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00:02:44

곰사장

파일:성난황소 곰사장.jp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영화 성난황소의 등장인물. 강동철의 조력자 1. 배우는 김민재. 일본어 더빙 성우는 ?.

2. 작중 행적

본작의 개그 캐릭터 1이자 춘식과 안면이 있는 흥신소 사장[1]. 작중 돈이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이라고하며 첫등장 때 뒷조사 의뢰 받고 사진 촬영하고 왔으며, 강동철의 사정을 듣고는 납치범 기태가 준 돈은 납치 댓가로 주는 위자료라고 말한다. 동철이 자신에게 착수금을 지급하며 아내를 찾아달라고 사정하지만 자신은 야간 수당을 요구하며 동철이 동의하자 동철을 돕기로 한다. 하는 일이 그러한만큼 타 직업 종사자로 위장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중반부에 춘식과 검사와 수사관로 위장해서 경찰서로 들어가고 동철은 차안에서 진행 상황을 듣기로 한다. 그러나 하필 사건번호를 모르는 두 사람은 어물쩍 넘어가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담당 형사에게 통지해야 한다며 연락하고 담당 형사는 검사에게 올리지도 않은 사건을 어떻게 알고 증거물을 찾으러 오냐고 하자 이 둘을 수상하게 여긴 담당 경찰관이 담당 형사가 올때까지 기다리라며 춘식과 함께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동철이 이 형사의 차를 주유구에 긴 천에 불을 붙여 폭파 시킨후에 형사들을 그쪽에 관심을 끌게 한 덕분에 돈을 들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렇게 기태 일당이 있는 아지트를 찾아내서 소연을 비롯한 납치된 여자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엔딩 에필로그에서는 1년후 동철이 연 킹크랩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전투력 묘사가 상당히 들쑥날쑥하다. 브로커의 보디가드들에게는 쪽도 못 쓰고 다굴당했지만, 나중에 기태의 조무래기 둘을 각목으로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 본명은 이진우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