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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00:03:35

괴물 황태자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괴물 황태자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파일:앤시아와 블레이크.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꿈결나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미스터블루
원스토리
미스터블루
연재 기간 2020. 07. 08. ~ 2020. 10. 2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아스테릭 제국
4.2.1. 제라실리온 황실4.2.2. 귀족4.2.3. 기타 인물
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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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여성향 책빙의물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꿈결나무.

'야수와 영애님' 이라는 소설에 빙의한 주인공 앤시아의 생활과 황태자 블레이크, 다이애나의 귀여움과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저주에 걸린 괴물 황태자 ‘블레이크’의 아내 ‘앤시아’로 빙의했다.
앤시아는 결혼 첫날 황태자의 얼굴을 보고 자살해서, 블레이크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남긴 인물이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았고, 괴물 황태자를 떠날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명색이 19금 피폐 소설의 서브 남주인데, 원작에서 퇴폐미를 뿜어내던 맹수였던 것과 달리 순진한 토끼 같다. 와랄랄라 귀엽게 보살펴 주고 있는데, 가끔 맹수의 이빨이 보이는 것 같다.
착각이겠지…?

괴물 황태자의 저주를 풀 수 있는 건 오직 여주인공인 다이애나뿐이다.
내 역할은 이 어린 소년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다가, 때가 되면 물러나는 것이다. 그런데 ……

“앤시아, 나를 떠나지 마!”

이 작은 토끼가 자꾸만 나를 붙잡는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에서 2020년 7월 8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10월 8일 총 169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동년 10월 10일부터 외전이 이어 연재되었으며 2020년 10월 21일 총 13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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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인공

4.2. 아스테릭 제국

4.2.1. 제라실리온 황실

4.2.2. 귀족

4.2.3. 기타 인물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괴물 황태자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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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후에 밝혀지길 원래 앤시아는 블레이크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도망친 걸 자책했고 다시 돌아가서 사과하려고 했다. 블레이크 덕분에 집을 떠나올 수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호수 아래에 있는 석판에서 나온 검은 빛에 발목이 잡혀 끌려가는 바람에 빛의 계승자를 다이애나로 정하고 죽고 말았던 것이다.[2] 그녀는 필립과 가족처럼 자란 사이지만 필립을 연인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또한 필립은 세르파니아와 라온텔의 사이를 이간질하기까지 했는데 라온텔은 속지 않았다. 세르파니아는 필립이 자신이 아닌 라온텔에게 더 눈길을 주는 걸 알고 있었다. 필립은 감금한 라온텔을 겁탈하지는 않았지만 라온텔의 가족들 중 몇 명을 죽이고 남은 가족들의 목숨, 그리고 라온텔이 필립의 황비와 후궁들에게 당하는 억울한 폭력을 빌미로 자신이 라온텔을 위한다며 일부러 비워놓은 황후 자리를 강요해댔다.[3] 백한이 선물로 주었던 팔찌가 세르파니아의 저주를 중화시켜주었기 때문.[4] 이때 사용했던 이름은 '로즈'. 어둠의 문 내부에서 혹사당한 세르파니아의 신체여서 몸 반쪽이 화상자국이 있었고, 목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거기다 남은 수명은 100일.[5] 본인은 앤시아의 남편이니 앤시아가 본인을 더 좋아한다고... 다이애나쪽도 마찬가지. 그쪽은 자기 언니라고....[6] 황실에서 열리는 무도회, 파티 등등 일절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중요한 건국제같은 기념행사에만 참여했지 그것마저도 얼굴만 비추고 바로 사라졌다고 한다.[7] 이 과정에서 앤시아에게 눈독 들이는 것들은 모조리 배제한다. 앤시아에게 욕정을 내는 남자들은 물론이고 블레이크를 사모하는 영애들이 앤시아에게 수작을 부리자 자신이 그걸 배로 갚아줄 정도로.[8] 물론 앤시아로 빙의한 주인공은 거들떠도 안봤다.[9] 후에 앤시아가 리차드를 처음 봤을 때 그에게 느꼈던 감정은 사실 섬뜩함과 불길함 뿐이었고 호감은 전혀 없었다고 밝혀졌다.[10] 사실 이는 자기 조카를 황태자로 만들려고 했던 전 대신관이 흑룡과 천룡이 얼핏 보면 결이 비슷하단 걸 이용해 씌운 누명(은한의 어머니까지도 속았다.)이다. 그는 하늘이 선택한 천룡이자 창 제국의 당당한 다음 황제였다. 참고로 이 대신관은 천룡을 쫓아낸 사실에 노한 백룡에 의해 죽었다.[11] 기녀 출신 맹 상궁의 아들. 술을 자주 마셨으며 백한을 언제나 학대했다. 백한이 대신관이 되자 귀비로 격상되었다.[12] 이는 그가 백룡의 선택을 받아 대신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신관이 된 시점에서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고 창 제국에서 멀리 떠나면 쇠약해지게 된다.[13] 이때 세르파니아 본인도 어지간히 당황했다. 본인 딴에서는 죽일 생각으로 날린 저주를 피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걸 진짜로 맞아버리니 진심으로 당황해버린 것. 결국 급하게 살리기 위해 어둠의 문 바깥으로 나가 본인과 앤시아의 몸과 영혼을 교체시켰다.[스포일러] 필립이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다. 그는 빛의 여신 세르파니아를 속여 그녀를 착취하다 끝내 그녀를 배신해 수도 사람들 모두의 목숨을 대가로 그녀를 봉인했다. 이 때에 그녀를 마구 칼로 난도질하고 말로 모욕해대기까지 한다. 세르파니아의 친구이자 또다른 빛의 힘을 받은 인간 여인 라온텔에게 집착해 세르파니아에게서 얻은 힘으로 병을 퍼뜨려 라온텔의 연인 락슐을 죽이고 젤칸 제국 황실을 뒤엎었으며 모든 것이 락슐 탓이라고 왜곡 선전하고 본인도 이를 진심으로 믿었다. 이후 진실을 알던 귀족(이들 중 일부는 현 시대에 차별받는 로움족), 라온텔의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을 자신이 만든 병 탄시놀로 죽이며 감금한 라온텔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강요했지만 모든 진실을 알고 있던 그녀는 거부했고 진실된 기록을 남겨놓고 실록관이 자신의 영혼에만 반응하여 열리도록 하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애썼다. 그리고 황가 사람들에게 새겨진 저주이자 글의 내용도 필립이 근원이다. 원래 글의 내용은 세르파니아의 구원 요청이었지만 필립이 내용을 왜곡해 바꿔버렸다. 필립은 세르파니아의 구원 요청을 알고는 자기 수많은 자식들을 죽이기까지 했으며[15] 이를 막으려던 라온텔이 결국 공격을 받아 상처가 계속 심해지다가 진실을 새긴 석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필립에 대한 혐오와 경멸을 남기며 죽고 말았다. 필립의 현 후손들은 필립과 라온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니라[16] 필립이 다른 황비, 후궁들에게서 낳은 아이들을 조상으로 두고 있다. 이 아이들은 저주의 문장이 바뀌던 날 옆방에 있었기에 저주의 계승자에게 잘못이 없단 걸 잘 알았고 필립이 여신에게 잘못을 저질렀단 사실은 짐작했다. 그리고 그 자식들은 모두 필립을 두려워하거나 괴물로 보았다. 필립의 뒤를 이은 황제인 그 자식은 필립의 진실을 알리지는 못했으나 저주의 계승자를 안타까워하여 자신이 추측한 사실을 다음 황제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