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공영훈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대포통장 (163화~171화)
중학교 시절에 교내에서 불장난을 했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한다.[1]편의점에서 만난 박지호와 갑자기 아는 척을 하는데 예고 없이 전화를 건다거나 박지호를 꼭두각시처럼 이용해 일탈 행위를 강요한다. 이후 술집사장의 호통에 화가나서 사장의 차를 박살내 버려 지호에게 공포를 준다. 다만 박지호도 처음엔 달갑지 않게 생각했으나 점점 공영훈과 친해지며 물들어갔다. 신용 불량이라 통장을 못 만들어서 월급을 뽑을 때 항상 지호에게 부탁한다.[2]
그 후 그를 딱하게 여긴 지호가 만들어준 통장을 받고 고마워하지만 이후 중고나라에 핸드폰 사기를 쳐 최명동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후 박지호는 이진성과 같이 당구장에서 그를 쓰러트렸는데 알고 보니 사기 친 건 그가 아니었다. 그가 갓독에게 통장을 팔아버렸기 때문. 대포통장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호에게 같이 놀자는 등의 카톡을 보내자 이에 격노한 박지호가 당구장으로 공영훈을 응징하러 찾아와 흉기로 그의 얼굴을 그어 버린다. 이후 자빠진 박지호를 구타하다가 박지호를 뒤따라온 박형석에게 뒤에서 팔을 붙들려 저지당한다. 그리고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형석의 말에 열 받은 박지호가 둘을 밀어서 완전히 멘붕한 얼굴로 박형석과 함께 건물 아래로 추락한다.
3.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정신을 차려 빠져나가 밖에서 중고물품 사기를 저지르며 생활했고 그의 범죄를 본 점박이 가출팸이 그에게 들어오라고 권유하며 가출팸에 들어간다.4. 가출팸 (219화~231화)
가출 청소년들과 함께 가출한 불량아들을 혼내주는 BJ들을 관광 보내고 폰 너머의 시청자들에게 까꿍 거리며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또다시 온갖 기괴한 기행을 부리는데 공영훈 못지않게 쓰레기인 점박이마저 뭐 저딴 사이코가 다 있냐면서 질려 할 정도.기행의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다른 애들은 BJ들의 차에 있는 돈 되는 물건들과 돈만 훔치고 튀려고 하지만 공영훈은 아예 차째로 훔쳐서[3] 운전 어떻게 하는 거냐면서 시청자들에게 좋다고 물어보고 후원하라면서 떠들고 있고 그것에 필받은 점박이가 인형뽑기 기계 유리창을 부숴서 안의 인형들을 훔치자고 하니까 차로 인형뽑기 기계를 들이받아 기계를 뒤 칸에다 싣고서 한다는 말이 "인형 뽑자며?" 이따위 말이나 하고 있다.
정말 지나치게 막 나가는데 무려 장례식장에 가출팸을 데려가서 무한 뷔페라면서 자기가 쏘겠다고 히죽거리지를 않나 더욱 최악인 건 조의금을 훔치려 했다. 상주에게 걸려 경찰서를 가게 될 뻔하지만 허영미가 거짓말로 자신과 다른 일행들이 공영훈한테 당한 피해자인 척 영훈을 끌어냄으로써 자리를 모면한다.
이후 점박이와 함께 장물을 처리하러 호스텔 기지로 갔다. 점박이의 문신을 보고 자기도 호스텔에 들어가고 싶다며 호스텔 멤버를 두들겨 패 피로 이마에 h를 그리고 경적을 울리며 난동을 피운다. 그러다 나타난 호스텔 헤드 왕오춘에게 공격을 받자 그대로 브레이크가 오른쪽인 줄 알았다며 차를 몰아 창고에 왕오춘을 패대기치고 운전 실력을 합격 받으며 본의 아니게 삼촌 면접을 받는다. 둘째 삼촌 곽청호에게 두들겨 맞으며 OB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영훈이는 곽청호의 이마, 광대, 입술에 있는 문신을 피로 잇느라고 집중을 못 한 것이고 영훈이 왼손 중지를 코에 꽂아 곽청호를 인형뽑기 기계에 꽂아 넣지만, 너무 실력 차이가 큰 탓에 별 피해는 못 주고 죽어도 못 이기겠다며 연장 들고 하겠다고 하곤 인형을 집곤 거기에 붙어있는 벽돌로 후려쳐 리타이어 시켜 별을 완성하고 미술 점수 100점을 받으며 면접 합격.
공영훈은 자기는 면접 보러 온 게 아니라며 그냥 가려 하지만 공영훈에게 완전히 반한 왕오춘은 연락하라며 연락용 공기계를 가져가라 하며 호스텔A로 영입시키려 한다. 공영훈은 그냥 가고 왕오춘은 아까워하지만 알고 보니 공영훈이 공기계를 전부 가져갔다는 것을 알고 공영훈이 더더욱 맘에 들어 공영훈을 쫓아간다.
점박이 가출팸를 습격한 이진성이 허영미를 추궁하던 도중 핸드폰이 든 보따리를 메고 산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공영훈은 이진성을 기억하고 있었고 살갑게 안부까지 물어보며 영화 같다고 지껄이던 도중 자신이 사용하던 수법인 남대문 수법을 당해 진성에게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날아가 기절해 리타이어한다.
버스를 몰고 형석이 있는 곳에 난입한다. 진성의 속임수 때문에 격분한 채로 달려든 것. 자신이 쓰던 속임수에 자신이 당한 것과 정말 반가워서 친한 척했었는데 얻어맞은 게 어지간히도 분했던 모양. 덕분에 곽청호 팽진양 콤비가 둘을 기습할 틈을 만들었고 그렇게 박형석이 버스에 치여 죽는 줄 알았으나 홍재열이 오토바이를 몰고 난입해 구해준다.
자신은 진짜로 악의 없이 반가워서 이진성을 보고 반가워했던 것인데 이진성은 오히려 자신을 속이고 때리고 핸드폰과 담배까지 뺏어가 버렸다며 분노해서 버스를 몰고 와 치어버리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버스 탈출용 망치를 들고
도주한 뒤로 지붕에 누워 허영미와 밤하늘을 보고 있다. 이후 자신은 점만 보면 잇고 싶어 미치겠다고 한다.[5] 그리고 어쩌다보니 호스텔 세번째 간부가 되어버렸다.
5.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호스텔 지부 계획을 세우는 왕오춘의 말을 듣고 팽진양, 곽청호, 허영미와 함께 천량으로 간다.[6]6. 원나잇 (258화~263화)
별 특별한 행적 없이 잠만 자고 왕오춘의 오토바이를 내가 탔으니까 내 것이라며 분홍색으로 도색해 허영미와 여행을 즐긴다.7. 호스텔 (266화~283화)
왕오춘과 장진혁의 대화를 끼어들다 불효자라고 왕오춘에게 혼이 난다. 호스텔 VS 재원고 라인업에서 홀로 이은태를 상대하게 되지만 정작 자신은 다른 놈을 죽인다고 혼잣말을 한다.이후 이은태와 진호빈이 싸우는 중에 농두봉과 가출팸 아빠들을 데리고 등장하지만 둘이 호스텔은 신경 쓰지 않고 서로 싸우다가 기절한 탓에 별 마찰 없이 이은태와 진호빈을 호스텔 본거지로 끌고 간다. 그 후로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
그리고 갑자기 버스를 타고 난입하여 장현과 싸우려고 분위기 잡던 왕오춘을 차로 친다.
당시 이은태 잡으러 출발하기 전에 장진혁이 큰 그림을 그리던 중 난입하여 장진혁이 왕오춘의 뒤통수를 치려는 걸 간파하고 장진혁에게 너 별로 머리 안 좋다며 깐다. 그 후 왕오춘이 자기 무시해서 화가 나있던 공영훈과 장진혁이 서로 동맹을 먹고 공영훈이 왕오춘을 버스로 친 후 시점으로 돌아가서 버스에서 내린 후 뒷일은 장진혁에게 맡긴다고 하고 자신이 원하는 건 따로 있다며 왕오춘이 기른 아이들을 주시한다.
호스텔 전이 끝난 후 아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허영미와 함께 옷을 만들어 입혔다. 그리고 잠시 생각하다가[7] 죽은 왕오춘을 떠올린 듯 그의 외투를 걸치고 아이들에게 자기를 큰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한다. 추후에 다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1]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 강제적으로 퇴학이 불가능 하지만, 아마 학교와 이야기를 하여 학업을 그만둔것으로 보여진다.[2] 패거리 역시 전부 신용 불량이라 통장을 못 만든다고 한다.[3] 다만 아무 생각 없이 훔치려고 한 건 아니었다. 차의 번호판을 보고 대포차인 걸 알았기 때문.[4] 지가 훔쳐서 스스로 운전해왔음에도 제대로 벨 누르고 카드까지 찍고 내리는 부분에서 제대로 또라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여담이지만 찍을 때 "환승입니다." 음성은 오류. 환승 안내는 하차가 아니라 승차할 때 나온다. 지극히 당연하지만 내리는 승객이 그대로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환승할지 알 길이 없기 때문.[5] 공영훈의 바로 전에 종건과 준구가 호스텔의 '점조직' 시스템에 이야기를 나눈 것과 전에도 호스텔A의 간부인 곽청호의 문신 점을 이었고 '점'이 강조된 걸 보면 나중에 공영훈이 점조직인 호스텔을 모두 통합시키거나 그 외에도 호스텔에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떡밥이 생겼고 결국 '호스텔' 편에서 왕오춘을 버스로 쳐버리면서 장현과 왕오춘의 1대 1 싸움을 만들도록 기여를 했다. 어떻게 보면 호스텔의 이야기를 매듭짓게 해준 역할임과 동시에 분열된 호스텔을 원래의 호스텔로 만들게 해준 역할이기도 하다.[6] 명령으로 간 것은 아니고 정말로 놀러 여행 가는 줄로 알고 있었다.[7] 책을 얼굴에 덮으며 생각에 잠기는데 운전을 제대로 해보려는지 얼굴에 덮은 책이 운전면허 교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