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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권광식(權廣植) |
생몰 | 1886년 9월 17일 ~ 1946년 11월 7일 |
출생지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
사망지 | 강원도 양양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2. 생애
그는 1919년 당시 현북면 명지리 구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그는 현북면 각 마을의 구장 김익렬(金益烈)·김우근(金禹根)·김진혁(金振赫) 등과 함께 4월 9일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고 태극기 제작을 맡아서 면민에게 배부했다. 이후 4월 9일 당일 천여 명을 집결시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경찰에 체포되었고, 1920년 3월 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양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6년 11월 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권광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7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