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양이를 테마로 한 동물카페다.2. 특성
보통 캣타워와 같이 고양이들이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이 많다. 고양이 간식(특히 츄르)를 팔아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하기도 한다.애견 카페와 다르게 키우는 고양이를 데려올 수 없다. 영역동물이라서 집 이외의 다른장소에 있으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 때문이다.
베트남에도 고양이 카페가 있으며 한국과 다르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다.
고양이를 보는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고양이 카페들도 속속들이 개장하고 있다. 허나 카페 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대개 성격이 상당히 심드렁하고 온전한 상태의 고양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일단 자는 시간이 많다. 애초에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많은 시간을 잔다. 또 어지간해서는 뛰거나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일이 없어서 좀 심심하다. 중성화는 기본이고 발톱도 다듬는 등 여러 관리로 인해 맹수로서의 성격은 거의 제거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건 상업적으로 고양이를 이용하는 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상처라도 입혔다간 타격이 커서 어쩔 수 없다.
그나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는 시간인데 이건 대체로 추가요금을 요구한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를 대하는 주의사항을 알려주지만 귀엽다고 번쩍 들어올리고 계속 만지려고 드는 바람에 애교를 부리기는커녕 붙임성도 좋지 않다고 실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그냥 고양이와 있는 환경을 즐기자. 그러다보면 와서 무릎에 앉기도 하고 소소하게 즐길 수 있다. 좋은 예
업주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도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고양이 오줌에서 나오는 특유의 지린내를 피할 수 없다. 이건 관리가 잘 되어도 마찬가지. 매일마다 고양이 모래를 갈아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양이 카페에는 고양이가 여러 마리가 있기도 하고. 후각이 예민하다면 이 점은 감안하고 가야 한다.
3. 목록
자세한 내용은 고양이 카페/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매체에서
- 고양이다방
- 고양이소녀 증후군
- 고양이의 세계
-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
- 집사레인저 - 본부가 이곳으로 가장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