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고츠라이히 지기스문트 오름슈타인 ヴィルヘルム・ゴッツライヒ・ジギスモント・オルムシュタイン Wilhelm Gottsreich Sigismond Ormstein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
출생년도 | 1889년 |
나이 | 11세 |
국적 | [[보헤미아 왕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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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2-3화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에서 등장하여 만국박람회 관람차 관광 중 초전기식 순간이동기술을 관람했으며 엘라이더 메닝겐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법정에 등장했다.
본명이 너무 길어서 나루호도 류노스케는 줄여서 고츠(ゴッツ / Gotts) 군이라고 줄여 부른다. 보헤미아의 왕족[1]인 것을 숨기고 놀러왔으나 가면을 벗고 다니는 등 어린애 다운 면도 있다.
2. 작중 행적
고츠는 지나 레스트레이드와 함께 룸바 말마치의 열기구 중 하나를 타게 되었는데 열기구에 탑승하는 동안, 그는 벤자민 도빈보의 초전기식 순간이동 기술을 목격하였으며 동시에 대폭발 사고를 근처에서 목격했다.[2]고츠는 상공에서 녹색 열기구의 존재를 목격하였고 그 녹색 열기구가 폭발하는 순간을 목격했으나 룸바는 녹색 열기구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 대립이 있었다. 그런데 고츠는 비록 흑백 사진이지만 폭발하기 직전의 열기구의 사진을 찍었다.
고츠가 이 찍은 사진에는 열기구를 향해 날아오는 불꽃 화살과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점을 통해 폭발 사고에 대한 진상을 정확히 파악하였는데 그것은 이녹 드레버가 프로페서 밀랍인형을 숨겨둔 녹색 열기구를 향해 불꽃 화살을 쏴서 폭발시킨 후 숨어있던 밀랍인형이 수정탑에 처박히게 만들었다. 즉 과학적 순간이동이 아닌 마술 쇼였다는 것.
한편 법정에서 룸바와 콤비를 이루어 개그신을 연출한다. 고츠가 돈을 주면 룸바가 친절하게 풍선을 주는데 목격 증언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자 고츠가 자신에 대한 어떤 모욕도 보헤미아에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고 선언하면서 난리를 치고 얼마 안 가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고츠가 룸바한테 풍선을 사는 모습으로 돌아가곤 했다.
다음 에피소드인 뒤틀린 남자와 마지막 인사에서 홈즈의 공동추리에서 잠깐 이름이 등장한다.
3.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셜록 홈즈의 모험에 수록된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에서 따왔다.
- 가슴에 달린 배지는 보헤미아의 문장이다.
- 이름이 길어서 헷갈려하는 전개는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자경단 중 한 명인 응파카파포코르페누(ンパカパポコルペヌ) 때도 나온 바 있다. 나루호도 류이치는 이름을 계속 틀리는데 아야사토 마요이는 그 긴 이름을 한 번도 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1] 당시 보헤미아 왕국은 실제 역사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제후국이었다. 다만 셜록 홈즈 시리즈 내에서는 별개의 왕조로 존속하고 있는데 소년의 성씨가 작중의 가상의 왕조명인 '오름슈타인'인 것으로 보아 후자를 따르는 모양이다.[2] 머리의 붕대는 그 열기에 노출되어서 가면이 타버리는 바람에 생긴 부상을 치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