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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13:24:09

구인배수

1. 개요
1.1. 계산식
2. 의의3. 경제 경기4.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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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인배수는 신규구인인원 대비 신규구직건수로 정의된다.[1]

1.1. 계산식

구인배수의 계산은 신규구인인원수에 신규구직건수를 나눈 값으로 산출되어진다.

2. 의의

인력수급을 나타내는 지표로 구인배수가 높을수록 일자리를 구하기가 쉬워지고 낮아질수록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진다.

한편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국내 자료는 지역 구분은 구인구직을 등록한 지방노동관서 소재지 기준이며 지역에서 분류불능 사항은 제외되 보다 자세한 자료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3. 경제 경기

경기침체나 호황을 거시적으로 확인해볼수있는 주요한 지표로 재조명 받고 있다. 재조명 받는 이유는 2024년 한국의 경체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국민경제에서 이를 체감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점에서 이를 이해할수있는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기때문이다. [2] 이러한 상반된 경제 경기 체감이 가능한 이유로는 구인자리인 일자리에 대한 구인배수는 높은데 비해서 고용율이 낮을수있는 것은 자발적 실업율이 높다는 사실을 제기하며 이는 물가 상승과 더불어 경제 및 경기가 침체기에 있다는 사실로 해석될수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 2024년 사상첫 GDP가 인구감소에 영향을 받았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해석에도 불구하고 사상 첫 일본을 추월했다는 사실은 [3] 물론 이러한 통계의 실제 경제 현상에대한 일치의 여부는 일본이나 한국의 GNP 년간 추이의 추가 분석에 따른 중장기적인 분석이 제안되어야 한다.

한국의 구인배수 통계는 워크넷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구인배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4], 0.5 수준으로 보통 공고 하나에 2명의 지원자들이 있다고 보면 된다. 지역별로는 충청, 전남 지역은 1을 넘기며 매우 양호하고 경기, 경북 역시 0.7~8 수준으로 괜찮으나 서울, 부산, 대구, 울산은 평균보다 낮은 0.4~5 가 나왔고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구인배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공장단지가 많은 지역이 양호했고, 소비도시인 대도시들이 크게 떨어진다. #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큰 타격을 입으며 구인배수가 낮았으나 점차 회복하면서 1을 넘겼고 코로나때 급락 사태를 겪으면서 퇴직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한때 2를 넘기는 지원자 한명에 공고가 2개인 갑을관계가 뒤바뀌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이후에도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직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다.

일본은 잘 알려지다시피 구인배수가 매우 높은 국가로 유명하며,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구인난을 겪는 나라 답게 구인배수가 매우 양호하다. 버블 경제 시기 구인배수가 폭등한적이 있었으나 이후 침체기가 찾아오면서 한국이 겪고 있는 취업난을 오래 겪었다. 21세기 금융위기 전까지 침체기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면서 1을 다시 기록했으나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한때 0.44까지 내려갔다. 이후 구인배수가 폭등하며 1.7 수준까지 올라갔었고, 그 후 코로나 시기에서도 1을 넘기는 등 취업난이 아닌 구인난에 시달리는 특이한 국가가 되었다. 이로인해 기피직업의 구인배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으며 신졸채용의 구인배수는 무려 2를 넘는다.

4. 관련문서



[1] \[통계청\] e-지방지표 > 고용과 노동 > 구인배수 #[2] 경제 > 일반 > 블룸버그 “한국 이례적 경기호황… 국민은 아직 체감 못하는듯”문화일보 입력 2024-05-09 11:46 업데이트 2024-05-09 12:02#[3] (한국무역협회)"한국 1인당 GDP, 내년에 일본 앞지른다" 일본경제연구센터 2022.12.15#[4] 워크넷에 올라오는 기업들의 수준을 보면 실제 구인배수는 더 낮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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