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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33:15

곰의 일족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4. 소속

1. 개요

라이트 노벨 나와 호랑이님에 등장하는 세력. 웅녀와 환웅의 후손들로 전원 거유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2. 소개

웅녀의 후손들중 여성들로 이루어진 집단. 요괴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랑이를 이기고 환웅을 차지한 웅녀가 환웅이 랑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했는지라 후손들로 하여금 랑이를 제거케 했다. 특징으로는 가슴이 하나같이 크다. 세희의 말로는 D컵 이상이 되어야(???) 각성하여 진정한 곰의 일족이 된다고... [1]-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환상종-- 이 일족의 수장은 요괴 퇴치에 탁월한 웅녀의 뼈로 만들어진 몽둥이를 소지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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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봉인에서 풀려난 뒤 공원을 산책하고 있던 랑이를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나래가 정미의 세뇌에 걸려 성훈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랑이가 이를 포착해 나래를 내쳤지만 성훈에게 잔뜩 꾸지람을 듣고 사라지자 습격을 멈춘다. 이후 봉인을 강제로 풀려는 랑이를 막으러 갔지만 탈탈 털리고, 강성훈이 나서 랑이를 안정시킨 후에는 수장인 정미가 직접 강성훈에게 나래의 일에 대해 사과한다.

4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요괴들 사이에서 경찰과 같은 일을 한다. 인간을 괴롭히는 요괴들에게서 처벌 및 요괴세를 걷거나 하는 등으로 요괴들에겐 적대적인 조직이었다.
13권에서 강성훈(요괴의 왕)이 서나래(일족 수장)과 한판 싸우고 몇 가지 일을 벌인 덕에 요괴들과 곰의 일족끼리의 사이도 어느 정도는 호전되었고 요괴 사이에서 현재 각각의 수장인 강성훈과 서나래를 인정하는 낌새를 보여서[2] 비교적 안정되었다.

19권에선 나래와 함께 저승에 등장했으며 대사도 훨씬 늘어났다.단체로 강세희의 재판 도중 수장인 나래의 부름으로 재판을 강성훈쪽으로 이끄는데 도와준다.
21권에서 나래가 강성훈과 통화하면서 옆에서 나래에게 짜증을 내는 것으로 출현한다. 나래에게 네글리제를 입히는건 덤

26권에서 나래의 언급에 의하면 곰의 일족은 과거 두 번 정도 대요괴와 맞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중 한 번은 강세희와 싸운 것으로, 당시 인간의 세상이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아 대요괴의 무서움을 모르던 곰의 일족들이 랑이를 습격해왔다가 세희에게 전멸당했다고 한다. 다른 한 번은 가까스로 이기긴 했으나 대요괴의 본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막는데만 반절이 죽어나갔다며 희생이 너무 컸다고 한다. 다만 대요괴는 일반 요괴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가지고 있기에 이 중 하나를 퇴치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세희는 왜 요괴들이 곰의 일족을 두려워하는지 그제서야 이해했다.[3]

4. 소속

정미 - 1권~9권 1부 현재 곰의 일족 수장이었으며 10권~17권 2부 전 곰의 일족 수장으로 수장직을 내려왔다.

나래 - 1권~9권 1부 차기 곰의 일족 수장이었으며 22권까지 곰의 일족 수장이다.

정미의 여동생 1권 3권 이후 등장 없음.

그 외 D컵이거나 이 이상의 웅녀의 후손들 1권 이후 등장이 없다가 19권에서 단체로 지옥에 등장.

[1] 다만 가슴이 큰 여성이 다 곰의 일족인건 아니다.[2] 요괴는 랑이가 왕을 맡을 정도로 힘만으로 왕을 정하는 종족이기에(성훈이 일을 너무 많이 한다고 실무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랑이는 5천년이나 자도 별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물론 그 별 일 중에 하나가 아야의 일이라는게 문제지만.)) 즉 힘만 인정된다면 요괴들은 주인으로 인정하는 편이다. 이때까지 서류 물량 공세를 벌인 것도 성훈이 직접적으로 힘을 보여준 적 없이 변태행각만 보였기에 요괴 세력들이 만만하게 봐서 그런 것으로 나래와 한판 붙은 이후엔 서류가 하루 정도 쉬어도 상당히 줄어든 양이었다.[3] 아세희가 사는 세계는 아직 인간의 세상이 열리기 전이라 곰의 일족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