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子)는 완지(完之), 택지(澤之)
창원구씨 시조(始祖)이다.
일명 구진(具鎭)이며, 태봉국에서는 광평성 시중을 역임했고, 고려에 들어와 나주도대행대(羅州道大行臺) 시중으로 나주권역을 통치했으며,서기 945년 서경유수관 시중으로 재임중에 공을 세워 내의성(內議省) 내의령(內議) 벼슬을 받고
의안군(義安君)으로 봉(封)해 지셨고, 의인군(義安郡:지금의 창원)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으셨다.
묘소는 재영월부 남십리허 취봉경태용경좌(在寧越部 南十里許 鷲峯庚兌龍庚坐)라 하나 묘는 실전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