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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Strangler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크리처. 맹세와 복수의 신, 우디카의 화신이다. 게임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고 설정으로만 나왔다.
2. 설정
우디카의 가장 두려운 화신인 '교살자'는 맹세를 위반한 자들을 벌하기 위해 세상에 나타난다. 이야기에 따르면 일곱 교살자가 희생자에게 죽음의 표시를 내리면 그 어떤 힘이나 보호막도 그녀의 정의를 막을 수 없다고 한다. 반역자, 찬탈자, 위증자, 그리고 경건한 맹세를 깨는 모든 자들은 여신의 움켜쥐는 힘을 두려워한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우디카의 옥죄는 손아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우디카의 옥죄는 손아귀
우디카는 교살자로 알려진 화신으로 세상에 나타납니다. 화려한 누더기를 두른 가죽 같은 피부를 한 노파의 모습으로, 맹세를 어긴 자들을 처벌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습니다.
에오라의 전승, 제3장 신![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맹세와 복수의 신, 우디카의 화신으로 맹세를 어긴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지상에 현현한다. 주로 반역자, 찬탈자, 위증자 등 맹세를 깨는 자들이 우디카의 분노를 사게 되며 지상에 강림한 일곱 교살자가 선고를 내리면 그 누구도 우디카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알려져있다. 교살자는 화려하지만 낡은 누더기를 두른 가죽같은 피부의 노파로 묘사된다. 우디카와 교살자의 처벌이 죽음에서 끝나는 건지, 아니면 죽음 이후에도 이어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에오라의 전승, 제3장 신
3. 기타
- 게임에서는 교살자가 등장하지 않으나, 일부 아이템의 설명에서는 교살자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의 아이템 설명에서는 맹세를 어겨 우디카의 분노를 산 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목이 졸려 죽었다는식으로 교살자를 기이한 현상 정도로 설명하고 있다. 이후 어바우드의 출시에 앞서 옵시디언에서 에오라의 설정과 관련된 몇 가지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교살자가 노파의 모습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 공식 번역에서는 'The Strangler'가 '교살자'로 번역되었는데, 다른 대상들과 번역이 겹치기도 한다. 우디카를 숭배하는 성전사단 'The Steel Garrote'는 '철의 교살자'로 번역되었으며, 철의 교살자들이 사용하는 능력 'Garrote' 역시 '교살자'로 번역되었다. 두 교살자 모두 우디카의 화신을 지칭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