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JND 스튜디오의 1/6 스케일 라인인 고준 웍스(KOJUN WORKS)[1]에 대해 다룬 문서.2. 역사
2.1. 조커
| ▲ KOJUN WORKS |
| ▲ Joker |
고준 작가가 업계에서 20년간 갈고 닦은 독자적인 3가지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첫번째 캐릭터로는 조커가 선정 되었다. A,B,C 타입으로 나뉘어 판매 되며 B,C 타입에는 JND 특유의 기술 (유리 안구,치아 이식)이 적용된 개 피규어가 추가로 들어가고 이 중 C 타입만 두채 구성에, 전지가동 기술이 적용된 손 파츠가 포함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각각 99만원, 169만원, 219만원.
2.1.1. 반응
국내에서 실사 피규어 관련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액션피겨 카페에서는 JND 스튜디오 에서 1/6 스케일 피규어를 만든다는 소식이 나가고 부터 본격적인 프리오더 날짜 까지 2주 정도 게시판이 JND 관련 이야기로만 도배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그동안 1/6 스케일 피규어 시장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기술들을 발표 함으로써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1/6 스케일 피규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피규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헤드도 양산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고 커스텀 쪽과 비교해 보더라도 수 백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개인 작가작 헤드에 못지 않는다는 평.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도 실리콘, 식모는 물론 갖가지 신기술이 들어간거 치고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정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2.2. 브루스 웨인
| ▲ Bruce Wayne |
1/6 스케일의 조커를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번째 제품인 크리스찬 베일 버전의 브루스 웨인 피규어를 공개하였다.
이전 조커와 같이 실리콘을 이용한 헤드와 목관절이 특징이며 B타입은 없고 A타입과 A타입에서 스태츄 형태의 배트맨 수트와 아머리가 추가된 C타입의 두가지 버전이 판매 된다.
2.2.1. 반응
결론부터 말하면 JND 스튜디오 설립 이래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린 제품이다. 조커 공개 당시만 해도 극찬을 받았던 고준 웍스만의 신기술은 2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그와 비교하면 다소 의아함을 불러 일으키는 헤드 조형이라는 단점에 가려졌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발표 당시 호불호가 갈린것은 물론이고 JND 스튜디오가 아무래도 국내 기업이고 제작자들도 한국인인 만큼 국내 커뮤니티보단 해외 쪽에서 솔직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당장에 유튜브 프로모션 영상에 달린 영어 댓글만 봐도 온도차가 크게 느껴진다. 모 페이스북 그룹에 가보면 100개 넘는 댓글 대부분이 악평으로 채워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가격에 대한 불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헤드 스컬프에 대해서도 정신을 잃었다느니 (losing their mind) 엉덩이 같다 (look like ass) 하는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비판 여론에 대해 분석해보면, 취향을 탈 수 있는 헤드 스컬프의 유사성은 둘째 치고 200만원을 호가하는 C타입에 포함되어있는 배트수트가 관절 기믹이 포함된 액션 피규어가 아닌 파워 자세로 고정된 스태츄로 제공된다는 사실과 타사에 비해 외관상으로는 딱히 특출날 것 없어 보이는 아머리가 비판을 받있다.
2.3.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삼총사
| C타입 - 해리포터 삼총사 |
| A타입 - 해리포터 퀴티치 Ver. |
2024년 8월 7일 공개되었다. 고준웍스 답게 실리콘과 식모가 적용 되었으며, PVC 조형모 기법을 이용한 Lite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Lite 버전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를 따로따로 구매할 수 있는 반면 고준웍스 본판은 삼인방을 무조건 같이 사거나 퀴디치 버전의 해리 하나만을 구매할 수 있다. Lite 버전의 가격은 하나 당 399,000원이며 본판 C타입은 209만원, A타입은 829,000원으로 책정 되었다.
2.3.1. 반응
사실 본작 공개에 앞서 맛보기 개념으로 공개된 사진들이 있었는데 해당 사진 공개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식모의 상태, 아동 캐릭터에 맞지않는 신체 비율과 손 크기 등 많은 부분들이 지적당했고 앞서 퀸스튜디오 산하 인아트라는 곳에서 똑같은 피규어를 발표했기 때문에 해당 제품과 비교당하기 일쑤였다. 결국 최종 공개 예정일보다 2주가량 일정을 미루게 되었고 많은 수정을 거친 후 최종 본이 공개된 셈인데, 국내 피규어 커뮤니티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다. 앞서 맛보기 사진 공개때 실망감을 표했던 유저들이나 심지어 인아트 제품을 먼저 예약한 유저들도 잘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JND 스튜디오 제품 평가에 까다로운 페이스북에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많이 보인다.[1] 메인 디렉터인 고 준 작가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