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트리스테의 '괄레리오 말라떼스타'역을 맡은 엔리코 로 베르소[영화] 칼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다.)
1. 개요
알라트리스테 시리즈의 등장인물.이탈리아[2] 출신의 자객으로 팔레르모[3]에서 살아온 것 같다. 성격으로 언제나 말수가 적은 위험천만한 인물로 묘사되며 언제나 희생자의 뒤를 노려 기습하는 것을 좋아하며 어쩌다가 상대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날이면 불쾌한다. 또 의뢰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바꿔져도 주저없이 받아들이는등 사람 목숨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주로 상복을 연상케하는 검은색 복장을 즐겨입으며 티루리-타-타라는 차코나 가락의 휘파람 소리를 내며 어떤 때는 오직 하나뿐인 마왕 루시퍼 만세를 외치는 등 악마 숭배자같은 인상을 독자들한테 남긴다.
이리저리보나 라이벌 포지션이다.
2. 소설내 행적
2.1. 루시퍼의 초대
초반에 디에고 알라트리스테와 함께 강도로 가장 두명의 영국인들을 쫓아내라는 의뢰를 받았다가 상대측에서 갑자기 의뢰를 바꾸자 주저없이 받아들인다. 이후 알라트리스테와 같이 일곱굴뚝집 근처에 영국인들을 습격 그중에서 젋은 영국인을 상대해 바로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낀 알라트리스테에게 방해를 받아 그에게 분노한뒤 경고를 하면서 사라진다. 그뒤 의뢰인들로부터 문책을 받고 돌아가는 알라트리스테를 습격해 죽이려들다가 이니고로 인해 실패하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채 다시 사라진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왕국 앞 광장에서 이니고에게 나타나 알라트리스테에게 아직 계산할 것이 남았다는 말과 함께 이니고를에게 언젠가 죽이겠다고 말하면서 사라진다.2.2. 순수한 피
이니고 발보아가 죽어가는 루이스 텔 라 크루스를 부축하고 도망치는 것을 매복하고 있다가 붙잡는다. 정황으로 보아 알케사르에게 영구 고용된 것 같아보이며 그뒤 이니고를 종교재판소로 넘길때 함께 동행하며 알라트리스테가 모든 희망을 잃은 상태로 이니고의 마지막을 보려올때 알라트리스테가 온 것을 확인한 고용주의 눈짓에 따라 부하들을 끌고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되려 부하들을 잃고 자신 또한 심한 부상을 입고 도망친다. 그뒤 마르틴의 제보로 알라트리스테에게 은신처가 발각 죽을 위기에 처하나 알라트리스테의 양심으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난다.2.3. 브레다의 태양
직접적으로 등장은 하지 않지만 마르틴이 알라트리스테에게 보낸 편지에서 여전히 알케사르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영화] 파리넬리에 출연한 배우[2] 성인 말라떼스타는 이탈리아식으로 하면 말라테스타로 르네상스 시기까지 명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리미니라는 지역의 영주 가문으로 악명이 높았다.[3] 실제 배우도 팔레르모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