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룬드 연대기의 설정.
대륙 서쪽에서 사용되는 표현법으로, 온갖 난해한 비유적 표현이 정형화된 것들을 통틀어 말한다. 예를 들어, "그건 푸른 전갈의 꼬리였다."라고 하면 그 뜻은 "되지않는 욕심을 부렸다."이다.[1]
설화나 전설에 기초해 만들어져서 대개 뜻을 유추해내기란 불가능하다. 이것을 모르고는 의사소통이 상당히 힘들어서, 대륙 동쪽에서 온 주인공 일행
아라비카 아라빈다의 말과 비슷한게 떡밥. 키릴이 알아챘고 아라비카도 당황한다.
[1] 대충 설명하자면 전갈은 검거나 붉을 수밖에 없고 푸를 수는 없는데 푸른색을 원한 전갈이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 꼬리를 잃었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