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9 14:09:10
高鬱琳. 발해의 관료로, 소판관이라는 관직을 가지고 있었다.
발해 문왕 시기에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고울림이 사신으로 파견된 이유는 왕비의 죽음을 알리고, 일본왕의 즉위를 축하기 위해서였다.발해와 일본은 8세기 중반부터 활발한 외교 및 문화 교류를 이어왔는데, 특히, 774년에는 발해의 사절단이 일본에 파견되어 일본 고닌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고, 발해 문왕의 비의 상을 알리는 등 상호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 국은 정치적, 문화적 관계를 돈독히 했으며, 고울림은 외교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