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인간형우주인 기리
신장 : 48m 체중 : 31,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양손에 달린 발톱 컷 훅, 양손에서 발사하는 광선 라이브 레드 광선[1], 순간이동, 함대 소환 능력, 자폭능력, 합체능력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7화.
지구 침략을 목적으로 하여 2,000개가 넘는 우주 선단의 선병으로서 바네스와 함께 온 우주인으로, 양손에 달린 발톱 컷 훅으로 적을 찢어 가르는 전법을 사용한다.[2] 바네스와 합체하여 기리바네스로 융합할 수 있다.
1.2. 흡혈생물 바네스
인간체 | 본모습 |
신장 : 32m 체중 : 15,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비행능력, 양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그래비전 빔, 합체능력, 의태능력[3]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7화. 인간체 배우는 미사키 아이와 동일하게 이시바시 나미.
지구 침략을 목적으로 하여 2,000개가 넘는 우주 선단의 선병으로서 기리와 함께 온 괴수로,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할 수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활약은 인간의 마음을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악랄한 인상을 세겼다. 기리와 합체하여 기리바네스로 융합할 수 있다. 외형만 보왔을 때 생명체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생체 반응을 하며 높은 지성을 지니고 있는 생물체다.
1.3. 공생우주생명체 기리바네스
신장 : 48m 체중 : 46,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양손에 달린 발톱 컷 훅, 양손에서 발사하는 광선 라이브 레드 광선, 양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그래비전 빔, 비행능력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애피소드는 47화.
기리와 바네스가 합체한 모습으로, 바네스가 기리의 등에 붙어 합체가 이루어진다. 기리의 컷 훅, 라이브 레드 광선과 바네스의 비행능력, 그래비전 빔을 계승하였다. 기리바네스의 상태에서 기리는 바네스에게 자신의 피를 빨게 하는 대신 비행 능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분리될 수도 있으며, 절묘한 콤비네이션 공격을 거듭해 적을 공격하는 전법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2. 작중 행적
기리바네스로 융합한 채로 지구로 내려와 방위군의 전투기를 한 번에 순삭하면서 등장, 하루노 무사시가 탑승한 테크 스피너 1호기를 격추시켰으며, 그대로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교전한다. 전투 도중 기리와 바네스가 서로 분리하여 코스모스를 공격하지만, 모두 막아내 버리자 퇴각한다.이후 바네스는 후부키 케이스케의 죽은 동료 "미사키 아이"[4]로 의태하여 그를 이용해 SPC의 메인 시스템을 공격하려 하며 SRC의 근처에서 경비원의 피를 즐겨 마시고 힘을 비축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후부키에게 오히려 당해 도망가는 신세가 된다. 이때 후부키가 총을 겨누자 "후부키, 날 쏠 거야?"라며 그의 마음을 이용해 재빨리 도망간다. 곧이어 등장한 기리가 코스모스에게 고전하자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 기리바네스로 융합한다. 코스모스를 절묘한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공격하고 코스모스의 반격에도 뿌리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곤 현장을 떠나려 하지만 바네스가 그토록 이용했던 후부키가 테크 스피너 2호기로 격추하여[5] 폭사해버려 기리는 지상에 추락한다. 바네스의 죽음으로 기리도 전의를 상실한 탓인지 바네스의 뒤를 따라 자폭한다.
원시적인 별의 거주자라고 얕보던 지구인에게 설마한 패배를 당한 것을 그들의 죽음과 함께 알게 된 동포들은 오직 한 명을 제외하고는 상상 이상의 전투 능력이 높아지기를 두려워해 지구 침략을 포기하고 모성으로 떠났다.
3. 기타
- 바네스가 폭사한 후의 기리는, 각본에서는 코스모스에게 쓰러진다고 하는 전개였지만, 감독 하라다 마사키가 "공생 상대를 잃어 돌아갈 장소도 없어진 상대에게, 코스모스가 추격을 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생각으로 부터, 자폭을 한다는 전개로 변경되었다.
- 이름은 TEAM EYES의 도이가키 코지가 명명했다. 준비 원고의 명명 유래는 기리가 지상의 악마로, 바네스가 하늘의 악마로 되어 있었다.
- 이 애피소드의 촬영지는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도 무대가 된 요코하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