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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5:33:03

엘라이더 메닝겐

엘라이더 메닝겐
エライダ·メニンゲン | Odie Asman
파일:메닝겐.png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출생년도 1853년
나이 47세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투자가[스포일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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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역전재판 2의 3화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에서 피해자로 등장한다.

그의 이름 "메닝겐"은 셜록 홈즈 시리즈 최초의 단편인 보헤미아 스캔들에서 스칸디나비아 왕국의 공주로 언급된 가상인물 "클로틸트 로트만 폰 작센마이닝겐(クロチルド・ロトマン・フォン・ザクセ・メニンゲン)"에서 따온 것이다. 엘러이더 메닝겐의 일본어 발음은 "에라이다 메닝겐"인데, 이를 붙여서 읽으면 앞부분은 훌륭한(エライ ; 에라이)이 되고 뒤는 글러먹은 사람(ダメニンゲン ; 다메닝겐)이라는 기묘한 말장난 조합이 된다. [2][3]

2. 작중 행적

3화의 오프닝에 벤자민 도빈보와 함께 첫 등장. 런던 만국 박람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초 전기식 순간이동실험의 실험 대상으로 등장하였다. 장치의 오작동과 함께 영상이 끝나며 이후 시체로써 발견 된다.

표면상으로는 런던의 거대한 투자가였지만 그 실체는 범죄 조직의 보스. 한 달 전, 바로크 반직스에 의해 범죄 조직의 보스로써 기소 당했으나 배심원들 뇌물로 매수하였고 결국 반직스를 상대로 무죄 판결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시체로 발견되었고 메닝겐의 죽음이 올드 베일리의 사신 탓이라고 생각해 그의 조직원들이 반직스의 목숨을 노렸으나 결국 조직원들 전원 잡혀 들어갔다.

이후 법정에서 연구 보조금을 얻기 위해 이녹 드레버를 기사로 고용하여 벤자민 도빈보를 속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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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닝겐은 데일리 서커스 신문의 기자였으며 그는 프로페서 사건 당시 이녹 드레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직접 듣고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녹 드레버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힌 유일한 기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로 인해 드레버는 자신의 시체 도굴범이라는 사실이 노출되었고, 사실상 학교에서 퇴학당했으며 로얄 사이언스 어워드를 받을 정도로 미래와 재능을 갖췄음에도 과학자로서의 길을 포기해야 했다.

실험 1년 전 메닝겐이 연금보조금을 가로채기 위해 정말 우연히 드레버에게 기사로써 일을 의뢰하게 되었고, 메닝겐의 행동으로 인해 미래를 잃어버렸던 드레버가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코트니 시스를 협박하여 그를 스테이지 밑으로 낙하시켜 추락사 시키려 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대반전이 있는데, 사실 메닝겐은 추락하고도 살아있었으며 코트니 시스에 살해당한 것이 밝혀진다. 그 이유는 메닝겐이 프로페서 사건을 조사하다가 그 비밀을 밝혀냈고 이를 빌미로 코트니 시스를 협박하여 매달 거액을 갈취했었기때문에. 결국 자신의 계속된 업보로 인해 사망한 것.

3. 기타


[스포일러] 前 기자[2] 기본적으로 엘라이더를 일본어로 쓰면 보통 에라이자(エライザ)라고 표기하기 마련인데 일부러 에라이다(エライダ)라고 썼다.[3] エライ(偉い)는 '훌륭한'이란 뜻이 제1의미이지만, 한자 표기 없이 쓰면 '엄청', '매우'와 같은 뜻도 내포한다. 그렇기 때문에 'えらいダメ人間'은 '매우 몹쓸 인간'이란 뜻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