튀는 스토킹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느 순간 몰래 찍은 사진을 샬리에게 보내는가 하면 이에 못 이겨서 이사하자 그 장소까지 알아채서 저지르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의외로 샬리의 옆동에 가까이 살고 있었다는 게 몽유병의 정보를 통해 조사한 한유진에게 발각되고 심지어 창문을 통해 보게 된 한유진과 샬리의 키스 장면을 보자 눈이 뒤집혀져버린다. 단역이긴 하지만 마선생이 인터넷 BJ 사업을 한다는 정보를 들었던 한유진은 이 스토커가 마선생과 관련이 있을 거란 추측을 했다.
{{{#!folding 스포일러
하지만 그는 마선생과 무관한 일반인이었으며 오히려 그가 역으로 스토킹을 당하는 입장이었다. 이는 13화에서 바로 드러나게 되는데, 스토킹을 하는 남자의 얼굴 치고는 심하게 피로한 모습이었으며, 심지어 구소연이 잠입했을 때도 스토킹에 쓰이는 도구는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folding 스포일러
사실, 샬리의 집에 배달을 갔을 때 그녀가 반해서 찍힌 상태였으며, 하는 수 없이 전화번호를 공유하였으나 누굴 만나고 싶지 않다라며 연애에 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샬리를 자극해서 졸지에 스토킹 당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경찰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무시당하고, 샬리에게도 당신이 있는 곳에 내가 있는 게 이상하냐라는 적반하장의 망언만 들었다.
결국 그대로 잡혀 발목이 잘릴 위기에 처하나 한유진 일행의 난입으로 무사히 구출되고 확실히 처벌받게 증거를 제출해 줄 것을 부탁한다.
}}}
[1] 그 예로 첫화에서도 한눈파는 유진에게 교사가 문제를 풀어보라 하는데, 본인은 교과서를 본적이 없었으면서 한쿨에 풀어버렸을 정도였다.[2] 이 때문에 고교시절에도 선생에게 혼났다. 문제는 이 교사도 정상이 아닌 게, 대학 안 가면 공장 가서 미싱 돌리고 싶냐?란 시대에 뒤쳐진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