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廣濟寺 大雄殿. 조선 세조 13년인 1467년에 당시 왕이었던 세조의 명을 받아 함경남도 북청군 죽상리의 광제사(廣濟寺)에 만들어진 대웅전. 현재 북한의 국보 제150호이다.2. 내용
1467년에 조선 세조의 명에 따라 대덕산 큰 골에 있던 하천사와 용흥암(龍興庵)을 대덕산 중턱으로 옮겨 광제사를 창건할 때 함께 만들어진 대웅전이다. 1735년(영조 11년)에 중수하였고 1871년(고종 18년)에는 화재를 겪었다.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합각식 건물로, 현재 남아있는 포식과 익공식이 혼용된 전통 건물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어 조선조 건축양식 연구에 중요한 문화재이다. 현재 북한의 국보 제15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자세한 연구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