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16 01:55:48

골드 크라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던전앤파이터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골드 크라운(던전 앤 파이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ゴルド・クラウン / Gold Crown

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 G-UNIT 오퍼레이션 갈리아레스트의 등장인물이다. 새로운 에피소드인 갈리아레스트편에 등장하는 새로운 적으로, 건담 제미나스 시리즈의 4호기라고 할 수 있는 건담 폴룩스를 조종한다.

2. 상세

OZ 리프라이즈 소속이며 금색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외모와 과격한 말투가 특징. '크카카캇'이라는 특이한 웃음 소리와 자신의 기체를 부를 때나 기습공격을 가할 때 "Gun it!"(G-UNIT을 자기 방식대로 부르는 것으로 추정)이라고 외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갑자기 나타나서 아딘 일행과 갈리아레스트 및 주변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지만 그 이유조차도 불분명한 수수께끼의 적이다.

3. 작중 행적

알파 루트디아의 구조요청을 받아들인 아딘 버넷이 타고 가던 수송선을 습격하며 등장. 자신을 OZ 리프라이즈의 골드 크라운이라고 소개하며[1] 'MO-V에서 기어나온 쓰레기들을 청소하러 나왔다'며 공격을 가하지만, 알파는 건담 캐스터플라네이트 디펜서 원격조작으로 이를 막아낸다. 수송선에 붙은 건담 그리프의 부스터를 써도 떨쳐내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로쉐 나투노아딘 버넷은 본인들의 콤비네이션으로 막겠다며 출격하는데... 골드 크라운은 '쓰레기 프라이즈'라고 부르며 로쉐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달려드는 로쉐를 농락한다.[2] 완전히 이성을 잃기 직전의 로쉐를 아딘이 말리고, 화이트 팽의 모빌 돌 리오 부대가 끼어들어 삼파전이 된 상황. 골드 크라운은 늘어난 쓰레기를 치우겠다며 PX 시스템을 발동하여 모빌 돌 부대를 몰살시킨다. 이성을 찾은 로쉐가 그 틈을 타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놓치지만[3] 그들이 가는 곳은 이미 알고 있다며 여유를 부린다.

결국 아딘 일행이 되찾은 갈리아레스트에 다시 등장, 갈리아레스트 측에서 풀어준 화이트 팽 포로들이 탄 수송선을 전부 터뜨리더니 '더 커다란 쓰레기'를 치워버리겠다고 선언하는데, 로쉐가 이에 발끈하자 '커다란 쓰레기는 갈리아레스트'라면서 갈리아레스트를 직접 공격하기 시작한다. 갈리아레스트의 중요시설을 정확하게 노려 통신과 전기를 끊어버리고 OZ의 수비대를 가지고 놀듯이 격파하면서 어그로를 끌다가 프로토 스콜피오에 탄 로쉐가 추격하자 다른 곳으로 도주하는데, 어느새 아딘이 건담 그리프를 타고 겨우 출격한 위에서 급습하며 대결을 시작한다. 테스트 파일럿치고는 대단하지만 어차피 초짜라며 건담 그리프의 팔다리를 공격하여 빔랜서를 잃게 하고, 아딘에게 '그리프의 약점' 운운하며 도발하여 버스터 포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이후 동시에 PX 시스템을 발동하여 그리프 포를 사용하기 위해 어설트 모드로 변신하는 순간을 노려 버스터 포를 베어버림으로써 건담 그리프의 모든 무기를 격파, 무력화시킨다.

뒤늦게 추격해온 로쉐 앞에 나타나 무력화된 건담 그리프를 인질삼아 내세우는 골드 크라운. 로쉐가 진짜 목적과 갈리아레스트를 공격하는 이유를 묻자 '슬슬 스포일러 할까?'라며 갈리아레스트의 플랜트 돔으로 함께 향한다. 우선 아딘을 풀어준 다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건담 폴룩스는 자폭할 것이고 사랑하는 알리사와 루시에는 거기에 휘말릴 거라며 엄포를 놓은 뒤,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골드 크라운도, OZ 리프라이즈도 전부 페이크였다. 그것들은 아딘과 로쉐를 자극하기 위해 꾸며낸 이름과 소속이었던 것. 거기에 자신이 쓴 마스크는 AI 어시스턴트가 장비되어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로쉐의 과거와 건담 그리프의 약점도 알아낼 수 있었다고 자랑한다.(참고로 실버 크라운은 그냥 보통 가면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면을 쓴 또다른 이유는 '꼴도 보기 싫은 놈에게 표정을 읽히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한 순간 그 장본인인 알파 루트디아가 등장한다. 골드 크라운의 정체는 알파의 쌍둥이 동생, 비타 루트디아였다.[4] 과거 알파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고 당시 비타도 폭발에 휘말려서 생사의 기로를 헤맸으며, 본인이 깨어난 이후에는 사건의 원인이 부모님 때문으로 발표되었다는 사실에 원한을 품은 것이다. 그래서 갈리아레스트와 다른 쓰레기들[5]을 청소해버리겠다고 다짐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 연합군의 스페셜즈에 들어가 더러운 일을 잔뜩 맡던 어느 날, 닥터 펠게를 만나 자신에게 딱맞는 최강의 모빌 슈츠 제미나스βI를 손에 넣는다. 제미나스 βI의 성능을 확인하려는 닥터 펠게에게 '자기 마음대로 쓰게 해줄 것'이라는 조건으로 탑승을 승낙한 그는 그에게 받은 가면을 쓰고 이 연극을 꾸민 것이다. 건담 그리프도 쓰러뜨린 자신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자신을 막는 알파와 각자 선전포고를 하며 다시 한 번 결판을 내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로쉐, 알파, 그리고 건담 제미나스 1호기로 갈아타고 뒤늦게 합류한 아딘을 상대하게 된 골드 크라운. 그 상황에서 갑자기 무모하게 달려드는 건담 캐스터를 상대로 기체 컨트롤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이제 1대 2로 싸우겠다'면서 제미나스 컴비네이션 폼을 보여준다. 알파의 상황을 알 수 없던 아딘이 구출작전을 세우지만 등뒤로 접근한 아딘을 막아내며 실패로 끝난 상황. 비타는 그대로 PX 시스템을 발동하여 아딘을 밀어붙이자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로쉐가 프로토타입 스콜피오의 대형 빔포로 공격하지만, 그것을 건담 캐스터에 달려있던 플라네이트 디펜서로 막고 로쉐를 추격, 그대로 머리와 팔을 부수면서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아딘을 위기로 몰아넣는다.[6]

그 때 등장한 아딘의 형 오델 버넷. 그는 이 상황이 닥터 펠게가 꾸민 계획대로임을 아딘에게 알리고, 아딘은 알파 또한 그 계획에 가담한 것을 깨닫는다. 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분리해나온 알파와 함께 2:2 대결을 벌이는 비타. 그러다 자신도 합체형태를 쓰게 해달라고 하자 다시 합체하여 건담 디오즈로 합체하고 자신은 서브 파일럿이 된다. 이후 알파의 플라네이트 디펜서가 레이저 병기에 파괴되는 것을 보고 다시 건담 스큐리로 변신 후 방어 연막을 살포하여 레이저 병기에 대응한다.

슬슬 끝내고 싶어하던 비타였지만 닥터 펠게가 로쉐의 방해공작때문에 지령실을 옮기게 된 상황. 그가 지령실을 옮기는 동안 아딘을 괴롭히기로 작정한다. 아딘만 쫓아다니며 괴롭히다가 거대 빔 사벨로 건담 제미나스의 팔을 베어버린 비타. 구하러 오는 오델을 알파가 분리해서 막는 동안 자신은 아딘을 끝장내려 하지만, 로쉐와 알리사의 토라스가 가로막는다. 아딘을 피신시킨 뒤 원거리에서 견제만 해대는 둘에게 짜증이 난 비타는 PX 시스템을 낭비해가며 둘을 한꺼번에 베어버리지만, 사실 그것은 원격조종 중이던 토라스였다. 결국 추가로 투입된 토라스 부대에게 한 방 먹은 비타는 이제 끝내라는 말에 알파와 건담 디오즈로 합체한다. 그러나 건담 디오즈는 싸움 끝에 토라스 부대에게 붙잡혀 아딘의 새로운 건담 제미나스가 장착한 그리프 포에 당하게 된 상황. 그 상황에서 비타는 '진짜'를 쓰자는 알파의 말에 PX 시스템 오버 드라이브를 발동, 아딘의 공격을 피하고 그대로 농락하도록 돕는다.

이 상황을 타개하려고 PX 시스템을 발동한 아딘과 오델. 비타는 알파가 말한 대로 건담 디오즈의 PX 시스템을 정지한다. 알파는 닥터 펠게가 원하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 자신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전력을 보존하려했다. 오델이 이탈하여 홀로 남은 아딘이 어떻게든 버티지만 승부는 거의 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비타가 슬슬 끝내자고 하려는 순간, 발더 파킬건담 하이드라가 등장한다. 다시 PX 시스템 오버 드라이브를 발동한 비타지만 건담 하이드라는 건담 디오즈의 공격과 자신이 조종하는 건담 스큐리의 공격도 전부 피해버린다. 거기에 방어연막도 연속포격으로 벗겨내버리면서 위기를 맞는데... 거기서 아딘과 로쉐가 발더를 상대하며 한숨 돌린다. 그러나 여기서 지면 뒤가 없다는 사실[7]을 인식한 비타는 모든 조종을 비타의 건담 디오즈에게 맡긴 뒤, PX 시스템 오버 드라이브를 다시 발동한다. 이에 알파는 아딘을 뒤에서 공격하고 갈리아 제미나스의 그리프 암즈를 탈취한뒤 발더 파킬에게 다시 도전하지만, 싸우던 중 PX 시스템이 정지하며 공격당한다. 이변을 깨달은 알파는 비타를 부르지만 대답이 없고... 그 의미를 깨달은 알파는 자신들의 진정한 목적(함없는 자를 괴롭히고 착취하는 세상에게 복수하는 것)을 되새긴다. 그리고 이 상황의 원흉인 닥터 펠게에게 복수하기 위해 갈리아레스트를 직접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후 알파의 리타이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마지막 화에서 알파가 골드 크라운 가면을 쓰고 나타나 아딘을 돕고, 에필로그에서 아딘이 알파의 프로패스 팔찌를 보며 '모습을 감춘 그 녀석들'이라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생존하기는 한 것 같지만...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갈리아레스트편에서 많은 악행을 저지른 것 때문에 등장시키기에는 애매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1] 루시에는 그가 쓴 금색 가면을 보자 싫은 기억이 떠오른다며 당혹해했다.[2] 이때 '뒷돈으로 OZ로 들어왔다'거나 알리사가 감시역이었다는 것, 심지어 로쉐 가문의 사정까지 말하면서 계속 놀려댄다.[3] 건담 폴룩스가 발동한 PX 시스템이 시간제한으로 해제되면, PX 시스템을 발동한 건담 그리프를 따라오지 못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4] 알파는 비타를 '비'라는 애칭으로 부른다.[5]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사고원인을 은폐한 자들, 합리화를 명목으로 자동화를 실시하여 직원들을 해고해버린 공장 등. 계속 갈리아레스트에 남아서 모빌슈츠 개발을 돕고 있던 알파도 포함된다.[6] 이전과는 달리 아딘이 PX 시스템을 먼저 발동했기 때문에 먼저 끝나서 쫓아가지 못했다.[7] 닥터 펠게에게 돌아갈 수도 없고, OZ 시설인 갈리아레스트를 공격한 이상 원래 소속인 OZ나 고향인 갈리아레스트로 피할 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