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25 18:58:04
구삼륙 사건 (1976) 具三六 事件 | The 936 C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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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 김영효 |
원작 | 오재호 |
각본 | 이문웅 |
제작 | 김용덕 |
기획 | 박용빈, 서림 |
주연 | 최민희, 박지훈 |
촬영 | 이석기 |
조명 | 이현우 |
편집 | 이경자 |
음악 | 정민섭 |
제작사 | 주식회사 우성사 |
개봉일 | 1976년 12월 1일 |
개봉관 | 중앙극장 |
관람인원 | 6,376명 |
[clearfix]실존 인물인 반공 검사 오제도를 모델로 한 동아방송 라디오 드라마 '특별수사본부 시리즈'를 영화화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김영효 감독의 연출로 1976년 개봉했다.
5.16총선을 앞두고 시민은 정치적 물결 속에 휩쓸려 있다. 형사 조민은 불량배에게 봉변을 당하던 연실을 구해준다. 두 사람은 사랑하게 되고 여학생으로 위장한 연실(936사령관)은 자기 조직의 부하인 최옥을 시켜서 조민을 특별수사본부로 전근시키고 정보를 입수하여 활동을 한다. 조민의 본처 박씨와의 관계, 그러나 심성이 착한 박씨는 자기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죄책감에 연실을 감싼다. 한편 특별수사본부의 오제도 검사는 결국 만삭의 936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때서야 비로소 연실은 자신이 가졌던 사상에 후회를 하며 자기가 낳은 아이만은 자유대한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게 해 줄 것을 호소한다.
영화 정보 사이트에 제목이 '구삼육 사건'으로 등재된 경우가 많은데 상영 필름 타이틀과 포스터에 따르면 "구삼륙 사건"이 정확한 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