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icular Claw
1. 개요
츠지모토 야스시가 나카지마 카즈히코와 코지마 사토시에게 기술을 거는 모습.
말 그대로 고환잡기[1] 고자를 만드는 권법이라 하여 속칭 고자권(...)이라고도 불린다. 또는 별칭으로 꼬추를 잡는다 하여 초크슬램에서 따와서 꼬추슬램 이라고도 부른다. 로우 블로 보다도 더한 상대방에게 육체적인 고통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고통도 배로 선사하는 흉악한 반칙기.
물론 쓰는 사람도 체면 따위 내던지고 써야 할 정도로 지저분한 굴욕 기술이라 자주 보기는 힘들지만 그 위력은 그 어떤 기술보다 강한 편이다.
남성의 가장 취약한 부위를 집중 공략하는 기술인만큼 일반적으론 꼼짝 못하고 당하기 마련이지만 몇몇 레슬러는 기믹상의 이유로 씹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하단에서도 등장하는) 변태 기믹으로 활동중인 조이 라이언.
야인시대의 개코가 염천교 똥돼지, 번개, 전위대원 등을 상대할 때 이 기술을 사용해서 승리했다. 개코가 싸울 일이 있으면 꼭 한 번쯤은 보게 되는 기술이다.
범죄 현장에서 이걸 시전한 도둑이 있다!
사실 이 기술은 정말로 본인이 범죄 등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아니면 쓰지 않아야 한다. 정말로 터질 수도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여성이 남성의 고환을 세게 움켜쥐어서 남성이 고환 파열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이후 이 여성은 사형에 2년 집행유예를 받고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고려 시대 김부식이 자신의 정적 정지상을 제거한 후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다가 밑에서 정지상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 이 기술로 김부식을 죽였다는 야사가 있다.(...)
2. 변종
아예 여기서 수플렉스로 넘겨버리는 바리애이션도 존재한다. 일명 볼스(Balls) 플렉스. 주 사용자는 인디 여성 레슬러의 최고봉으로 군림했고 2018년부터 WWE NXT 소속인 캔디스 르래이[2][3]
성반전 버전 기술인 버자이나 클로가 있다. 여성 상대의 거기를 꽉(...) WWE에서는 드물게 사용되는데 예로 미키 제임스가 트리쉬 스트래터스를 상대로 사용한 적이 있다. 그것도 PPV에서. 이땐 아직 에티튜드 시대의 영향이 남아있다 보니 높은 수위의 연출이 종종 나오던 시절이라 가능했던거고 PG 등급으로 바뀐 2010년대 이후엔 당연히 볼 수 없다. 이외에는 몇몇 인디 단체나 하드코어 단체 경기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여성에게 고통보다 수치심을 주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하다. 타미 드리머가 시전한 버전[4]
3. 반격 기술
반격 기술도 있다. 조이 라이언의 기술인 페니스 플립(...)이 해당 기술이다. 정식 명칭은 YouPorn-Plex. 상대방이 조이 라이언의 거기를 꽉 잡으면 조이 라이언은 오히려 자신의 넘치는 정력(...)을 상대에게 날려 감전되다시피 괴롭게 하는 기술. 심지어 상대를 공중 회전까지 시킨다. 사진의 피폭자는 남색 디노.
4. 관련 문서
[1] 테스티큘러는 고환을 클로는 발톱을 뜻한다. 또한 클로 자체가 무언가를 잡다를 뜻하기도 한다.[2] 캔디스 르래이는 여성 레슬러이면서도 남성 레슬러들과 경기를 자주하기 때문에 경기마다 이런 흉악한(?) 기술을 사용한다.그럼 경기마다 남자것을 만진다는 소리인가...[3] 르래이와 팀 활동을 한 조이 라이언은 여성 레슬러를 상대로 BOOBPLEX를 사용한다. 말 그대로 슴가플렉스.파트너끼리 잘도 이런 미치광이 기술을...[4] 참고로 타미 드리머가 이 기술을 시전한 상대 여성은 뷸라 맥길리커티로, 훗날 두 사람은 2002년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5] 물론 한번은 전투원한테 한정으로 쓴적이 있다고 한다.[6] 범죄도시 1, 2편 모두 한 번씩 마석도에게 당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