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민 특성화 본당 광적성당 | |
기본 정보 | |
위치 | <colbgcolor=#FFFFFF>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65번길 22 |
종교 | 가톨릭 |
관할구역 | 광적면 대부분 백석읍 (오산3리, 오산6리, 연곡리) 남면 (경신리, 두곡리) 은현면 (도하리) |
교구 | 천주교 의정부교구 |
주보성인 | 성 남종삼 요한 |
홈페이지 | 광적성당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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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가톨릭 성당이다. 의정부교구 내에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북부를 관할하는 제4지구에 소속되어 있다.특이하게, 이 성당에는 이주민 특성화 본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양주시에 많은 제조업체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이 성당에서 공동체를 이루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 외국인들은 주로 필리핀 출신으로, 이 본당의 외국인 공동체는 KFCC(Kwangjeok Filipino Catholic Community)라는 이름이 있다.[1] 이 성당의 9시 주일 미사는 영어와 타갈로그어로 집전되는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조선 말기 천주교 박해 시기에, 103위 순교 성인 중 한 사람인 성 남종삼 요한의 후손을 비롯한 신자들 여섯 가구가 현재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정착한 것이 이 지역 신앙의 시초이다. 1903년 공소가 건립되어, 편입된 본당이 여러 차례 바뀌다가 2005년 본당이 설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본당 설정 이후 지금까지 7명의 주임신부가 사목하였다.<colbgcolor=#1D2088><colcolor=#FFFFFF>1903 | 우고리 519번지에 건평 30여평의 공소를 건립하여 개성 본당 우골 공소로 편입되어 미사 봉헌 |
1923 | 개성 본당 우골 공소로서 마지막 미사를 봉헌 (안학만 신부 집전) |
1930 | 덕정리 본당으로 편입 |
1946 | 의정부동 본당으로 편입 |
1967 | 의정부동 본당 우골 공소로서 마지막 미사 봉헌 후 폐쇄 (이계광 신부 집전) |
1998 | 광석리 504번지에 천막 50여평을 건립하여 광적 신자(130여명)들이 각 단체 모임장소로 활용 |
1999.05.16 | 녹양동 본당 광적 공소로 인가되어 기념 미사 봉헌 (탁헌상 신부 집전) |
2001.01 | 폭설로 붕괴 |
2002.02 | 남복영 교우 자택 옥상의 가건물 30여평을 임시 공소로 미사 봉헌 |
2003.07 | 붕괴된 공소 복구 후 첫 미사 봉헌 |
2004.10 | 양주백석 본당으로 편입 |
2005.03.07 | 우석호(야고보) 교우가 성당 건립을 목적으로 1236평 기증 |
2005.06.12 | 광적 성전 기공식 (서울대교구 김옥균 주교 집전) |
2005.10.01 | 광적 성전 준공 봉헌 미사 봉헌 (의정부교구 이한택 주교 집전) |
2005.11.11 | 의정부교구 광적 본당 인가 (주보성인 예수 성심) |
2011.02 | 이주민 공동체 첫 미사 봉헌 |
2011.04 | 이주민 공동체(KFCC) 창단 |
2011.05 | 도담도담 공부방 설립 |
2020.02.05 | 광적 본당 출신 오 라이문도 사제 수품 |
3. 역대 주임신부
순서 | 이름 및 세례명 | 재임기간 | 비고 |
초대 | 최석진 요셉 | 2005년 10월 - 2007년 04월 | |
2대 | 안승관 베드로 | 2007년 09월 - 2009년 09월 | |
3대 | 맹제영 로마노 | 2009년 09월 - 2010년 09월 | |
4대 | 강주석 베드로 | 2010년 10월 - 2015년 08월 | |
5대 | 김형근 세례자 요한 | 2015년 09월 - 2018년 02월 | |
6대 | 장경원 세례자 요한 | 2018년 02월 - 2020년 02월 | |
7대 | 양종석 베다 | 2020년 02월 - 2024년 02월 | |
8대 | 정종희 필립보 | 2024년 2월 - 현재 |
4. 관할구역
광적면 대부분[2], 백석읍(오산3리, 오산6리, 연곡리), 남면(경신리, 두곡리), 은현면(도하리)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 성당이라기보다는 시골 성당이다.5. 기타
- 성당 설립 초기의 주보 성인으로 "예수성심"을 모셨으나, 2007년을 기하여 주보 성인을 광적성당 관할구역의 신앙 선조인 "성 남종삼 요한"으로 바꾸게 되었다. 성 남종삼 요한의 유해의 일부는 여기에서 10여 km 정도 떨어진 길음동성당 송추묘원[3]에 안장되어 있다고 하며,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일만위순교자현양동산 안의 성 남종삼 기념관에도 그의 유해 일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