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왕, 영공작왕, 진공작왕, 공작왕 무한대전, 공작왕리턴즈 | |
개발 | 유리텍, 위버인터렉티브 |
유통 | 유리텍, AEC[1], 게임폰[2], 위버인터렉티브 |
플랫폼 | PC |
장르 | MMORPG |
등급 | 15세 이용가 |
출시 및 서비스 | |
공작왕 | 2001. 12. 14 |
공작왕 | 2002. 10. 25 |
진공작왕 | 2003. 01. 01 |
영공작왕 | 2003. 08. 06 |
진공작왕 | 2004. 07. 11 |
공작왕 무한대전 : 공작 재림 | 2005. 05. 10 |
공작왕 리턴즈 | 2010. 05. 10 |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권장) | |
OS | 마이크로 소프트 Windows 95/98/2000 / 마이크로 소프트 Windows 95/98/2000 |
CPU | 펜티엄 II 233 이상 / 펜티엄 II 450 이상 |
Memory | 64M 이상 / 128M 이상 |
Hard disk | 저장공간 300메가 이상 / 저장공간 300메가 이상 |
Video | RAM 2M 이상 / 다이렉트 X호환카드 (640 * 480 16Bit) |
Sound | 다이렉트 사운드 호환카드 / 다이렉트 사운드 호환카드 |
Network | 56Kbps 모뎀이상 / 전용선, 케이블모뎀 |
공작왕 | |
진공작왕 | |
공작왕리턴즈 | |
1. 개요(흥망성쇠)
공작왕 이후에 새로운 바냘부타의 아크리온 |
2. 세계관
300년전 한 고승의 광적인 집착이 불러낸 죽음의 전쟁으로 인해 뱌날부타는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약 백여년이 흐르고 난뒤 다시금 그곳은 활기를 되찾아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였고 이내 뱌날부타는 그 옛날 번창한 도시의 모습을 되찾아갔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백여년이 흐른뒤 뱌날부타 위쪽에 있는 만추산의 봉우리가 검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불을 뿜으며 용암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그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용암에 휩싸여 죽어갔고 많은 사람이 다쳤다. 그 사건으로 인해 뱌날부타엔 검은 먼지가 날리기 시작하였고 이내 도시전체를 뿌옇게 덮어갔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그 일이 있은후부터 뱌날부타의 사람들은 악몽과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하였으며 이내 도시는 폐허의 모습으로 황폐해져갔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인 뱌날부타를 버리고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알수없는 이유로 미쳐 거리를 헤매기 시작하였다. 다시금 뱌날부타는 그 옛날 소월전쟁이 끝난뒤처럼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도시가 되어버렸고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게 되었다. 그 주변 마을의 사람들은 뱌날부타를 악령의 땅이라 불렀고 황제는 뱌날부타를 금단의 지역으로 선포하고 통제를 하였다.
그로부터 약 백년이 흐른뒤 나라전체에 묘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 바로 죽음의 땅 뱌날부타에 가면 엄청난 황금과 보물이 넘쳐나며 불로장생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 소문이 돌자 많은 사람들이 황금과 불사의 약을 찾아 뱌날부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하는건 황금과 불사의 약이 아니라 괴기한 온갖 마물들과 미친 들짐승들 그리고 사람을 잡아먹고 사는 악귀들이었다. 그곳의 황금에 눈이 멀어 찾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죽음을 당하거나 먹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그런 위험이 세상에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곳을 찾는 무사나 여행자들의 수는 줄지않았고 그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까지 생겨나고 있었다. 그로인해 그 옛날 번창하던 도시의 모습이 아닌 좀 흉측한 형태의 도시가 생겨나 버렸다.
무슨 이유 때문에 이런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만추산의 화산폭발이 어떤 의미이길래 이런 재앙이 뱌날부타에 씌어졌단 말인가..... 그 이유는 바로 이승과 저승이 통하는 입구 즉 지옥문중 하나가 누군가의 손에 의해 열려버렸기 때문이었다. 누가 그런 무시무시한 일을 벌렸단 말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300년전 이곳에서 소월전쟁을 일으켰던 개연이라는 고승이 전쟁 최후의 날 바주라를 가슴에 꽂은채 죽음과 동시에 영혼마저도 함께 봉인된 곳이 바로 만추산의 정상 봉우리였기 때문이었다. 그때 당시의 황제나 당대 최고의 강신술사였던 귀연마저도 몰랐던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개연이 죽기전 자신의 영혼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하여 스스로의 영혼에 봉인의 주술을 걸어 이승에 머물게 하였던 것이었다. 미쳐 거기까지 알지못한 황제와 귀연은 그가 완전히 소멸된것으로 알고 그의 주검을 찾아 화장한뒤 반란의 매듭을 지어버렸다.
그러나 그의 혼은 지옥으로 가기전인 지옥문앞에서 그의 주술에 의해 봉인이 된 채 묻혀 있었고 300년이 흐른뒤 우연히 터진 만추산의 화산폭발로 깨어나게 된것이었다. 그런데 300년의 봉인의 사슬에 묶여있던 개연은 300년을 헛되이 보내지 아니하였다. 그때 당시보다도 더 광폭한 분노로 농축된 그의 의지는 옛날의 개연의 모습이 아닌 엄청난 대악령으로의 모습이 되어버렸고 힘과 능력또한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바로 그의 봉인의 저주 만일(萬日)의 악마와의 약속을 지켜내고 나타난 저승의 사천마왕의 합심체 암흑마왕으로의 모습이였던 것이었다.
세상에 다시 나타난 암흑마왕은 우선적으로 자신을 이지경으로 만든 세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옥문의 수문장을 죽여버린뒤 문을 열고는 만수의 악귀들을 불러내어 세상의 몰락과 멸망을 명하였다. 그로인해 그 본거지인 뱌날부타는 개연의 의지대로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어버렸고 자신이 원하던 모습이 되어갔다. 그러나 그런 암흑마왕에게도 어찌할 수가 없는 크나큰 약점이 존재하였다. 바로 자신이 봉인된 지점과 자신의 영혼의 심장을 잇는 구옥사슬이란게 존재하였는데 일반적인 사람으로 치면 아기의 탯줄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악의 힘도 그 구옥사슬이 허용하는 한계치까지만 뻗을수가 있었다. 암흑마왕은 하루 빨리라도 그것을 끊으려 하였지만 그것 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것을 끊으려면 만추산의 용암을 멎게할정도의 엄청난 힘과 하늘을 움직일수 있는 수만의 사람들의 건강한 원기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구옥사슬이 허용하는 범위내의 인간의 원기를 다 모은다 하여도 그것을 끊을만한 정도의 힘은 되지 못하였다.
그렇게 방법을 찾지못해 때만기다리던 암흑마왕에게 소여부라는 자가 나타나 제안을 하였다.바로 그것은 세상에 헛된 소문을 내어 이곳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자는 것이었다. 그의 말에 암흑마왕은 좋은 생각이라며 흔쾌히 승낙하였다. 그런뒤 얼마가 흐르고 정말 소여부의 말처럼 사람들이 뱌날부타로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제각기 차린 행색도 가지가지였고 이곳에 오는 목적또한 여러가지였다. 그러자 암흑마왕의 하수인 소여부는 마물과 사물들에 악의 힘을 불어넣어 그들을 조종해 사람들의영혼을 앗아 축적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속도로 암흑마왕의 구옥사슬을 끊을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에 소여부는 그전보다 더욱 많은 황금을 마물을 통해 들판에 뿌려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역시 그가 예상했던 대로 인간들의 황금에 대한 욕심은 끝이 보이지가 않았으며 세상에는 뱌날부타에 가면 엄청난 황금과 보물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파다하였다. 그 소문에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것없이 뱌날부타로 몰려들기 시작하였고 그 숫자는 헤아리기 힘들정도였고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인간들의 행렬은 끝이 없이 계속되었다. 그 모습에 암흑마왕은 흡족해 하며 더 많은 인간들을 불러 모을 것을 소여부에게 지시하였으며 마왕의 힘또한 계속적으로 커져만 갔다.
하지만 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존재하는법! 뱌날부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물들과 인간들의 소문을 전해들은 각지의 퇴마사 및 신령술사들이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는 그 기운의 발생지인 뱌날부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암흑마왕은 자신의 과업에 누가 되는 무리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없애라며 자신의 양 어깨에 달려있는 아들(혹)들 차우와 고체연을 떼어내어 뱌날부타로 내려보냈다. 마왕의 대리인격인 이들의 능력은 가히 놀라운 지경이라 웬만한 퇴마사나 술사들은 그들에게 원기를 빼앗긴채 헛되이 죽어갔다. 그러나 그들 무리속엔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퇴마사들도 있었다. 바로 당이천이라는 자칭 땡중이라 칭하는 호법스님이였는데 그의 능력은 마왕의 왼쪽아들인 차우가 마을에 나타났다가 그의 폭마염에 놀라 도망갈 정도로 대단하였다. 그 덕분에 전에는 마을까지 내려와 행패를 부리던 마물이나 악귀들이 더 이상 마을로 내려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의 출현으로 인해 이제까지는 목숨을 담보로 황금만을 모으던 많은 사람들이 마왕의 음모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헛된 욕심만을 좇아온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뱌날부타를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떠난 만큼의 사람들이 다시 몰려들었다. 게다가 각지에서 자신의 실력이나 명성을 떨치고자 퇴마사와 진정으로 이 세상의 안위를 걱정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찾아온 퇴마사들도 있었다. 한마디로 그 옛날 제석천과 아수라가 싸웠다는 수라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혼돈과 생사의 역경이 뒤섞인 채 뱌날부타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환생을 위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자 하는 마왕 개연과 그의 부활과 속세의 령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싸우는 퇴마사들간의 다툼이 뱌날부타의 검은 하늘밑에 드리운채 짙게 배어가고 있었다.
세상사 다 그렇듯 악이 있으면 그에 준하는 선도 존재하는법 자신의 사슬을 끊기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마왕 개연의 음모에 세상의 령의 질서를 바로 잡고자 나선 퇴마사들과의 치열한 전투가 오늘도 뱌날부타엔 계속되고 있다 .....
2.1. 이승과 저승의 경계, 바냘부타
바냘부타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었다. 인간과 영이 한데 어우러지며 살 수 있는 곳, 바로 조화의 세계였다. 수 백년의 세월이 지나고 어느 날 바냘부타에 있는 신비의 만추산이 울음을 토하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혼령들의 울음소리를 대신하듯 며칠 동안 거대한 소리를 내며 울던 만추산의 봉우리가 검게 변하기 시작하였고 불을 뿜으며 용암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용암에 휩싸여 죽어갔고 바냘부타는 아비규환의 절규에 휩싸였다. 바냘부타엔 검은 먼지가 피어 오르고, 이내 도시전체를 뿌옇게 덮어갔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바냘부타 사람들은 질병, 고통에 시달렸고, 혼령들의 악몽에 시작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병으로 미쳐서 거리를 헤매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혼돈과 어둠의 그늘이 가득한 바냘부타를 떠나기 시작하였다. 하나 둘씩 사람들이 빠져나간 도시는 폐허의 모습으로 황폐해져갔다. 더 이상 바냘부타는 조화의 도시가 아닌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도시가 되어버렸다. 바냘부타는 금단의 지역으로 선포되었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바냘부타는 점차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게되었다. 백 여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언제부터인가 이승의 사람들에게 바냘부타에 가면 황금과 보물이 넘치고 불로장생수를 구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 바냘부타로 들어간 사람들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았고, 어느 누구에게도 확인된 사실은 없었다. 단지 누가 퍼뜨린지 알 수 없는 황금도시에 대한 소문과, 마물들의 울음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질 뿐이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황금과 불사의 약을 찾아 끊임없이 뱌날부타로 모여들었다. 죽음의 땅 바냘부타.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하는건 황금과 불사의 약이 아니라 괴기한 온갖 마물들과 미친 들짐승들 그리고 사람을 잡아먹고 사는 악귀들이었다. 부귀영화에 눈이 멀어 바냘부타를 찾았던 사람들은 그들에게 죽음을 당하고 먹이가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그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바냘부타를 찾는 무사나 여행자들의 수는 줄지않았고 그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까지 생겨났다. 바냘부타는 점점 도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바냘부타는 욕심에 눈이 먼 인간들과 배후에서 이들을 비웃는 악귀와 악령들이 한데 어우러진 묘한 어둠의 도시가 되어버렸다.2.2. 악의 씨, 소월전쟁
밀교의 고승이었던 개연은 주술을 통해 영을 불러내어 부릴 수 있었다. 개연은 영을 통해서 무엇이든 알아낼 수 있었고, 이승과 저승의 비밀, 삶과 죽음의 연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는 자만하게 되었으며, 이승과 저승에 걸쳐 황제가 되고 싶어하였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주술을 걸어 자신의 몸을 반은 인간 반은 귀신의 상태로 만들었다. 그는 악령에게는 지상의 모든 인간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주기로 하고, 이승의 사람들에게는 불로장생의 비법을 알려주기로 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소월전쟁이었다. 소월전쟁의 마지막 전투는 바냘부타의 만추산에서 이루어졌다. 당대 최고의 강신술사였던 귀연은 이승과 저승의 중간 고리인 바냘부타에 개연을 봉인한다. 최후의 전투에서 귀연은 자신을 희생하여 모든 주술력과 혼령을 바주라에 불어넣어 개연의 가슴에 바주라를 꽂았고, 죽음과 동시에 영혼까지 만추산 지하에 봉인하였다. 바주라의 주술력에 의해 귀연과 개연의 혼령은 만추산 지하 깊숙히 봉인되어, 지옥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렇게 반란은 매듭되었다. 시간은 흘렀고, 처참했던 소월전쟁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져갔다. 바냘부타. 이승과 저승의 고리인 바냘부타는 그 후 수 백년 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인간과 영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곳, 바로 죽음과 삶의 한가운데 바냘부타라는 평화로운 세계가 존재하게 된 것이다. 바냘부타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운 상태였지만 신비의 만추산에서 어떠한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2.3. 마왕의 태동, 만추산의 폭발
소월전쟁의 마지막 전투에서 귀연은 자신을 희생하여 개연에게 바주라를 꽂았다. “바니미스 밀라지나 마지바하….” 개연이 죽는 순간 외쳤던 주술은 봉인의 일부분을 깨뜨렸다. 영은 봉인되었으나 지옥으로 향하지 않고 만추산의 지하에서 머물게 되었다. 비록 구옥사슬에 묶여 있었지만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서로를 옭아매던 귀연과 개연의 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합쳐지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만추산의 지하에서는 두 주술사의 영이 합쳐져 새로운 영이 자라나고 있었다. 주술에 의해 고문당하고, 억압당하고, 분노와 미움으로 점철되어 수 백년 동안 갇혀있던 악령, 그 모습은 바로 전설의 마왕이었다. 수 백년을 내려오면서 마왕의 힘은 점점 강해져 갔다. 마왕은 악의 힘으로 지옥 수문장을 꾀어내어 영을 감금하였다. 마왕은 지옥의 문을 열고 만수의 악귀들을 불러모았다. 수많은 원혼들이 갇혀있는 만추산 지하에서는 악귀들의 울음소리가 진동하기 시작하였다. 마왕은 수많은 악귀와 만추산의 화산폭발을 유도하였다. 만추산의 화산폭발과 함께 수많은 악귀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마왕은 악귀들에게 세상의 몰락과 멸망을 명하였다. 여기저기에서 악귀들의 울부짖음과 원성이 들끓었고, 바냘부타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었다. 드디어 바냘부타는 마왕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마왕은 구옥사슬에 묶여 이승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구옥사슬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마왕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혼령을 수없이 많이 흡수해야 했고, 아직까지 마왕은 구옥사슬의 범위에 한해서 마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만추산 지하, 구옥사슬의 저주는 세상을 지켜주는 유일한 열쇠였다.2.4. 바냘부타, 퇴마사와 마왕의 싸움터
소여부는 유귀(誘鬼)의 일종이었다. 소여부는 마왕이 지옥의 수문장을 꾀임에 빠뜨리는데 적지않은 공을 세웠다. 그녀는 마왕에게 제안을 하였다. 탐욕스런 인간의 심성을 자극하여 구옥사슬의 저주를 풀려는 것이었다. 소여부는 많은 금은보화를 악귀들에게 나누어주고 바냘부타에 뿌리기 시작하였으며, 이승에 소문을 퍼뜨렸다. 소여부의 계획대로 많은 사람들은 욕심에 눈이 멀어 어둠의 도시 바냘부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이승에서는 바냘부타에 가면 엄청난 황금과 보물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파다하였다. 황금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사람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귀영화를 찾아 바냘부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점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여러 곳에서, 가지가지의 행색과 목적으로 바냘부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혹자는 황금을 줍기 위해서, 다른 이는 장사를 하기 위해서, 또 다른 이는 악귀에 대항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탐욕에 눈이 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귀에게 잡아 먹히기 일수였다. 악귀에게 잡아먹힌 인간의 영은 마왕에게 흡수되었으며, 마왕의 힘은 계속 커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냘부타에 모이는 사람들 중에는 탐욕스러운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바냘부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물들과 인간들의 소문을 전해들은 각지의 퇴마사 및 신령술사들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그 기운의 발생지인 바냘부타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바냘부타로 들어와서 목숨을 담보로 황금만을 모으던 많은 사람들은 점차 마왕의 음모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피할 겨를도 없이 그들은 고통으로 절규하며 하나 둘 씩 영을 빼앗기고 마왕의 힘으로 흡수되었다. 한 번 들어오면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곳. 바냘부타. 그럼에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바냘부타로 몰려들었다. 각지에서 자신의 실력이나 명성을 떨치고자 퇴마사도 있었고, 진정으로 이 세상의 안위를 걱정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찾아온 퇴마사들도 있었다. 혼돈스럽고 생사의 역경이 뒤섞인 채 바냘부타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자신의 환속을 위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자 하는 마왕과 그의 부활을 막고 속세의 영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싸우는 퇴마사들 간의 전쟁이 하늘에 검은 구름을 드리운 채, 바냘부타에 짙게 배어가고 있었다. 인간의 악한 감정을 이끌어 내는 마물들은 오늘도 바냘부타를 돌아다니며 퇴마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상 사 다 그렇듯 악이 있으면 그에 준하는 선도 존재하는 법. 자신의 사슬을 끊기 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마왕과, 이에 대항하여 영의 질서를 바로 잡고자 나선 퇴마사들. 그들의 치열한 전투는 지금도 바냘부타에서 계속된다. 마왕을 봉인하고 마물들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갈 전설의 수문장을 기다리며…3. 캐릭터(퇴마사)
마계수 |
3.1. 공작(퇴마무사)
공작 | ||
무사형 타입과 법사형 타입의 중간적인 형태로 체력과 마력을 균등하게 가지고 있는 클래스이다. 육체적인 공격이나 마법공격이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타입이며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클래스이다.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정확도 | 체질 | 생명력 | 마법력 | 법력 | 원기 | 업보 |
값 | .5 | .5 | .6 | .5 | .6 | .4 | .4 | .4 | .6 |
능력대비 (힘:마법) | |
5 | 5 |
구분 | 男 | 女 |
공양신 | 공작명왕 | |
클래스 | 퇴마무사 | |
이미지 | ||
이름 | 추부 | 려서원 |
신장 | 185cm | 176cm |
성격 | 냉철하고 강함 | 쾌활하고 밝음 |
주무기 | 호법양날도 | 영천성락도 |
사용무기 | 검, 활 | 검 |
시나리오 | 태상천 연씨 가문의 서자로 출생한 올해 나이 18의 퇴마무사 추부. 어릴때부터 신기한 능력과 자신의 출생신분 때문에 놀림을 받아온 그는 어머니 장씨가 집안의 구박에 못이겨 세상을 등지자 그 충격으로 연자재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집을 나온 추부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세상에 대한 적개심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던중 도선대사라는 스님을 만나 불법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러던중 선천적인 그의 능력을 알게된 도선대사는 그에게 불도의 길보다는 세상에 나아가 사악한 악귀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백성들을 도우라는 가르침에 따라 절에서 하산하여 퇴마무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은 다름아닌 령을 보고 부르며 쫓을수 있는 영적인 능력 즉 퇴마의 능력이었던 것이었다. | 황국의 중앙에 위치한 영천의 수법사 주지승 려문의 외동딸. 아버지인 려문의 영향을 받아 무공과 호법에 뛰어나며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영천 시내에서는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말괄량이이다. 하지만 일찍 어머니를 여의어서 그런지 그녀의 눈망울엔 가끔 슬픔이 묻어난다. 너무나도 개구진 딸의 성격을 고쳐보고자 고심하던 려문은 어느날 서원에게 성국으로의 심부름을 보내려 한다. 사실 명목상으론 심부름이지만 려문의 마음속엔 여행을 통해 서원이 더욱더 넓은 마음가짐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갖기를 바라는 고행의 의미가 짙게 베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성국으로 향하던 서원은 황구고가 성국의 중간에 위치한 뱌날부타를 향하던 중 그곳에서 벌어지는 괴기한 일에 그만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었고 그녀의 행로는 성국이 아닌 아크리온으로 향하게 되어 버렸다. |
3.2. 아수라(강신술사)
아수라 |
법력과 주술을 주무기로 싸우는 강신술사는 육체적인 전투는 약하지만 강력한 마법이 있기에 초반부에 힘든점을 나중에 레벨이 오르거나 마법을 익히게 되면 보상받을 수가 있다. 특히 다른 클래스에 비해 마력게이지가 월등하기에 마법만으로도 충분히 전투를 할 수가 있다.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정확도 | 체질 | 생명력 | 마법력 | 법력 | 원기 | 업보 |
값 | .2 | .4 | .6 | .4 | .4 | .8 | .8 | .4 | .0 |
능력대비 (힘:마법) | |
2 | 8 |
구분 | 女 | 男 |
공양신 | 아수라 | |
클래스 | 강신술사 | |
이미지 | ||
이름 | 유끼 | 강태무 |
신장 | 166cm | 182cm |
성격 | 귀엽고 명랑함 | 침착함, 냉철함 |
주무기 | 수라삼천봉 | 수당원락지봉 |
사용무기 | 지팡이, 검 | 지팡이, 도끼 |
시나리오 | 유명한 박수무당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태어날때부터 영적인 능력을 가진 16살의 소녀. 아버지 밑에서 외롭게 자라 성격이 약간 그늘진 곳이 있긴하지만 타고난 천성이 명랑하고 착하기에 어느 누구하고나 잘 어울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녀가 13살이 되던해 자신의 능력을 안 아버지로부터 무당으로써의 길을 강요받았지만 이미 태어날때부터 신내림을 받아 영적인 생활을 겪어온 유끼에겐 내키지가 않았다. 어린 소녀로써의 꿈도 있었고 무당인 아버지의 모습에 회의도 느껴 무당으로써의 길을 포기하고 16살이 되던해 아버지곁을 떠나 세상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중 그녀가 영천이라는 곳을 지나다 우연히 나라변방에 있는 뱌날부타라는 곳에 대해서 듣게 되어 자신의 운명과 능력을 시험할 겸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 호국의 수당 밀교 개진종파의 호위대장. 개진종파의 교리와 위엄을 알리고자 뱌날부타로 떠난 선발대를 찾아오게 된 개진종 스님. 원래의 임무는 자체적인 문파의 호위와 위계질서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뱌날부타로 떠난 선발대의 행방이 묘현해 지자 그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뱌날부타로 온다. 하지만 같이 온 원정대 마저 마왕 개연의 부하인 고체연과의 전투에서 그에게 흡수되어 버리고 구사일생으로 홀로 아크리온까지 오게된다. 아크리온에서 뱌날부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강태무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사실을 본당에 알리려 사람을 보냈으나 이미 자신의 문파는 개진종의 총수인 바사하문이 다음 실세인 염상천에게 살해되어 문파자체의 존재가 불난에 휩싸였다는 비보만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져버렸다. 자신이 믿고 따르던 개진종 총수 바사하문의 죽음으로 자신의 행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던 강태무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진정한 깨달음이란 유일치 못하며 속세의 인연에 연연해서는 앞으로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한다는 충고를 듣게된다. 그 충고를 들은 태무는 며칠을 좌선하며 생각하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어느날 자리에서 일어난 태무는 조용히 합장하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내가 이곳까지 오게 된것도 다 나의 업보와 하늘의 뜻이라고... |
3.3. 가루다(천상궁사)
가루다 |
퇴마무사와 비슷한 타입이지만 힘은 좀 더 약하고 마법은 좀더 강한 타입으로 원거리 공격용 무기를 잘 다루며 명중률 또한 클래스 최고이다. 직접적인 공격은 강신술사와 비슷하고 원거리 공격은 퇴마무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못하다.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정확도 | 체질 | 생명력 | 마법력 | 법력 | 원기 | 업보 |
값 | .4 | .8 | .7 | .5 | .5 | .6 | .4 | .8 | .0 |
능력대비(힘:마법) | |
4 | 6 |
구분 | 女 | 男 |
공양신 | 가루다 | |
클래스 | 천상궁사 | |
이미지 | ||
이름 | 후예진 | 후유 |
신장 | 172cm | 165cm |
성격 | 당차고 활동적임 | 열혈, 쾌활 |
주무기 | 천수수리궁 | 마계연철궁 |
사용무기 | 활, 창 | 활, 검 |
시나리오 | 칸의 서쪽 아만지역의 화죽(花竹)출생인 후예진은 인간인 아버지와 천상계 천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6세의 여성이다. 그녀의 기묘한 출생신분에 대해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녀를 아는 화죽사람들은 그녀를 가리켜 도깨비의 딸이라는 의미로 귀녀라고도 부른다. 호쾌하고 당찬성격은 뭇 사내들하고도 허물없이 지낼정도이며 심지어는 아만에 출몰한 말갈족과의 전투때도 참여해 공을 세운바 있을 정도로 무예도 뛰어나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시시한 전투에는 별루 흥미나 욕구가 채워지지가 않았다. 무언가 그녀의 본능을 자극하는 알수없는 힘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중 동쪽에서 건너온 상인들이 말하는 뱌날부타라는 도시에 대해 듣고는 아무꺼리낌이나 주저없이 화죽의 모든 생활을 청산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 나는 강함을 따른다. 이 세상에 내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간다. 자칭, 타칭 열혈남아 후유의 마음가짐이다. 수국의 북쪽 다지무 출생의 올해 21살의 청년이다. 어려서부터 항상 누구에게 지기 싫어하고 항상 모든일에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던 후유는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의 신뢰와 믿음을 받고 자라왔다. 하지만 그는 본능적으로 더 강한 힘을 갈망하고 있으며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하루하루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그가 19살이 되던해 우연히 알게된 초바이라는 스님으로부터 그릇된 욕심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되고 그를 스승으로 여기며 따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스승인 초바이가 뱌날부타란 곳을 여행하던 도중 알수 없는 괴물들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는 소식에 격분하여 바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뱌날부타에 오게된 후유는 그곳에서 자신의 스승인 초바이의 죽음보다도 더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바로 그곳이 말로만 듣던 생지옥 수라전...바로 그곳이였기 때문이다. |
3.4. 시바(금강력사)
시바 |
힘을 바탕으로 싸우는 타입으로 마법적인 측면에서 매우 약하지만 원천적인 힘은 과히 상상을 불허할만큼세며 특히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맨손만으로도 충분한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가 있다. 그러나 무기착용으로 인한 공격력 강화나 약화가 다른 캐릭에 비해 폭이 적은편이다. |
능력 | 힘 | 민첩성 | 정확도 | 체질 | 생명력 | 마법력 | 법력 | 원기 | 업보 |
값 | .8 | .4 | .4 | .8 | .8 | .2 | .2 | .6 | .0 |
능력대비 (힘:마법) | |
8 | 2 |
구분 | 男 | 女 |
공양신 | 시바 | |
클래스 | 금강력사 | |
이미지 | ||
이름 | 당이천 | 바라바슈 |
신장 | 192cm | 189cm[5] |
성격 | 조용하며 과격함 | 열성적 |
주무기 | 쿠마라(염주) | 금강극락부 |
사용무기 | 도끼, 창 | 도끼, 검 |
시나리오 | 상엄사 주지승 만추 (속세명 :당이천) 당지 상엄사 주지스님이였던 만추스님은 1000일 고행의 수련을 하던중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고 절을 하산하여 속세를 떠돌며 자신의 깨달음을 확인하려 하였다. 그러나 그의 깨달음에 대한 속세의 인연은 너무나도 가혹해서 진리의 기준을 세우지못하고 이곳저곳 방황을 하던중 칸의 수도 외곽에 있는 화양산에서 화양동자를 만나게 된다. 그 동자와의 인연으로 속세명 당이천은 깨달음이란 세상 유일치 못하다는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추수린뒤 다시금 불법의 길로 접어들려 하였다. 그런데 다시금 자신의 절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성원이라는 곳을 지나다 뱌날부타로 향하는 유수의 무사무리들과 만나게 되고 그곳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당이천은 문뜩 떠오르는 영감에 사로잡혀 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 어려서부터 여자치고는 유난히 큰 체구와 힘을 가진 바슈. 그녀가 16살이 되던해 이미 그녀는 일반적인 여자이기 보다는 전쟁에 나가 다른 남자들처럼 전투를 하고 공을 세워 위대한 사람이 되길 원했다. 하지만 아무리 체격이 좋고 힘이 좋다지만 여자를 전쟁에 내보낼수 없다는 나라의 통보를 전해 들은 바슈는 굴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우여곡적끝에 결국엔 전쟁에 참가하게 된 바슈는 그곳에서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실제 전쟁의 참담함에 놀라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생각했던 단순한 의미의 전쟁이 아니였으며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사람들과 피가 뒤섞인 곳 바로 생지옥이나 다름이 없었다. 잠시 전쟁이 중단이 된 그해 겨울 그녀는 조용히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것은 자신이 생각한 진정한 의미의 정의로움이 아니라는 판단에 의해서였다. 고향에 돌아온 바슈는 곧바로 짐을 챙겨 성국의 외곽에 있는 사원에서 머물며 자신이 갖고 있던 그릇된 생각과 오만함을 반성하는 수도에 들어간다. 그녀가 수도원 생활을 한지 언 20여년이 지났을 무렵 순례차 칸의 마그라바에 들렸을 때 칸의 아랫쪽 뱌날부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해 듣게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바슈는 그곳 원정대와 함께 뱌날부타에 가기를 희망하였다. 결국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알 수 없는 힘을 참기는 힘들었던 것이다. |
4. 시스템
4.1. 업보
만추사 전경 |
지옥탕 |
극악 | 중립 | 신선 |
-30,000 | 0 | +30,000 |
구분 | 선 일수록 | 악 일수록 |
캐릭터 | 검은그림자 | 붉은그림자 |
NPC의 공격 | 없음 | 있음 |
지옥계출입 | 불가능 | 가능 |
사냥시 골드드랍 | 가능 | 불가능 |
사망시 경험치 하락치 | 낮아짐 | 높아짐 |
아이템 드랍률 | 낮아짐 | 높아짐 |
이동속도 | 보통 | 높음 |
획득경험치 | 보통 | 높음 |
사망시 골드 드랍 | 높아짐 | 없음 |
PK시 업보 변동 | - 50 | -1000 |
4.1.1. 좌선
리턴즈에서는 좌선을 하면 일정 시간마다 골드와 경험치가 주어졌다. 근데 너무 쥐꼬리만큼 줌.4.2. 의욕(리턴즈)
6초에 1포인트씩 쌓이지만 접속종료시 초기화된다. 레벨별로 최대치가 정해져있다. 80포인트 이상일때 화면 하단 중앙에 있는 하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2분동안 자신의 캐릭터 특성에 맞게 공격속도, 공격력 등이 능력치가 상승하는 1단 변신을하며, 2단 변신은 3분동안 지속되면서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다. 이 의욕시스템이 문파에 영향을 주는데, 1단 변신을 3회, 2단변신을 2회 할 경우 400포인트의 문파공헌도가 오른다.4.3. G.I.G(Game In Game)
2차 소월전쟁이라 불리는 GIG 시스템은 조건부 던전이다. 이런 던전의 원조(?)다.1~50 51~100 101~의 3단계 구성을 가진 초중고급 바주라를 들고 4인이 무리를 이루어 소월전쟁맵 안으로 들어가 62개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마왕의 가슴에 바주라를 꽂으면 클리어하는 던전. 골드와 아이템, 셋트아이템을 준다.
흑암지옥마왕투장 | ||||
레벨제한 | 1 ~ | |||
방어력 | 200 |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체력 | 지능 |
효과 | +70 | +70 | +70 | +70 |
주술방어 All +10%[6] | ||||
광명지옥마왕투장 | ||||
레벨제한 | 51 ~ | |||
방어력 | 350 |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체력 | 지능 |
효과 | +200 | +200 | +200 | +200 |
주술방어 All +20% | ||||
지존지옥마왕투장 | ||||
레벨제한 | 101 ~ | |||
방어력 | 1000 | |||
능력치 | 힘 | 민첩성 | 체력 | 지능 |
효과 | +290 | +290 | +290 | +290 |
주술방어 All +30% |
5.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소통)
2002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은 바로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의해 깔려 사망한 사건이다. 일명 '효순이 미선이 사건' 혹은 '미군장갑차 사건' 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온라인 메신저 MSN에서는 추모를 위해 닉네임 앞에 리본(▷◁)을 다는가 하면, 오프라인에서는 2002년 12월 7일 범국민 추모대회가 일어날 정도로 반미감정이 격했다. 이에 유리텍은 국민정서를 반영한 이벤트를 열게된다. 이름은 '마크워커링크 죽이기 이벤트'로, 2002년 11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바냘부타 아크리온 7시방향 '죽림' 지역에 미군복을 입은 '마크워커'라는 몬스터가 출현하며 높은 체력과 경험치를 제공했다. 원래는 하르방을 닮은 몬스터인 '거석인'이 자리하던 곳이다. 이 이벤트에 유저들은 열광했고, 불평등한 SOFA 개정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또한 1,000,000 촛불 대행진에 참여하여 추모문구가 새겨진 종이컵을 인천, 울산, 대전, 광주, 전북 지역에 2,000개씩 부산에는 16,000개 서울에는 24,000개와 양초 5,000개를 전달하며 한 인터뷰에서 "네티즌과 함께 호흡해야 하는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움직이기 위해 이번 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넥슨의 'BnB 크레이지아케이드' 또한 효순,미선 사건을 주제로 추모아이템을 제작/배포했었다.
6. 버그
6.1. 겹치기 버그
무덤 전경 |
6.2. 막자 버그(?)
귀묘 |
귀가부적(무) |
6.3. 굽기 버그
마우태자에게만 해당되는 버그로, 마우태자를 공격하면 마우태자의 체력이 일정수치 이하일때 마우태자 자신에게 직접 힐 스킬을 사용했다. 인공지능의 좋은 사례일뻔 했으나 현재체력뿐만 아니라 사망시 지급되는 경험치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죽이지 않고 계속 때리고 채우고 때리고 채우기를 반복하는식으로 경험치를 말도안되게 올려 죽이는 방법이 유행했다. 역시 주인공은 범위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아수라. ㄱ자 모양의 맵 끝에서 최대한 많이 모아다가 한시간이고 열시간이고 지옥낙석으로 줘 패다가 죽이면 경험치가 아주아주 짭짤했다. 쩔에 자주 이용됐으며 힐이 삭제됨으로써 일단락됐다.7. 잡학
|
바냘부타 |
묘지 |
만추사 |
수라동굴 입구 |
귀묘 |
귀곡마을 |
초선마을 |
아크리온 중앙 |
수박밭 |
습지 |
사막 |
진공작왕 이전 바냘부타의 지도들이다.[7] |
바냘부타 |
호국(한국) |
지옥계 |
천상계 |
지국천왕, 증장천왕, 광목천왕, 다문천왕, 제석천왕, 대법천왕, 도솔천왕 서버로 운영됐다.
캐릭터가 옷이나 무기를 바꿔입거나 들고다녀도 레벨을 알 수 없었다. 공작왕에서 진공작왕으로 이름을 바꾸며 150레벨때 캐릭터 모습이 변하는 패치를 내놓았다. 발밑에 아우라도 생겼다.
캐릭터 머리위에 뜨는 채팅메세지 배경색이 특정 레벨의 구간마다 다르게 설정됐다. 이를테면 검은색, 회색, 흰색, 파란색, 하늘색, 노란색, 주황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