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7008><colcolor=#000000>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o. - | ||
궈톈위 郭田雨 | Guo Tianyu | ||
출생 | 1999년 3월 5일 ([age(1999-03-05)]세) | |
산둥성 지난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92cm / 체중 80kg | |
포지션 | 중앙 공격수 | |
소속 | <colbgcolor=#ff7008><colcolor=#000000> 유스 | 산둥 루넝 (2011~2015) |
선수 | 산둥 타이산 (2016~2023) → 우한 줘얼 (2019 / 임대) → FC 비젤라 (2022 / 임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2024~) | |
국가대표 | 0경기 (중국 / 2021~ )[1] |
[clearfix]
1. 개요
중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FC 비젤라이다.중국에서 주목받는 공격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
산둥성에서 나고 자라 산둥 루넝 유스를 거쳐 산둥에서 데뷔한 대표적인 로컬 보이다. 어렸을때부터 중국 내에선 장신 공격수 유망주로 분류되어 17세 이하 대표팀과 19세 이하 대표팀 등을 모두 거친 선수였고, 2014-15 시즌에는 중국이 거스 히딩크 감독을 데려오기 전부터 추진했던 프로젝트인 이른바 오리엔탈 드래곤 FC라는 중국인들로 구성된 포르투갈 하부리그 팀으로 한 시즌 임대를 다녀온 적도 있다.2016년 마누 메네지스 감독 아래서 처음 산둥의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산둥이 중국 리그 내에선 워낙 좋은 용병 공격수들을 보유한 팀이었기 때문에 2016년 데뷔 후 3년동안 1군에서 단 3경기를 소화하며 성장이 정체되었고, 이에 구단은 2019년 그를 갑급 리그의 우한 줘얼로 임대시켰다. 그러나 3년간 3경기에 불과한 경기 감각으로 1년만에 성장이 정체된 유망주의 포텐이 터지는 건 어불성설. 우한에서 그는 리그 15경기 무득점에 그쳐 프로의 벽만 실감하고 왔다.
하지만 2020년 산둥에 복귀해선 혈이 뚫렸다. 리그 16경기 출전 4골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작성했고, 또한 FA컵에서도 결승전에서 장쑤 쑤닝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FA컵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에 구단도 가능성을 발견했는지 2021시즌 그를 주전 원톱으로 활용했다. 그는 리그 22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팀도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의 더블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일단 그를 중국내에서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피지컬과 나이다. 192cm 공격수는 중국 공격수 중에서도 역사에 꼽힐만한 좋은 체격이며 특히 1999년생에 이미 리그 우승과 리그 주전 공격수 경험을 가졌다는 것에서 암울한 중국 축구계에서는 그에게 매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022년 1월, 중국계 구단주가 보유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승격팀 FC 비젤라에서 그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우레이와 리레이에 이은 또 다른 중국인 유럽파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2]
2022년 1월 27일, FC 비젤라로 2021-22 시즌 잔여시즌동안 임대되었다. 첫 시즌에는 3경기 교체출전에 그쳤다.
2023년 승부조작 혐의에 연루되어 손준호와 함께 수감되었다.
2024년 8월 만기 출소 후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워낙 어린 나이때부터 중국 청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보니 2016년 17세의 나이에 벌써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2018년 U-19 대회에도 연령제한에 걸리지 않고 참가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는 AFC U-19 챔피언십 2회 출전이라는 보기 드문 기록을 가지고 있다.이후 프로 무대에서의 부진으로 자연스레 대표팀과 멀어졌다가 2021년 10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서는 중국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다.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모두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은 불발되었다. 하지만 조만간 A매치 데뷔가 머지 않은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