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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5:57:32

괌 한국인 피격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color=#fff> 괌 한국인 피격 사건
파일:괌 한국인살해 용의자.jpg
<colbgcolor=#bc002d> 발생일시 2024년 1월 4일 오후 8시경(현지시간)
발생 위치
타오타오타씨 쇼

파일:괌 기.svg Gun beach, Tumon, 96913 Guam
유형 강도살인 (총기)
용의자 커키 주니어 산토스(28).파울리노 카마초(26)
인명
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1명[1]
대응기관 괌 경찰국(GPD)[수사기관]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영사지원]

1. 개요2. 상세3. 용의자 검거4. 기타5. 언론 보도

[clearfix]

1. 개요

2024년 1월 4일 20시(UTC +10) 미국령 투몬 건비치 츠바키호텔 근처에서 5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사건.

2. 상세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부부로 보이는 50대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걸어가던 중 괴한이 여성의 손가방을 빼앗았고 이어 남성에게 총을 쐈다고 한다. 민속 공연을 관람한 부부는 숙소로 돌아가던 중 괴한을 만났는데 강도는 두 사람을 협박하며 소지품을 요구했지만 50대 한국인 남성이 거부 및 저항하여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남성이 총에 맞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제공했으며 치안 당국에 신속한 범인 검거를 당부하고 우리 국민 관련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현지 경찰기관인 괌 경찰국은 현상금 5만 달러(한화 약 6천 6백만 원)을 걸고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했지만 범행 장소가 CCTV도 없는 인적이 드문 외진 곳이라 용의자를 특정조차 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13년 일본인 관광객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이후 두 번째 관광객 사망 사건이자 괌에서 2024년에 발생한 첫 총기 사망 사건이다.

3. 용의자 검거

파일:괌 한국인 피격 사건.jpg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는 커키 주니어 산토스(28)와 (공범)스테판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로 신상이 공개되었다.

카마초의 혐의는 가중살인, 가중폭행, 강도, 음모, 무기 사용, 공모 등 혐의가 적용됐으며, 현재 수감된 상태이다.

1월 9일 괌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 #

괌 경찰은 어제(현지시각)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 커키 주니어 산토스(28)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

스티븐 이그나시오 경찰서장은 숨진 산토스가 2014년부터 절도, 신용카드 사기, 신원 도용, 위조 혐의 등으로 전과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토스는 지난해 11월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이그나시오 서장은 카마초 역시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전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4. 기타

괌 정부 긴급 합동 브리핑 보도 (KUAM NEWS)

5. 언론 보도


[1] 용의자 제외[수사기관] [영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